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보건행정의 사회과학적 접근방법의 사례연구 목6 금 56 - 3조 메디신 (수정완료)

[복지보건학부 20122626 유상아]

이름	학번
유상아(조장)	20122626
박난현(총무)	20122594
문서진	20122589
이다정	20122633
조수연	20122667
채유정	20122677

날짜	장소 및 내용
2013.03.29	202강의실(역할분담 및 시간조정)
2013.03.31	온라인(자료수집 및 공유)
2013.04.02	여학생 휴게실(자료정리 및 수정)

1. 보건행정의 사회과학적 접근방법의 통합적 모형의 최종목표는 “건강권과 국민건강 증진” 이다.

2. 김종인의 “생존백세장수지표”로 규명한 우리나라 장수지역과 100세의 장수요인(웃음, 음주, 흡연, 콩, 스트레스, 낙천적 생활 등)을 고려하여 국민건강증진을 실천할 수 있다.

3. 건강증진요인을 사회과학적 접근방법 7가지(보건철학, 의료역사, 보건체계, 보건정책, 보 건 법률, 보건경제, 보건관리) 중 하나를 선택하여 보건행정의 대안을 제시해 보자.

배경

보건행정의 사회과학적 접근방법의 통합적 모형의 최종 목표는 “건강권과 국민건강증진”이다. 김종인교수님의 “생존백세장수지표”를 활용하여 국민건강증진 실천대안을 제시해보자

1. 우리나라 장수지역

제주도가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100세 이상의 ‘장수 노인’ 비율 면에서 전국에서 가 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100세까지 생존할 수 있는 비율을 의미하 는 ‘생존백세장수지표’에서 제주는 인구 1만명 당 8.75명 꼴로 가장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제주가 수도권보다 자연환경적 건강요인이 좋아 백세인 비율이 높지만 응급의료체계와 의료시설 등이 열악해 65세 이상 생존율은 서울보다 떨어졌다.

이 같은 지역 간 생존백세장수지표의 차이에 대해 연구팀은 건강요인과의 연관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2. 100세의 장수요인

1) 웃음

100세를 넘겨 장수하는 `백세인`은 80~89세인 `팔순인`보다 10배 이상, 60~69세인 `환갑인`보다 12배 정도 많이 웃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종인 교수님의 말에 따르면 100세 도달한 노인들 보면 신체적으로는 좀 허약하지만 낙천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웃는 횟수도 많고 많이 웃으면 뇌에 산소공급도 많이 돼 오히려 수면연장에 도움 된다고 한다.

2) 음주&흡연

100세인의 생존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의 금주·금연 실천 비율이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65세 이상 노인의 금주비율은 76.3%로, 생존백세장수지표가 1.87로 꼴찌에 가까운 울산과 1.5배 정도의 격차를 보였다.

금주하는 100세인 가운데는 과거에 술을 마시다가 술을 끊은 경우도 66.8%나 됐으며, 금연비율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3) 콩, 마늘

장수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 콩과 마늘의 주요 산지라고 할 수 있는 지역에 백세인이 많은 것으로 분석 됐다. 이에 관해서 김종인 교수는 ‘장수식품을 많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환경 인 점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 농업의존도가 높은 지역 일수록 개발이 늦어 그만큼 청정한 환경을 보존하고 이는 까닭이라고도 풀이했다.

4) 스트레스

 100세 이상 노인의 장수 요인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100세 이상 장수 노인들은 화를 내지 않고 스트레스도 없는 삶을 사는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없애라는 것은 모든 건강비법에 빠지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면역력붙 몸의 모든 기능에 이상이 생기며 신경과민으로 연결된다. 스트레스를 떨치기 위해서는 웃어라. 웃을 일이 없으면 억지로라도 웃어라. 웃다보면 즐거운 일이 생기고 스트레스도 자연히 멀어진다.

5) 낙천적 생활

늘 기뻐하고 낙천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7년 이상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수 노인의 생활비결을 살펴보면 특별한게 없다. 운동을 꾸준히 하거나 소식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손에서 일을 놓지 않는다. 한 노화연구 전문의는 ‘인간 수명은 대부분 흡연이나 비만, 식생활과 운동 여부 등에 의해 결정된다’ 고 말했다. 이같은 요인과 더불어 낙천적인 성격이 장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건강증진요인을 사회과학적 접근방법 7가지 중 (보건철학)을 선택하여 보건행정의 대안을 제시해보자

보건철학의 대안

①소비자의 지식·정보 이해

소비자(환자)에게 질병이나 그에 대한 원인, 예방법, 치료법, 식이요법 등을 알려주어 알 권리를 둔다. 국민들에게 장수의 사회과학적 요인을 알려주어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이게 한다.

EX) 콩과마늘에 관련된 장수축제 개최, 금연클리닉운영, 건강교육실시, 웃음캠페인

②국민의 건강권 인정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인 건강권을 인정하며 건강을 증진시키도록 한다.

③국가 제도적 장치 설치

장수는 개인의 일임과 동시에 국가의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개인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가에서 알코올 중독관리나 청소년과 성인의 높은 흡연율을 관리하는 제도를 만들어 시행해야 한다.

EX) 담배값인상, 금연구역지정(어길시 벌금), 담뱃갑디자인변경(흡연시 생기는 질병사진), 웃음치료사양성

④질병예측과 예방

유행할 질병이나 환자 개인의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해 장수에 대비한다.

⑤평등한 의료서비스 확산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확산시켜 누구나 의료서비스 접근이 쉽도록 한다.

⑥보건의료분야 인력 확충

지금 우리나라는 보건의료분야의 수급의 불균형이 심하다. 시골에 계신 어르신분들은 몸이 아파도 돈이 없고, 가까운 큰 병원도 없어 치료를 못 받는 경우가 많다. 보건의료분야의 인력을 확충하여 수급의 균형을 맞춰나가야 할것이다.

결론

보건의료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보았을 때, 평등주의적 견해를 고려대상으로 삼아 보건행정을 관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언제 어디서 질병에 걸릴지 모른다는 질병의 예측불가적인 특성, 소비자의 무지와 의료독점성 등의 이유로 의료수익을 창출하려는 욕심에 건강에 대한 가계 부담을 늘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도 국가의 제도적 장치를 통해 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보았듯 건강증진요인들을 활용하여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리를 한다면 보건행정의 건강권과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최종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3조의 통합적인 느낀점

오래 사는 비법은 의외로 개인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밀접하고 비중 있게 관련되어 있고 그것을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리고 장수는 개인의 목표이기도 하지만 국가의 중요한 목표이기에 장수를 위해서는 개인과 국가가 다차원적으로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알고 우리의 건강에 조금 더 신경 쓰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출 처

http://news.donga.com/3/all/20100823/30672277/1 동아일보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096308 뉴스엔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332545 매일경제

http://news.donga.com/3/all/20070927/8493678/1 동아일보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0311490525 SBS뉴스

보건행정학(김종인) 계축문화사

[Prof. Kim Jon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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