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07
"……………서…!!!"
[쿵!!!!!]
"으…으앙…!!!"
유현이 땀을 뻘뻘 흘리며 '서' 라는 말을 외친뒤 벌떡일어나고, 그 앞에서 유현을 빤히 바라보던
유하의 머리와 부딪혔다.
덕분에 유하는 눈물을 글썽이며 유현일 주시했고, 유현은 그런 유하를 바라보고 있었다.
"…유하…"
"흐잉… 앗…! 현서야!! 유현이 일어났오오~!!"
그말에 유현은 눈을 크게떴다. 그런 유현을 향해 달려오는 현서와 우진.
"후우, 이틀동안 안일어나서 걱정했잖아…"
"…아…"
유현은 현서를 주시했고, 현서는 한숨을 푸욱 쉬며 유현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놀랐어."
"아…미안… 근데… 유현이라고…"
"아아, 사고가 있었어."
우진은 고개를 절레 흔들며 빨개진 얼굴로 유현을 바라보았다.
"어?"
"…그…그런게 있어!"
우진이 고개를 휙 돌리자, 유하가 싱글 싱글 웃으며 유현의 볼을 쿡, 찔렀다.
"…와아, 와아, 와아… 유현이다! 유현이~"
"진짜 이쁘게 생겼긴 하다… 진현이랑 똑같지만, 분명 틀리긴 틀린데…"
우진이 신기한듯, 유현을 바라보았고, 유현은 한숨을 푸욱 내쉬었다.
"…그…그래… 고맙다…."
"걱정… 했다."
현서의 말에 유현은 심장이 기분좋게 뛰기 시작했다. 분명 기억이 났다. '현서' 라는 이름이 머릿속에
가득, 체워져만 가는 유현이.
그런 유현을 바라보며 현서는 주먹을 꼭 쥐었다.
"아아, 유현아! 네가 우리랑 같이있음 안될거 같아서, 네 가족에게 연락했어."
우진의 말에 유현은 눈을 크게떴다.
"어?! 뭐…뭐라고!?"
"……아아, 네 핸드폰, 정확하게 진현이 핸드폰을 열었는데… 있는 번호가, 부모님이랑 형이 있더라고….
근데 부모님보단 형이 나을것 같아서, 연락했지…. 3일 안으로 여기 온다고…"
"…………오… 오빠 에게…?"
"…아아, 형이니까 오빠겠구나."
우진이 머리를 긁적이며 유현을 바라보았고, 유현은 벌떡 일어났다.
"…차…차라리 엄마에게 연락하지 그랬어!! 오빠라니… 오빠!?"
[쾅!!!!!!!!!!]
그때, 숙소의 문이 열리고, 한남자가, 껄렁한 표정으로, 우둑커니 서 있었다.
그 옆에는 가발을 쓴, 진현이가 서 있었고, 아이들은 황당한듯 문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유…유현아!?"
"……오…오빠…"
[와락!]
유현을 보고는 달려와 유현을 안는 남자. 그런 남자를 보며 인상을 찌푸리는 현서.
그리곤 밖에서, 문을 닫곤 가발을 벗고 한숨을 푸욱 쉬는 진현이.
"…제길…. 이우진… 개새리…"
"내가 뭘?!"
"…오빠, 잠깐만…"
"아아…"
손을 푸는 남자. 그런 남자를 바라보며, 아이들은 한숨을 푸욱 쉬었다.
남자는 유현을 바라보았고, 유현은 입을 열었다.
"우선 앉자."
*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줄 알아? 3…3주동안, 남자들과 하…하…한방?
미쳤어!? 야!! 강진현!?"
"…아악!! 형!! 자…잘못했어어!!"
모든 이야기를 진현과 유현에게 듣고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바로 진현에게 달려드는 남자.
그리고 벽에 딱 달라부터 울상을 짓는 진현.
그런 진현을 바라보며 그런모습 처음이다란 표정으로 바라보는 현서, 우진 유하.
그리고 무표정으로 현서를 주시하고 있는 유현이.
"……너네, 우리 유현이에게 무슨 허튼짓 한건 아니겠지!?"
"…예? 예… 당연하죠, 저희도 어제 알았는데…"
"정말, 믿어도 되냐?"
남자의 말에 일제히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들. 남자는 인상을 구기고는 유현을 주시했다.
"여자애가, 겁도 없이, 남자 숙소를 들어와?"
"…잘못했어."
"그리고 강진현…."
"…혀엉~ 다신 안그럴게에!"
진현이 남자를 꼬옥 안았고, 남자는 진현을 확 밀쳐버렸다.
