어제 당일치기로 무늬오징어
낚시 하고 왔네요
이번엔 통영 현지인이 포인트
알려 줘서 통영 바다로
갔습니다
다행히 운좋게 키로300
1마리 하고
무시급 1마리 잡았는데
무시급은 포인트 알려준 분
드리고 큰거 한마리만 가지고
왔네요
거기 온 조사님들 다들 꽝인데
울 여보만 용왕님께서 두마리나 주셨답니다 ㅋㅋ
요기서 도시락 까 먹고
운좋게 무늬 2마리 잡았는데
제가 영상 찍어 주느라
잡는 사진을 몬 찍었네요 ㅎ
집에 와서 손질해서
회 떠 울 여보
술 한잔 합니다 ㅎ
얼마나 큰지 반마리만
회뜬건데 큰 접시로 하나가득
나오네요 ㅎ
첫댓글 영운리에서 낚시했네요. 낚시하고 있는 남편 분의 뒷모습을 보니 오래 전 남편의 모습이 오버 랩 됩니다.
산양 일주도로를 지인들과 함께 드라이브하던 중 눈에 익은 뒷모습이 ㅋㅋ...
낚시에 빠져 전국을 다니더니만 이제는 산에 빠졌답니다.
1키로 300이면 상당히 큽니다. 포도 잘 떴네요.
ㅎㅎㅎ
부군께선 이미 다 해보신거니
이젠 산에 다니시는군요
저희랑 반대입니다
결혼해서 첨엔 둘이
심산행, 약초산행에
빠져 늘 산에만 다녔었는데
어느날부턴가 바다낚시에 빠져
이젠 산엔 통 안가네요
전 아직도 산이 좋은데요 ㅎ
저거 하나 잡아보겠다고
잘 나온다는 포인트마다
낚시꾼들이 바글바글하니.
그중에 잡는 사람은 딱 1명정도 ㅋ
운 좋은 사람이 하나 잡으면
거기서 영웅 되는겁니다 ㅎ
거의 꽝 치는게 다반사죠
저 낚시병이 언제나 없어질런지 ㅠㅠ
용왕닝 배려로 오징어가 진짜 크네요 ㅎㅎ
네,
1키로 300 이니까
넘 커서 절반 잘라서
회 떴는데도 저 큰 접시에
하나가득이네요 ㅎ
그렇게나 맛나다는 무늬오징어 등장이네요.오징어는 언제나 진리, 달달 쫄깃 풍성한 식감.연상되니 군침이~
네, 잘 아시네요 ㅎ
저녁도 못 먹어 배고프니
정신없이 흡입 했네요ㅎ
쉬고 계신 여보야님과 수월님의 여름날의 스토리가 기다려집니다~
장마라 짜증나요 ㅜ
비 오는거 젤 싫은데 ㅎ
나결님의 스토리가 더 기대됩니다
우리 옆지기는 주말에 서산으로 바다 낚시 가서 빈 손으로 돌아 왔어요. ㅎㅎㅎ
요즘 잡을게 없어요 ㅎ
가을이나 되야 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