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빅에 처음 쓰는 글이라서 조금 떨리네요. 사실 저는 6년정도 타아이돌을 좋아하던 사람이였어요. 그러던 중 빅톤이란 그룹을 처음 들었던것 같아요. 그때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는데 지금 와서 보니 후회되더라구요. 왜 그때 알아보지 못했을까 ,, 근데 제가 지금은 완전히 빅톤에 빠지게 되었어요. 계속 입시 준비로 삶어 재미있는게 하나도 없었던 저는 여름방학에 프로듀스X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어요. 이미 데뷔조도 확정되었고 프로그램도 다 끝났는데 말이죠ㅎㅎ 그래서 지금은 투표 한 번 제대로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접하게 되었지만 보자마자 승우오빠와 병찬오빠가 제 눈에 들어왔어요. 진짜 단기간에 프듀 정주행을 마치고 저는 고3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시기인 여름방학에 빅톤에게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었어요. 처음 영상을 찾아본건 승우오빠 병찬오빠 때문이였는데, 영상들과 공카를 보면볼수록 멤버들 사이도 보기 좋고 노래도 너무 좋고 실력도 좋고 이런그룹을 왜 이제 좋아하게 되었을까 하는 마음이였어요. 그동안 오빠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 늦게 알게된게 미안하더라구요. 제가 지금은 대입을 앞두고 있는 고3이지만, 오빠들 덕분에 힘든 현생 속에서 조금이나마 행복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제가 많은 행복을 찾게 된 만큼 꼭 많은 앨리스들이 빅톤이라는 그룹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요. 그리고 제가 입시만 끝나면 투빅도 많이 쓰고 공연도 꼭 보러갈게요. 그 사이에 좋은 노래들고 컴백하기를 기도할게요 요즘은 매일매일 오빠들 덕분에 살아가는것 같아요. 빅톤이라는 그룹이 되어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아, 만약 이 글을 읽게된다면 저 피아노 실기 화이팅 하라고 응원과 기도 해주세요 ㅠㅠ 힘 얻어서 꼭 잘하고 올게요 !
조금 더 일찍 좋아해주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는 누가 무시할 수 없게 든든한 앨리스가 되도록 할게요. 앨리스가 한 줄기의 빛이 될게요💛💙 오늘도 화이팅 하고 좋은것만보고 예쁜말만 들어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일교차도 커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이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응원할게요 !! 하땅사💛💙 (사진은 지난 겨울 바다 사진이에요 좀 예쁘게 나온 것 같구 제가 바다 보고싶어서 올려봐요 ㅎㅎ사진이 안돌아가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