"유현이면 환영해도, 네놈은 절대적으로 반대한다.
그건 그렇고, 유현아… 그… 그 이쁜 머릴… 잘랐니!?"
"…가발쓰면 되잖아. 안 죽어…."
유현의 말에 유하가 방글 방글 웃으며 아까 진현이 벗었던 가발을 유현이 에게 딱 씌었다.
"………와아… 사람이 달라보여."
"…이쁘다아~ 유하랑 사귈래?"
유하의 말에 유현은 무표정으로 유하를 바라보았다.
"……하…하…하… 미…미안…"
"그건 그렇고, 어쩌피 친구 형인데 소개나 하죠."
우진이 입을 열었다. 그런 우진의 말에 남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 숙소를 막 침범해서 미안하구나. 난 강 하현이라고 한다.
알다시피, 이런 빌어먹을 동생 진현이놈과, 이 이쁜 유현이의 형이자, 오빠이며….
직업은, 뭐…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을 준비를 하고 있지. 아아, 너희보다야 7살은 높아."
하현의 말에 아이들은 눈을 꿈뻑떴다.
"7살이요? 이제 막… 대학들어갔을 법한데…"
"아아, 내가 좀 젊어보이지…? 고맙구나! 그건그렇고, 이젠 너희들…."
"…이우진 이에요."
"정유하 입니다아~"
"한 현서."
"…………뭐?"
하현이 인상을 찌푸리며 현서를 바라보았고, 현서는 입을 열었다.
"…한현서, 현서라고요."
"너…… 설마…"
"오빠, 일어나자."
유현이 일어나선, 하현의 팔을 잡아 당겼고, 그런 하현은 어이없게도 일어나 버렸다.
"…………아아… 이만 가지.
나중에 보자, 그땐 한턱 쏘마."
"…아, 형 잘가세요!"
우진이 웃으며 말을 했고, 하현은 피씩 웃었다.
그리곤 현관으로 나가는 유현을 바라보았다. 유현은 진현을 한번 째려보곤 핸드폰을 던졌다.
"…자, 니꺼."
"…아아…"
"…내껀?"
"방에."
"어."
유현은 짧게 대답하곤 문을 열었고, 하현은 유현의 뒤를 따랐다.
"…잘 있어라, 이렇게 금방가서 미안하구나.
그리고 강진현. 응징은 끝나지 않았다."
그 말에 움찔하는 진현. 그런 진현을 보고는 하현의 팔을 잡아 끄는 유현.
그리곤 입을 연다.
"…………비록 3주였지만, 즐거웠다. 그리고 한현서. 고마워."
"………………"
현서는 아무말 없이, 유현을 바라보았다.
"………안녕."
그렇게, 유현은 하현과 숙소를 나갈뿐이었다.
**
"…아아, 벌써 인사는 끝났나요?"
"예…. 억지로 우겨서 죄송합니다.
집안일이 무척 급해서…."
"…허허, 아뇨… 집안일이라는데, 학교도 아무말 하지 못하죠…."
하현과 경비원과 이야기 하는 동안 유현은 한숨을 짧게 내 뱉고는 하현의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 재빠르게
문자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곤 전송을 누르고는 하현의 차로 걸어갔고, 그것을 바라보곤 뛰어가, 차에탑승하는 하현.
그리고 유현은 그 차에 탑승한체, 자신의 학교로 향하고 있었다.
**
[삐빅-]
진현의 문자가 울리자, 현서는 진현을 바라보았다.
"야, 문자왔어."
"자식, 지금 나 맞은데 치료하는거 몰라? 니가 대신좀 봐줘라. 아아! 씨발! 이우진?!"
"……닥쳐!!"
우진은 파스를 떼어, 진현의 등에 딱, 붙였고, 그것을 보곤 꺄륵 거리는 유하.
현서는 한숨을 푸욱 쉬며 문자를 집어 들었다.
[진현아, 이 말 현서에게 전해줘.]
[툭….]
현서는 진현의 핸드폰을 떨어뜨리고는 밖으로 나갔고, 그것을 바라보곤 핸드폰을 바라보며 현서를 바라보곤
입을 여는 진현이.
"…저 자식!! 그게 얼마짜리…… 악!! 이우진?!"
"………아아, 미안."
소독약을 상처에 부워버린 우진을 바라보며 울상을 지으며, 핸드폰을 잡아드는 진현.
"진현아… 이말 현서에게 전해줘. 나도 널 기억한다고…. 무슨뜻이야, 저새끼… 유현이가
저놈을 알고 있었었나…."
