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넘어가면 또다른 피해의 시작입니다.
이 원통함을 반드시 세상에 밝혀야 하는데
서현동 사건에서 조직스토킹이라는
진술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수사는 이루어지지 않고있고
상황은 아무것도 변하는게 없이
자꾸 무기력해져갑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또
꾸준히 증거ㆍ메모 남기는걸 중단할 수 없죠.
이대로 우리가 못밝히고
아무 의미없이 그냥 스치듯
세상 떠나게 되더라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거라는 믿음은 누구나 품고있죠.
억울한 과거의 역사에서
수없이 가르쳐줬으니까요.
진실을 저것들이 언제까지 숨길 수 있겠습니까!
힘내세요!
쉽게 넘어가시지 않으셔야합니다.
검증에 까다로워지셔야해요.
ㅡ 진짜 피해자 분들은 폰해킹 피해때문에
모르는 전화를 받을 수도 없고
번호를 드러내고 소통하고 싶어도
신뢰없이는 절대로
드러내놓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잘알고 계시겠지만
개인정보유출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ㅡ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가짜피해자 단체는
우리들이 정신병자 취급받아가며
힘겹게 채집한 소중한 증거ㆍ메모 들을
휴지조각 되도록 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위장들은 우리들의 모든 이야기를 역이용합니다.
예를들면
제가 공덕역 지하철 화장실까지 미행하는
김포고 다닌다는 학생놈을 잡으니
묻지도 않았는데
대뜸 "저 고등학생이에요" 라며
수작부리길래
그놈에게 112신고 하라고 했습니다
100% 조직스토킹 범행 맞았습니다.
경관 두분이 출동했고
제가 CCTV 확인 요청하면서
"공덕역 10출구 지하3층 화장실에는
평소에도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라고 했더니
그 즉시 저것들은
등뒤에 백팩 둘러맨 60~70대 노인들 시작으로
10명 이상 화장실로 줄줄이 등장시킵니다.
우르르 화장실 들어갔디가 나오는데
어떤 20대 조토코놈은 빵뜯어 먹으면서
실실 쪼갠다 그러죠
그런표정으로 어슬렁거리며
보란듯이 지나가더라구요.
의도와 다르게
말이 길어졌어요.
다들 아시는 얘긴데
그냥 한번더 알리고 싶었어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나 단체를 찾는데
까다로와 지셔야하고
개인정보 넘기는 일도 신중에 신중하셔야 된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전화 벨이 울려 잘못 터치했다가
여섯번 해킹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