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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Lounge ♥기사♥ “뚱뚱한 게 죄…갈비뼈 보일 때까지 굶어야죠”
새로운닉넴 추천 0 조회 9,886 22.07.31 17:4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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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31 17:54

    첫댓글 아니 근데 요즘 10대뿐만아니고 20대들도 하나 같이 너무 말랐더라긔
    대체 그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너무 궁금하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7.31 18:18

    맞아요 어떤 학교처럼 다 생활복으로 바꿔야하긔

  • 22.08.01 00:52

    @우경미노 맞긔 그냥 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같은 생활복으로 바꿔주라..

  • 22.07.31 17:58

    중학생 딸있는 부장님 왈...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안먹어서 걱정이다 하더니 식이장애와서 병원다닌다고 들었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7.31 18:31

    아이돌들 몸이 죄다 뼈밖에 안남았긔ㅜㅜㅠㅠ

  • 22.07.31 18:58

    333 아무리 여자아이돌들도 불쌍하다 어쩌다해도 결국 그 피해는 청소년들이 제일 많이 받아요.

  • 젊은친구들 진짜 심하더라긔..살빼야된다고 안먹는다고 음식도 잘 안먹고 살뺀다고 운동다니고.. 날씬한데 살쪘다고 자꾸 그래서 이제 말도안하긔...옷사려면 무슨 44사이즈가 기본이고..sns나 미디어 영향이 진짜 큰거같긔ㅠㅠ

  • 22.07.31 18:01

    호랑이로 태어났는데 고양이처럼 살지마라는 글이 생각나면서 애들이라 스스로 그런 생각하기 쉽지 않으니.. 미디어가 보여주는 여성성은 어린 여성에게 너무 가혹하다 싶긔ㅠ 거의 학대긔 애들아 미안해

  • 22.07.31 18:15

    와 호랑이로 태어났는데 고양이로 살지마 라는 말 저 왜케 와닿죠 ㅠㅠㅠ 미의 기준도 다 어른들이 만든 잣대들이라 미안하긔 …

  • 22.07.31 18:08

    저는 요즘 소식좌 하면서 유머로 소비되는 것도 10-20대 들에게는 해로운거 같긔 날씬한 몸과 소식이 연관돼서 식단에 대한 옥죄임 받는건 결국 어린 여성들인거 같아요

  • 개말라,뼈말라라는 말이 유행할정도로 뼈만 남게 살빼는 분위기 너무 무섭고 끔찍하긔 그렇게 빼려면 하루종일 굶고 힘도 없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거냐긔 ㅠㅠ 건강이 최고랍니다

  • 22.07.31 18:12

    마르고 예쁜 10대 아이돌 찬양 그만하자긔 어른들도 이러고 있으니 애들이 그게 틀린건지 어떻게 알아요

  • 22.07.31 18:13

    약 부작용 심한데 약까지 먹는거 ㅠㅠㅠㅠ큰일이에요

  • 22.07.31 18:16

    왜 이런 건 나아지기는커녕 갈수록 심해지냐긔.. 저 학교 다닐 땐 이 정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 22.07.31 18:32

    오즘 아이돌 말랐다고 어른들이 찬양하는데요 뭐 ㅎ

  • 요즘 옷 사이즈도 너무 작게 나오고ㅠㅠ 미디어 영향도 그렇고... 걍 사회탓이죠 뭐ㅠㅠ

  • 옷사이즈 말도 안되게 작게 나오는 거도 영향 있을 거 같긔 친구 청소년센터에서 일하는데 충분히 날씬한 친구들이 다이어트 해서 한끼 먹는다길래 춤추는 친구들이라 붙는 옷 입는 거도 아니어서 아니 옷들이 작을일이 있냐고 물었는데 바지통만 넓지 허리 너무 작아서 엉덩이에 걸려서 안올라간다 했다더라긔 심지어 허리가 고무줄인 거도 엉덩이에 걸린다고 보여주더래요 윗옷은 애초부터 작게나오고요 친구가 그날 진짜 한줌인 앤데 걔 엉덩이에 걸리는 옷이 옷이냐고 다섯번은 말했긔 생각할수록 놀랍다면서요