*
"…씨발… 강유현…"
현서는 머리를 쓸어 올리며, 숙소 출입구를 바라보았고, 그곳을 바라보다가, 헐떡이며,
나즈막하게 입을 여는 현서다.
"…………나, 아직도 너 사랑한다고 말 못했어……. 기억해…… 기억해…줘서… 너무 고마워…"
라고.
no.08
"……아아, 현서… 너 유현이 알았었지?"
"…어? 어…."
진현이 어느날 현서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그리곤, 현서가 대답하자, 과자를 하나 먹으며
현서를 바라보았다.
"…몇살때?"
"…………9살인가…10살인가…."
"…아아, 유현이가 기억을 못할수도 있겠구나."
진현이 과자를 먹으며 말을 하자, 현서는 인상을 찌푸리며 진현을 주시했다.
"…걔가… 우물… 교통사고 당했었거든… 머리를 부딫혔었는데, 아무 이상 없이,
부모님도, 나도, 형도 모두 기억해 냈었어. 하지만 몇몇 친구는 기억하지 못해.
누구랑 놀았다는것 까진 기억을 하는데, 누군지는 모르는…."
현서는 그런 진현의 말에 잠시 조용히, 입을 우물거렸다.
그리고 생각했다.
'"………내 생애 처음 사귄 친구가 날 위해 만들어준 곡이야. 내놔."'
라는 유현이의 말.
'날 알고는 있었지만, 내 이름과 사람을 기억을 못했던… 거…라고?'
현서는 진현을 주시했고, 진현은 픽 웃으며 말을 하였다.
"…그중에서도 나에게 늘 자랑했었던 현서란 아이는… 기억을 못하더라고."
"………!"
"그거, 너 맞지?"
진현의 말에 현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창 밖을 바라보았다.
"……………………그땐, 정말 웃기도 잘 웃는 아이었는데."
*
"……………가나다라 마바사 아자차카 타파하."
"…이건?"
"일 이 삼 사 오 육 칠 팔 구 십"
"이건?"
"에이 비 씨 디 이 에프 지 에이치 아이 제이 케이 엘 엠 엔 오 피 큐 알 에스 티 유 브이 떠블유 엑스 와이 젯."
"…………정상인데… 1+1은?"
옆에서 종이를 들고는 읽어보라고 난리치는 채서를 바라보며 이젠 한심하단 표정으로 말을 이어가는 유현이.
"…2잖아."
"…………어쩐지 유현아, 분위기가 이상해 졌어. 어디 아파?"
"………뭐가?"
"그냥, 멍… 하달까…. 그날 네 오빠가 널 많이 혼내기라도 한거야? 진현이 끌려가는거 정말 무서웠는데…"
채서의 말에 유현은 고개를 젖고는 가만히 창 밖을 주시할 뿐이었다.
"……어딘가가 너, 착해졌다고나 할까…"
"그래…."
"혼자서도 잘웃고… 진짜 어디 아프기라도…."
채서가 유현의 머리에 손을 올리자, 인상을 찌푸리는 유현이.
"나, 안아프거든?"
"……흐잉…"
채선 유현을 주시했고, 유현은 창밖을 다시 주시하며 입을 열었다.
"…………한 남자를 생각함 이렇게 되는거야."
유현은 피씩 웃으며 눈을 감곤 어렸을때를 회상했다.
그런 유현을 바라보며 정말 걱정스럽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채서이었다.
*
"우진아."
"왜?"
"날 왜 선배들이 갈구지 않아?"
진현이 머리를 긁으며 아주 심각한 듯이 우진을 향해 묻자,
우진은 글쎄, 라며 진현에게 말할 뿐이었다. 유하는 눈을 동글 동글 뜨고는 기껏 말한다는것이.
"유현이가 무서워서!"
라는 것이었다. 그런 유하의 대답에 우진이 머리를 한대 툭 쳤다.
"그게 말이 되냐? 유현이가 아무리 조금 살벌한 분위기 이었다지만, 선배들이 그것가지…"
"아니, 맞을껄…."
현서가 조용하게 가만히 듣고있다가 입을 열었다. 그런 현서의 말에 진현은 현서를 주시했다.
"너, 뭔갈 알고 있는거야?"
"…아아…, 선배들 5명이던가… 나랑 걔랑 눕혔거든."
그 말에 쩌억 굳은 진현이와 유하, 그리고 우진. 현서는 무표정으로 그 셋을 바라보았고, 진현은 고갤
저었다.
"정말?"
"…………어."
현서는 거짓말은 고할리가 없다라는 생각에 진현은 얼굴이 사색이 되어 현서를 바라보았다.
"내 이미지가!! 내가……내가… 4년동안 쌓아온 싸움 못하는 이미지가!"
