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여자 문정아와 카리스마 전진의 이야기]((29-1))-작가설명도-

"안녕하세요." "네....^-^ 그런데 정아, 오늘 왜 교복을 안 입고 왔니?"수학 샘 정아, 월래부터 존경하는 여선생님이라 다른 선생님을 대하는 것과 달리, 존댓말을 꼬박꼬박 쓰며 공손히 말씀드린다. "아, 죄송해요. 그래도 괜찮죠? 앞으로는 되도록 삼가도록 노력할게요.."정아 수업을 잘 듣는 정아, 애들이 하도 뒤를 돌아 자신을 힐끔 힐끔 쳐다보자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한다. 쉬이익- 킥- 벽에 칼이 박혔다...순식간 수학샘도 놀라고... "얘들아, 그래,, 내가 던졌으니 너무 놀라지마....^-^ 수학샘만 봐 줄래? 나 보는 것 싫어 하고, 나 오늘은 공부에 집중하고 싶단다,,,"정아 "....." "문정아 학생! 지금 수업시간에 무슨 짓입니까?"샘 "죄송합니다. 하도 선생님한테 집중 안해서 집중하라고 칼 좀 던졌습니다."정아 "그러면!" 따르릉- "아, 여보세요^-^"샘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0-;; ((월래는 그러면 안 되죠?^-^)) "아, 씹. 너희들 앞에 보라고!"정아 이렇게 오전 수업이 마쳐지고...학생들의 눈은 운동장을 향해 있다. 속속들이 회색 정장을 입은 여자들과 남자들이 점점 운동장에서 모이고 있다. 자신의 조직원들이 모이는 것을 보고 가방에서 회색 빵모자를 다시 쓰고 나가는 정아. 2-1반...동미도 운동장을 깊게 응시하더니 교실을 나간다. 조용한 운동장...먼저 동미가 가자 순식간에 줄을 맞추어서 인사를 한다. 그 다음에 정아가 걸어나가자 동미도 정아에게 인사를 한다. "안녕하십니까! 보스!"일진들 "그럴 필요까지 없다..류 일진들은 모두 숨고 내가 신호를 보내면 나와라."정아 "예!"1류 일진. 뒤이어 굉장한 소음이 들리고... 끽- 끼이익-끽-((바이크 소리죠..)) 수십명의 검은색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운동장으로 간다. 한 여자가 그 무리 앞에 선다. "잘 계셨나? 훗...."-? "너의 싸가지 없는 말투. 여전하군..."정아 "레드블루 조직이 요즘 너무 까불어서 말야, 이 그린다이의 조직과 그 보스인 나 이채영이 왔지...^-^"채영 "너 월래 미국에 있지 않았나?"정아 "미국에 우리 조직이 있잖아...본관..."채영 "그런데....본론은?"정아 -=-=-=-=-=-=-=-=-=-=-=-=-=-=-=-=-=-=-=-=-=-=-=-=-=-=-=-=-=-=-=-=-=-=-=-=-=- 여러분들이 이해가 안 되실 거라 믿습니다. 문정아는 세계 최고의 1위 조직 레드블루의 소년소녀 조직의 보스입니다. 또 이채영은 세계 2위의 조직 그린다이의 조직의 소년소녀 조직의 보스입니다. 따라서 문정아가 레드블루의 완전한 조직 보스는 아니라는 거죠.. 음...이해가 안 되시나요? 점점..비밀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기대해서 봐주세요...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