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10월 16일 오전 09:58
<광주시민이라서 누리는 혜택>
◆ 광주시민들이 캐스퍼 구입하면, 취득세 전액을 지원합니다.
광주형 GGM자동차공장이 완공되고, 캐스퍼가 성공적으로 생산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고마움을 어떻게 갚을까 고민하다가 시민들께서 캐스퍼를 구입 시 부담해야 하는 취득세를 우리시가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경형 승용차에 대해서는 5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차량 취득가의 4%)가 감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스퍼의 경우 풀옵션으로 구입할 경우 2,130만원에 대한 취득세가 85만2천원으로 시민 추가 부담금이 35만2천원에 이릅니다.
우리시는 시의회에서「광주형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시민들이 납부하는 취득세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조례 개정 전에 차량을 구입하신 분들에 대해서도 소급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드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도 꾀할 방침입니다. 캐스퍼 덕분에 우리 시민들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관련기사 : 광주시민 '캐스퍼' 최대 35만원 싸게 산다…취득세 감면 => http://naver.me/GJrKdNGA
◆ “시장님! 광주형 일자리나 인공지능 대표도시 등 큰 성과가 많은데 그 중 가장 보람된 성과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저는 국내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에게 365일 24시간 제공하고 있는 1:1돌봄서비스”라고 답합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기사를 보시지요.
√ 기사보기 : 29세 발달장애 아들 위해 광주로 이사온 중년 부부 => http://naver.me/GsTEw6z7
◆ 군공항 소음 피해보상, 소송 없이 ‘신청’만 하면 됩니다.
그동안은 광주 군공항 소음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해야만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젠 소송 없이 ‘신청’만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9년 11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국방부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 우리시 소음피해 대상 주민은 약 6만3,000여 명. 소음피해지역은 4개 자치구 24개동입니다.
o 서구 : 금호, 덕흥, 동천, 마륵, 벽진, 서창, 세하, 용두, 유촌, 치평동 중 일부
o 남구 : 화장, 석정동 중 일부
o 북구 : 동림동 하남대로 중 일부
o 광산구 : 도산, 복룡, 본덕, 송대, 송정, 신촌, 우산, 용봉, 유계, 황룡, 도호동 중 일부
보상금액은 해당지역 주민 1명 기준 ▲1종(95웨클 이상) 월 6만원 ▲2종(90이상 95미만 웨클) 월 4만5000원 ▲3종(85이상 90미만 웨클) 월 3만원이며 전입시기, 근무지 등에 따라 일부 감경이 적용됩니다.
소음대책지역 해당여부는 군용비행장 홈페이지(http://kmnoise.samwooanc.com)에서 확인가능하고, 11월10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합니다. 보상금 신청은 내년 1~2월 중 거주지 자치구에서 진행합니다.
※ 보상금 신청 문의 : o 서구 기후환경과(360-7331) o 남구 환경생태과(607-3622) o 북구 기후환경과(410-6476) o 광산구 환경생태과(960-3668)
√ 관련기사 : 광주시, 군소음 대책지역 지정 주민 의견 수렴 => https://bit.ly/3DHRPQ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