  • 22.07.31 18:43

    미디어 영향이 크긔 뼈가 보이게 마른게 이뻐보이게 세뇌되긔

  • 예전에는 그냥 마름이 찬양받았다고 하면 요즘은 마른 몸에 예쁘게 근육까지 붙어야 칭찬받더긔. 그냥 마른건 안되고 말랐지만 탄탄하게 배에 왕자나 잔근육까지 있어야돼서 더 가혹해진 느낌이긔

  • 22.07.31 19:28

    예...저도 직장에서 손님한테 씨름선수, 역도선수라는 소리 들었어요 오래되지도 않았고 지난주였긔..그래서 그 사람 보는 눈앞에서 자살하고 싶었어요. 내가 이렇게 되고 싶어서 된 것도 아니고 가지고 있는 증후군때문에 살도 잘 안빠지긔. 그런 사정 다 알지도 못하는 년이 지껄인 말에 더 죽고싶어졌고 죽으려면 그년앞에서 너때문에 죽는거라고 말하고 죽고싶었긔. 근데 또 내가 사장으로 있는 곳도 아닌데...거기서 일벌리면 괜히 또 민폐가 되고..그래서 눌러참았긔...진짜 우리나라는 뚱뚱한게 죄에요. 남자들 뚱뚱한건 듬직하니 뭐니 하면서 여자들 뚱뚱한건 미련한 년 짐승같은 년 등등 안들어본 말이 없네요...노력안해본 거 아니에요 근데도 안됐어요. 진짜 그냥 죽어야하나 싶네요

  • 22.07.31 22:43

    소드님 그런 샹년 말에 상처 받지 마시긔. 저 초2 때 집에 자주 놀러 오던 아저씨 한남 하나가 볼 때마다 저한테 돼지라고 놀려서 너무 상처고 스트레스였다긔. 하루는 옆에서 사람들이 말리는데도 계속 돼지야 돼지야 놀리길래 울면서 "자기는 원숭이처럼 생겨가지고는!!" 소리 질렀더니 지가 상처 받은 표정 짓고는 그 뒤로 저희 집 발길 끊더긔. 저 어릴 때 또래에 비해 키와 체격이 많이 컸을 뿐이지 귀티나게 뽀얗고 순해서 대부분의 어른들이 예뻐하셨는데 원숭이보다 더 원숭이처럼 생겼던 그 한남은 제일 약해 보이고 남들이 예쁘다 하는 저를 공격하면서 우월감 느꼈던 것 같긔. 저희 집 발길 끊은 것도 절대 저한테 미안해서가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본인 컴플렉스가 공격당한 이유였을 거긔. 소드님한테 뭐라 한 그 샹년도 컴플렉스 덩어리라 남 공격하면서 우월감 느꼈을 가능성이 크긔. 그리고 대부분은 비만인 사람들 보면서도 별생각 안 한다긔. 소드님도 키가 유독 작거나 큰 사람들 마주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잖아요. 그런데 별 미친 못난 것들만 유순해 보이는 사람들한테 키가 작네 크네 살이 쪘네 말랐네 입 대잖긔. 인상 더러운 저 같은 사람한테는 스몰톡 시전도 안 하거든요.

  • 22.07.31 22:51

    @ⓧ 청명도장 그런거겠죠..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손님이라 뭘 어떻게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한번 더 그런다면 적당히 한마디 해야겠어요. 덕분에 오늘 밤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소드님께서도 내일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오늘 밤 푹 주무시길 바라요!

  • 22.08.01 00:11

    @여행 다니고 싶다 우리 소드님이 진짜 애기같이 순하고 착해 보여 이상한 것들이 더 꼬이나 보긔. 마음 힘든 상황에서도 민폐될까 걱정하시는 우리 천사 소쁘님..ㅠㅠ♡♡ 못된 끝 착한 끝은 각각 다 분명히 있다라고요. 제 주위에선 분명 그랬어요. 저도 소드님의 행복과 평안을, 좋은 사람들에게서 좋은 기운만 받으시길 바라긔!

  • 22.07.31 20:33

    여자애들 살빼는데 시간과 에너지 쓸시간에 남자애들은 그냥 공부하고 있겠네요...비만율은 남자가 더 높은데

  • 진짜 여자가 뚱뚱하면 죄인 취급하는거 맞긔 ....자기 관리 안하니 뭐니..진짜 안단해보명 모를꺼긔.진짜 큰 문제긔 ㅜ.ㅓ

  • 10대문제만이 아니긔.
    8살짜리 사촌동생도 살빼야된다고 저녁 안먹는다고 그래서 놀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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