[툭…]
"힘내."
우진이 진현의 어깨에 손을 얹고는 입을 열자, 진현은 우진을 딱 째려볼 뿐이었다.
"…근데, 진현아, 넌 싸움을 못하잖아? 유현이가 그렇게 강하면…"
"아아, 유현이는 내가 이기지…. 우리집안이 싸움하난 기가막히게 타고난 운명이거든."
진현의 말에 현서는 진현을 바라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그런 진현을 바라보며 눈을 동글, 동글 뜨며 입을 여는 유하.
"정말? 진현이 싸움잘해?"
"글쎄다~ 늘 하현이 형에게 지긴 하다만… 싸우는게 엄마닮았다고 아빠가 그러긴 하던데…"
"…에에, 진현인 엄마 아빠 둘다 싸움잘하셔? 오와! 부부싸움 볼만 하겠다!"
그 말에 얼굴이 사색으로 변하는 진현. 그리곤 고개를 절레 흔들었다.
"………싸움………?"
*
"꺅! 유현아아~ 이거 먹어~"
"…………."
유현은 이마에 작은 빠직마크가 생겼다. 그리곤 자신의 앞에있는 선배를 바라보곤
인상을 무표정으로 겨우 유지시키는것 같았다.
"……됬는데요."
"에에? 유현아아~"
"……………."
유현을 부르는 이름에, 유현은 뒤를 획 돌아 자신의 자리에 털썩, 하고 앉아버렸다.
그리곤 자신의 짝인 채서를 바라보았다.
"무슨일이야."
"어?"
"요즘 후배들도 인사를 하긴 하되, 인사를 안받아주면 지랄을 하지 않나,
선배들까지 왜저래?"
"하하, 진현이의 영향~"
채서가 웃으며 대답하자, 인상을 파악 찌푸리며 채서를 주시했다.
"……정말, 사람 귀찮게 만들곤 사라졌군."
"하하, 그래? 우훔… 우리 진현이 보고싶다아~"
그말에 유현은 고개를 푹 숙여, 책상과 깊고 깊은 포옹을 시도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책상에 엎드려 자는 형태를 만들고는 현서를 떠올렸다.
'…한현서…'
유현은 엎드린 상태로, 자신의 교복 주머닐 바라보곤 이어폰을 꺼냈다.
[…………………♬]
아름답게 울리는 피아노 멜로디. 유현은 그것을 들으며, 픽 하고 웃었다.
'현서야… 한현서… 나, 너 기억해. 잊어서 미안하다. 잊어서, 미안했었어…'
[아아, 유현아, 현서는 오늘로써 유현일 못만나…
다음에 만나면 약속도 지키고, 우리 평생 헤어지지 말자…]
라는 말을 듣자, 유현은 눈물을 한방울, 흘렸다. 소리없이, 픽 웃으며
이어폰에서 나오는 목소릴 하나하나 들을때 마다,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no.09
"진현아아아~!!!!!!!!!!!!!!!"
"…소리지르지마, 기분 꼭 X씹은것 같아."
옥상에 대고 소리를 질러되는 채서를 바라보며 유현이 귀를 막고는 중얼거렸다.
그런 유현을 바라보며 유현이 앞에 털썩 앉는 채서.
"후우, 곧… 겨울방학이네… 흐흑… 저번에 미팅한거 걸려서 아무데도 못나갔었는데…"
"나까지 네가 끌어드려서, 못나갔잖아!?"
"치이…"
채선, 유현을 바라보곤 입을 삐쭉 내밀었다.
"아아, 진현이랑 잘 되어가?"
"아, 응… 당연하지~ 우리 진현이~ 너무 귀여운거 있지! 맨날 전화와~"
"호오… 그러셔…"
유현은 눈을 감고는 이어폰을 끼었다. 그런 유현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는 채서.
"넌, 어찌 맨날 노래만 들어? 무슨노래야?"
"비밀."
"………치이…"
채서가 입을 삐쭉내민체, 치이를 반복했다. 그런 채서를 바라보며 픽 웃는 유현이.
"나만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지어준 노래야."
유현의 말에 눈이 커져선, 유현을 바라보는 채서.
"……너……… 좋아하는 사람 있어!?!!!!!!"
*
"라라…♬"
가만히, 창문을 바라보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남자. 그의이름 한 현서.
[탁.]
"아아, 왔냐."
"어? 어… 곧 겨울방학 이잖냐."
픽 하고 웃으며 말하는 남자, 이 우진. 그리곤 현서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픽… 노래 잘하는데?"
"그래… 고맙네."
"쿠쿡, 넌 나에게만 말을 많이 하는것 같아."
