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친구들에게
진달래의 환상적인 아름다움과 신작로 양옆으로
하늘을 뒤덮는 벚꽃의 흩날리는 몽환적인 풍경
가슴과 마음을 덮고 또 눌러도 손가락사이로 그리움이
비온 뒤 죽순처럼 자꾸만 자꾸만 솟아 오르네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찌든 도심속에서 우리는 반짝이는 별을 한번이라도
우러러 아름답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었는가
백년도 채우지 못하는 인생항로에서
또 우리는 천년을 살겠다는 욕심으로
가진 것에 대한 고마움보다
가지지 못한 것에 아쉬움과 원망은 없었는지
친구들아~!!
육신이야 점점 탄력을 잃어가며 늙어 가더라도
마음이라도 다정하게 손에 손을 꼭 잡고
고향을 마시며 고향의 별들을 노래하며
우정을 배불리 먹어보자
그리고 세상을 향해 소리쳐 보자~~
우리는 끈끈한 우정으로 세상을 살아가며
그런 우정이 있기에 행복하다고
그래서 친구들이 더 더욱 보고 싶구나.!! ^*^
*전야제 4월 25일 주암댐 야외 음악당
*본회의 날자: 2009년 04월 26일(일요일)
장소: 창촌초등학교 강당
시간: 오전10시
*문의 총회장(선성인 011-515-9922)
총 무 (조애자 010-9962-2066)
창촌초등학교 제26회 총동창회장 선성인
첫댓글 선 총회장의 심금을 울리는 글이 나를 두번 죽이는구나 보고싶다 친구님들~~~~~~~~
수도권도 영장 발부했다,,,,,,남진 입영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