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 년도에 미국에서만든 포니135필름카메라를 발견하고 질러버렸읍니다.
저거를 니콘 d5300 에다가 붙혀바야지.
고생할꺼를 각오하고 시작한일인데 역시나 렌즈 플랜지빽 거리를 맞추느라 고생좀했읍니다.
니콘꺼로맹글면 삼성 NX30 에는 자동빵이구 결국은 맞추었네요.
교정렌즈없이 플랜지빽거리를 맞추는것은 어렵읍니다.
아마도 5섯뻔 정도는 깍아내고 깍아내고 그리고 프런트조리개 조절하고를 반복하여 드뎌 무한대 촛점을 잡았읍니다.
플랜지뺵기리가않맞으면 사진이 뿌였게 찍히더니 니젠제법쨍하게 나옵니다.
코팅이 전혀안된 말그대로 무채색렌즈가 맹그러졌읍니다.
콩알만한렌즈로 사진나오기나하것어.....
근데 근데 잘나오네요.
세상에 65년된 렌즈로 사진을 찍어보다니
이론 그러고보나 나보다 나이가 10년은 더된 렌즈라니 ...
수동 렌즈 쓰기에는 NX30 이 더편리하고 좋아서
그리고 렌즈크기가 작아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있읍니다.
한참동안 요걸루 재미좀보려구요.
내친김에 내년전시회는 무채색 사진이루다가 ㅋ ㅋ ...................
SAMSUNG NX30 + PONY135 51mm F7 에서 찍은 무보정사진입니다
첫댓글 색감 좋네요
사진기빨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