우진이 말하자, 현서는 픽 하고 웃음을 지을뿐이었다. 그리고 우진이 말을 이어갔다.
"하긴, 초등학교때 부터 늘 함께이었는데…"
"………그렇지…"
"유현이, 그때부터 좋아한거지?"
그말에 현서는 인상을 찌푸리며 우진을 주시했다.
"무슨?"
"초등학교때, 언제 너 길 잃은적 있었잖아.
그때만났다는 여자애가 강유현 이란 이름을 가진 여자애 이었잖아. 저녁 8시가 되어야서만,
나랑 아주머니랑 겨우 널 찾았지만."
"그랬을때가 있었지…"
"그때부터, 늘 날 버려둔체 그쪽으로만 가선 늘 길 잃어서, 내가 찾게 만들었었고."
"…하하?"
현서는 웃으며 우진을 바라보았다. 그런 현서의 이마를 툭 치는 우진.
"유현이가 여기 왔었을때, 처음부터 진현이가 아닐거라는 예상은 했었다.
하지만, 유현이었다는건 몰랐어. 네가 말하던 유현인… 늘 웃는다고 했었으니."
"…그렇지…"
"하지만, 너 진현이 얼굴보자마자 알았었지?"
"뭘?"
"너 그랬었잖아, 중학교 2학년 땐가… 진현이 만났을때, 진현이 팔 잡고는 다짜고짜,
너 강유현 알아? 라고 물었었잖아."
"아아, 얼굴이 똑같아 보였어."
"쿠쿡… 이자식, 꾀 순정파라니까…"
우진은 픽 하고 웃으며 현서를 바라보았고, 현서는 우진을 바라보며 쿡 하고 웃을뿐이었다.
"아아, 그때 생각난다. 유현이 인걸 알았었을때!"
우진의 말에 얼굴이 빨갛게 점점 변해가는 현서. 그런 현서를 바라보며 피씩 웃는 우진이다.
"그때, 정말 놀랐었지."
*
[회상….]
"한현서!?"
"현서……기억못해? 나… 한현서라고…… 한현서 라고!!!!!"
"…………왜… 왜이래!?"
유현은 황당하단 표정으로 현서를 바라보았다. 순간 머리가 아파왔고, 그런 유현은
털썩 하고 쓰러졌다.
"가……강유현?!"
현서는 눈을 크게뜨며 유현을 바라보았다.
[철썩!]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유현은 물이 고여있던 곳에 쓰러졌고, 현서는 눈이 커져, 유현을 바라볼 뿐이었다.
"…이런!"
현서는 자신이 걸치고있던 얇은 남방을 유현의 위에 덮어주고는, 안아… 숙소로 뛰어갔다.
*
[쿵!!!!!]
"…………아아, 수…울!"
유하가, 눈을 반짝이며 문이 열리는쪽을 주시하다가 눈이 커져 현서를 주시했다.
거기엔, 현서가 땀을 흘리며 유현을 안고있었다. 헉헉 거리는 현서를 바라보며, 차분하게 입을 여는 우진.
"너, 왜그래?"
"…얘… 쓰러졌어."
현서가 유현을 내밀며 말하자, 유하가 얼른 뛰어가 유현을 안으려 손을 내 밀었다.
"이리…"
"됬어."
현서는 신발을 벗고는 우진과, 유하가 고스톱을 치려던 담요를 다리로 펴선 유현을 눕혔다.
"……씨발… 왜, 넘어져도 물로 넘어지는지…"
"현서야, 진현이 춥겠다."
현서는 뜨끔해선 우진을 바라보았고, 그런 우진은 유하를 바라보았다.
"야, 네 옷좀 가지고 와봐."
"에엑? 진현이 옷도 많잖아?!"
"이새끼! 잔말이 많아!!!! 가져오라면!! 가져와!!"
"흐잉…"
유하는 울상을 지으며 자신의 짐을 뒤적 뒤지더니, 한 큰 반팔과 츄리링바지를 우진에게 내밀었다.
그리고 현서가 눈을 크게뜨며 유현을 바라보았고, 우진은 유현의 티 끝을 손으로 잡았다.
"다행히도, 바지는 안젖었네… 티만…"
우진은 티를 올렸고, 현서는 쩌억 굳었다. 그래도 유현은 여자다. 분명 여자다.
그러기에, 현서는 입만 뻐끔거리며 그 상황을 바라보았다.
"………………자 티르…………… 어…"
우진은 고개를 돌린체, 티를 들고는 유현을 바라보았고, 순식간에, 유하, 현서, 그리고 우진은 얼굴이
새 빨갛게 변해 있었다.
