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앞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와 관련해 금융소비자의 고의·중과실이 없다면 금융회사가 원칙적으로 배상책임을 지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거기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일반 사기범죄보다 훨씬 더 무겁게 다뤄질 전망이다.
또한 전화를 이용하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사망자·
폐업 법인·출국 외국인 명의의 휴대전화는 조기에 정리되며
휴대전화 대상 본인 확인 전수조사를 연 2회에서 연 3회로 늘린다.
외국인 단기 관광객의 휴대전화는 한국에서 떠날 때 즉시 정지되고, 선불·알뜰폰 비대면 개통 시 공인인증, 신용카드 등으로 본인을 확인할 수 있게 꼼꼼히 점검을 할 예정이다.
물샐틈이 없다?
그러나 대부분 물이 틈을 이긴다.
2.
국가에서 주는 상은?
3가지다
훈장과 포장, 표창이 있다.
가장 높은 것이 훈장이고
그 아래가 포장, 그 밑에 표창이 있다. 훈장은 건국, 국민, 근정, 수교 등 12종류에 각 종류마다 다섯 개의 등급을 갖고 있다.
단, 최고의 훈장인 무궁화대훈장
(아래 사진)엔 등급이 없고 등급마다 이름이 전부 달라 총 56종의 훈장이 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Y2D9/4fb93eab8d0feee9c37cdc8a73604bf7c62ad23d)
그 아래 등급인 포장과 표창은
등급이 없다. 표창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각 중앙행정기관장이 수여한다.
(대한민국 포장들.
왼쪽부터 문화, 체육, 건국, 국민포장.)
![](https://t1.daumcdn.net/cafeattach/1Y2D9/37f91b4fda0e279066258fbe5cf52455289497a2)
각종 보석이 박혀있는 무궁화대훈장은
수천만원을 호가한다고 하는데
정확한 금액은 알수가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모든 훈장은
돈을 찍어내는 조폐공사에서 제작되며
훈장의 재질은 은이다.
누군 줘야 된다 안된다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보기에 훈훈해서 훈장인거 아니었나?
3.
국립중앙박물관이
'6·25 전쟁과 국립박물관' 테마전을 연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Y2D9/577f4e6e91e6e3a01822f9f50a09dd0bc6c7591c)
(윗부분을 자세히 보면 군화발자국이 보인다. 조선시대 군사지도인 ‘요계관방지도’다)
(6·25 전쟁 때 깨진 청화백자 항아리.)
![](https://t1.daumcdn.net/cafeattach/1Y2D9/a7df4cb60f393595e4354be8fea1ba336c40db68)
전쟁으로 인해 수난 당한 문화재를 소개하고 북한군의 서울 점령 이후 9·28 수복 때까지 국립박물관이 겪은 위기와 피해를 보여주기 위한 전시회다
전시는 9월 13일까지다.
오늘이 바로 6.25발발 70주년이다.
4.
재난문자가 도입된건 2006년다 태풍·홍수·폭설·지진 같은 재난이 일어났을 때 국내 모든 휴대전화에 보내는 문자메시지다.
전쟁이나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났을 때는 60㏈ 이상의 소음을 울리는 '위급 재난문자'가 발송된다.
그보다 약한 지진이 났을 때는 40㏈의 소음과 함께 '긴급 재난문자'가 발송된다.
둘 다 휴대전화를 무음이나 진동으로 해놓아도 소리가 울린다.
폭염·황사 등을 알리는 '안전 안내문자'는 일반 문자메시지처럼
알람 또는 진동으로 수신할 수 있다.
원래는 기상청이나 홍수통제소등 해당기관이 국민안전처에 팩스를 보내면 안전처가 재난문자 문구를 작성해 보냈다. 그 이유로 문자를 받기까지 시간이 20분씩 걸렸었다. 그러다 2016년 '늑장 재난문자'가 여론의 뭇매를 맞자 국민안전처는 기상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게 했다.
그후 문자수신시간이 획기적으로 빨라지게 된것이다.
요즘 정말 많은 재난문자들이 온다.
칠판에 중요하다고
다 빨간줄을 그으면 안된다.
5.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쿼터 사이즈 이상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펭수 우산'을 3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Y2D9/241a59c84ed80b3e2d04a01c74418c15b73202c1)
펭수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회색을 사용해 2종류로 제작했다. 우산 겉면엔 해맑게 인사하는 펭수 일러스트가 들어가며 꼭지에는 펭수 모양 빗물받이 캡이 달린다.
바로 출동해야 하나
근디 동해엔 있을런지
우산 사러~~~~~ 고고
6.
프랑스의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인
뱅상 부사르(Vincent Boussard)가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마농"을
연출한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Y2D9/0872b8f1636ad945aa8a330d1f9809532f8c881c)
이번 공연은 무관중 온라인 중계 형식으로 공연되며
25일 오후 7시 30분과 28일 오후 3시 네이버TV와 VLive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꼭 봐야지.
7.
[그림이 있는 아침]
로베르 들로네
‘블레리오에 대한 경배’.
![](https://t1.daumcdn.net/cafeattach/1Y2D9/491fcb2ca920909f7625044237c2750f4edae73b)
에펠탑 주위를 날고 있는 비행기와 프로펠러와 프로펠러가 그리는 원반을 입체파 방식으로 재현한 그림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지러운건가?
8.
[이 아침의 詩]
연잎
문근영
![](https://t1.daumcdn.net/cafeattach/1Y2D9/f2dc25696fa374514ee439cb27990e7bbdefb34c)
살랑거리는
연못의 마음
잡아 주려고
물 위에
꽂아놓은
푸른 압정
9.
오늘의 날씨입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Y2D9/238f9f5e6756cdc5d6e4599ec2bf8669576fa010)
그런말이 있습니다
"그 일을 겪은 사람들이 살아있는한
그 일은 아직 역사가 아니라 현실이다"
못 느끼고 있지만 6.25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란 뜻이겠죠.
엄숙한 하루가 되었음 합니다.
첫댓글 펭수우산 탐난다요 ㅎ
노란색으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두가지다 득템 하시길 ㅎ
오 훈장이 젤 높군요 팽수우산 사러가야지 ㅎ
꼭 득템하셔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두 감사합니다 ㅎ
회색 펭수우산 겟잇 하고 싶소~
어여 움직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