분명 붕대를 감고 있지만, 약간 튀어 나왔다. 그리고 속살이 분명 옛날 진현이 아니다.
우진은 살금 살금 뒤로 물러났고, 유하는 쩌억 굳어 유현을 바라볼 뿐이었다.
지금까지, 진현으로 알고 있었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쩌억 굳은 유하와 우진.
현서는 얼굴이 빨갛게 변하여, 우진에 손에 있던 티를 재빠르게 가져가 유현이게 입혔다.
"………씨발… 얘, 강유현 이란말이야."
현서가 말하자 쩌억 굳어선 아까의 유현을 떠올리며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 유하와 우진.
그렇게, 유하와 우진은 그때의 진현은 유현이라 알게된 것이었다.
*회상 끝*
*
방학이 시작한지, 1주일이 되었다. 집 거실에 모여 따지는듯 말하는 유현.
"…사기야, 하현이 오빠 결혼한단 소리도 난 못들었었다고."
"하하, 미안미안. 이 누님이 결혼을 서둘러서."
"…서두른건 내가 아니고 당신인데요?"
여자는 이쁘게 웃으며 입을 열었다.
이미 신혼여행을 갔다온 두명의 신혼부부, 그런 둘을 바라보며 눈살을 찌푸리는 진현이다.
"…왜, 하필 우리랑 같이 사는거야?"
"…어쩔수 없잖아? 부모님은 내가 모셔야 하니까. 그리고 네 형수를 혼자두고 나가기는 걱정 스럽거든."
"…하하, 팔볼출 되셨수."
진현의 말에 하현은 옆에있던 티슈를 휙 던져버렸다.
그것에 정통으로 맞곤, 인상을 찌푸리는 진현. 그리고 유현은 옆에서 픽 하고 웃을 뿐이었다.
"나영아, 미안해."
"하하, 아뇨."
웃음을 지으며 말하는 여자를 바라보며 이쁘다고 생각하는 유현이다. 그런 여자를 바라보다가 이내 일어나는 유현.
"난, 이만 방으로갈게."
"아, 그래라. 부모님은 나중에 오신뎄으니."
"……응."
유현은 방문으로 올라갔고, 진현은 살짝 입을 열었다.
"유현이, 쟤 요즘 힘이 없다."
라며 하현과 의문을 품는 진현이었다.
*
"……어때요!"
"이거, 넣었어요?"
자신있게 묻는 나영을 바라 보며 한 통을 드는 유현. 그것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나영
그리고 한숨을 푸욱 내쉬는 유현다.
"…이거, 설탕인데요…"
유현의 말에 쩌억 굳어선 유현을 주시하는 나영.
"하하, 죄…죄송해욧!"
"아뇨, 됬어요."
유현이 말하자, 나영은 유현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아가씨…"
"예?"
"…고민있죠?"
"…………………."
"남자?"
"헙…"
유현은 입을 막으며 나영을 주시했고, 나영은 씨익 웃으며 입을 열었다.
"……헤헤, 저 이래봐도 심리학 공부했었어요~"
그런 나영의 말에 유현은 가만히 듣고 있을 뿐이었다.
"사랑?"
"…………끄덕…"
유현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고, 나영은 픽 하고 웃었다.
"아가씨도 귀여운 면이 있네요."
그 말에 유현은 얼굴이 빨갛게 변하여, 나영을 주시했고, 나영은 입을 열었다.
"고민상담, 언제든지 환영할게요, 아가씨."
no.10 (완결)
"………확 고백해 버리세요, 아가씨, 힘내요!"
등을 탁탁 쳐주며 말하는 나영을 바라보며 한숨만 내뱉는 유현이다.
그런 유현을 바라보며 나영은 씨익 웃을 뿐이었다.
"…꺅! 맞다!"
후라이팬을 주시하는 나영. 그리곤 새까맣게 타 버린 생선을 바라보며 하하 웃을 뿐이다.
"또 태웠네요."
"후우."
유현은 머리를 쥐여잡으며 나영을 바라보곤 한숨만 쉴 뿐이었다.
*
"유현아아~!!!"
"………씨끄러!! 이거 못놔!? 싫다니까!!!!!!"
"…바꾸자아!!!"
이 패턴, 어느적과 비슷하지 않는가, 진현은 유현을 바라보며 훌쩍이고 있었다.
그런 진현을 바라보며 인상을 파악 찌푸리는 유현이다.
"흐헝~ 요즘 채서 본지 오래되었단 말이야~ 따악 한달마안~ 네가 숙소 나올때, 바꿔줄게에~
으앙~!! 채서야~ 유현이가 우리의 만남을 방해에~!!!!"
진현은 울상을 지으며 말을 이어갔고, 유현은 인상을 더더욱 찌푸리고 있었다.
왜 하필 개학식 직전에, 오빠와 새언닌, 여행을 떠나냐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고 있었다.
그런 유현은 진현을 바라보며 싫다고 연발할 뿐이었다.
"……왜 싫은데!?"
유현은 입을 열었다.
"또 붕대하면 가슴 아파."
"……또…오!"
진현은 약간 빨갛게 변한 얼굴을 숨긴체, 유현을 바라볼 뿐이었다.
"머리가 이젠 겨우 어깨까지 오잖아."
"자름 되잖아?"
"…네 학교 가기 싫어. 나 오빠한테 전화한다?"
유현은 핸드폰을 꺼내었고, 진현은 그 손을 저지하며 울상을 지었다.
그런 진현을 바라보며 한숨을 푸욱 내쉬는 유현.
"………내가 안전하다는 보장은?"
"우진이랑 유하, 현서에게 말하면, 그자식들 넌 안건들일거 아니야!?
응? 응? 응? 한번마안~"
두번째 손가락을 쭈욱 펴서 말하는 진현을 바라보며 항복을 하듯 고개를 끄덕이는 유현이다.
그런 유현을 바라보며 활짝 웃는 진현이었다.
"……고마워~ 유현아아~"
라고. 말을 하면서 말이다.
*
"…가슴이 아파. 머리가 짤렸다. 난 이로써 두번째의 좌절을 갖는다."
인상을 찌푸리며 유현은 진현을 딱 째려보았다.
여김없이 바뀌어 있는 교복, 그런 유현을 바라보며 손을 크게 흔들고는 사라져 가는 진현이.
유현은 주머니에 손을 꽂은뒤, 학교를 향했고, 그런 학교를 가는도중, 한 남자아이가 등을 딱 쳤다.
"요! 강진현!"
"아파."
유현이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던 우진을 주시했다. 그런 유현을 바라보고 얘 또 왜이래, 라는 표정의
우진. 그리고 옆에서 눈을 동글 동글 뜨는 유하.
그리고 유현을 보곤 눈이 커지는 현서.
"…미안하지만, 한달만 또 같이 지내야 겠다."
"아…"
"…쿡, 미안하다 쌍둥이 오빨 잘못둬서. 잘 부탁한다?"
그런 유현의 말에 우진, 유하, 그리고 현서는 픽 웃었다.
"잘왔다."
"잘왔어~!!"
"……반가워."
따로따로 말하는 말이지만, 피씩 웃는 유현이.
그리곤 현서를 주시하곤 방긋 웃는다.
"보고싶었다."
"………………"
현서는 아무말 없이 유현을 주시했고, 유현은 픽 웃으며 현서에게 입을 열었다.
"……………같이 갈까?"
"…그러자."
현서의 옆에서 픽 웃는 유현. 그런 유현과 현서를 바라보며 쿡 하고 웃는 우진이다.
"잘어울리는데?"
"뭐가?"
유하는 눈치가 없이, 우진에게 물었고, 우진은 유하의 이마를 툭 치며 입을 열었다.
"비밀이야."
라며, 현서와 유현을 바라볼 뿐이었다.
*
"꺄악~ 꺄악~ 꺄악~ 진현아아~ 보고 싶었쪄어~"
"그래그래~"
그에 반면, 손에 손을 잡고는 방방 뛰는 커플.
"…헤헷, 또 바꾼거네?"
"아아, 응!"
"…헤헤, 진현아아~"
"채서야아~"
서로 꼬옥 안고는 키킥 웃는 진현이와 채서.
진현은 입을 살짝 열었다.
"그리고 바꾼이윤 너때문이기도 한데."
"응?"
"유현이 때문도야."
진현의 말에 눈을 크게뜨는 채서.
"유현이의 사랑을 위해서~"
라고, 활짝 웃으며 말하는 진현이었다.
.
.
.
.
.
.
* 6개월 후.
오늘도 어김없습니다.
방학후, 진현이가 말하는 팬턴은 늘 같습니다.
저번에도 하현오빠의 의해 학교를 바꿨건만, 또 이러고 싶습니까?
"유현아!!!!!!!!! 학교 바꾸자아~!!!!!!!!!!!!!!!!"
라고, 하지만, 저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도, 진현이의 학교엔, 저의 보물인 현서가 있으니까요.
- The End -
─────소─설─재─밌─게─읽─어─주─세─요─────☆
☆ 작가 : -wish
☆ 메일주소 : starwish-1@hanmail.net
☆ 소설을 퍼가실때는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이 소설은 제가 '발자국하나' 라는 닉네임 으로써의 마지막
소설이라는것을, 알아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설─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ps. 소설이 완결이 났습니다.
남장 2주, 괜히 2부겠습니까..? 하현일 기억하시나요..? 한이와 희원이의 아들입니다.
하핫...?; 어쨌든, 소설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시골을 간다 하니, 어쩔수 없이, 꼬리말에 답장은....... 못남기겠네요.
죄송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새뱃돈도... 흐흐....! 아시겠죠?
아아... 쾌춘을 못보겠군요.. 히끅.. 어쨌든, 다음달에 올릴 소설도 기대해 주시구요!
소설, 이때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헤, 이만 -wish는 물러갑니다.
- 완결기념. 작가가. -
남장 1부의
무리하게 남장을 시키고, 이중인격 까지 만들어서 미안한 희원아.
이상한 남자 넣어놓고, 괜한 고생시키고… 희원일 사랑해주었던 한아.
처음과 너무 대비되게 성격을 바꿔버려서 미안하고, 수호를 사랑했던 혜주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자, 너무나 귀엽고, 혜주를 사랑했던 수호야.
약간의 털털하지만, 성격은 착했으며, 독창성이 뛰어나고 영원일 사랑했던 나래야.
나래를 사랑하고, 착하게 늘 웃고다녔던 미소가 이쁘고 멋있었던 영원아.
비록 솔로로 변신시켜 버렸지만, 소설속에서 최고의 요리장의 성연(카즈노 세즈)야.
너 역시 솔로로 변신시켰지만, 성연이의 새로운 재회를 했었던 석현아.
마지막 까지 솔로를 유지했었고, 언제 어디서든, 욕심없이 모두를 지켜보아주었던 진우야.
이 소설의 진행과, 희원이의 방패막이 되어줬고, 잘못을 뉘우친 유은아.
지금은 어떻게,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면, 넌 봉사를 하고 있을거라 믿는 잎새야.
마지막으로, 진우를 사랑하고, 동생을 끔찍히 아끼고 사랑했던 유야.
남장 2부의
깔끔하고, 시원한 성격을 소유한 유현아.
애교가 많고, 여장을 즐겼던 우리의 진현아.
귀여우면서, 우정, 사랑을 아껴준 채서야.
무표정속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일편단심 유현을 사랑했던 현서야.
시원 시원 한 성격에,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우진아.
귀엽고, 2부중에 비록 단역이었지만 내가 제일 좋아했던 유하야,
너무나, 너무나 고마운 소설 주인공들아, 거의 4달을 함께 지냈는데 이젠 헤어지는구나,
잊지못할 소설아, 바이. 이젠, 이 소설에 손을 뗄게………………….
그리고 이 소설을 쓰면서, 많은 분들도 알게되었으니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짜슥들아~!!
거기다가 이 소설을 지금 이때까지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음소설도 읽어주시길 바랄게요~!
10월 9일 부터 시작하여, 오늘에서야 마친 구)발자국하나☆ , 현) -wish 가. 쌩큐!
꼬리말 주신 분들께……………. by. -wish
'ㄱ6한ㅇrㅇl','눈물공주♥'님, 꼬리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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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또와-유나연재
[연애소설연재]
[남장 2부] ※유 현 아! 학 교 바 꾸 자 아!※ no.07 - 완결(完)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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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9
05.02.07 09:5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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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음에도 계속 읽어야지.. >_<ㅋ 근데,, 으헤헤..ㅇ_ㅇ* 재밌었다! __;; 나도 쾌걸춘향 보는데.ㅋㅋ 오늘 기대 된다.. 언니도 새해 福 많이 받구,, 돈 많이 받어! ^^
언니 새뱃돈 많이 받고 새해복도 많이받어>_< 시골도 잘 다녀오고>_< 다음소설도 계속 읽을 테니까 화이팅이다!!+ㅁ+
ㅎㅎ 재밌었어요~
-_-;틈만나면,학교를바꾸려고하네요?ㅋㅋ
시골가면, 시골잘 다녀오세요~ 후후훗, 무지 재미있었구요! 다음소설기대할께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짐있어요~
오메; 빨리끝나버렸네~ 그래도 해피니까, Pass-
벌써 완결이구나...새로 시작할 소설 기대할게..^^ 그리고 난 이번소설만 완결시키고 그만둬야할지도 모르겠다. 공부해야되서..ㅋㅋ 암튼 나중에 만나면 내 소설 꼭 보여줄게..^^ 꼭 다 읽어줘야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