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직원들도 "강 대표 때문에 예산이 삭감되면 그 피해는 선수와 구단이 본다. 이 경우 내년 시즌 준비에 막대한 차질이 생긴다. 우리도 정말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때문에 결론 내리기가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예산이 쉽게 삭감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인천시 안팎에서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그 근거는 안방경기 때마다 운동장을 찾아 응원했던 박남춘 구단주가 1일 잔류 확정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년에는 이번 시즌처럼 마음졸이지 말고 상위스플릿으로 갑시다"라며 사실상 전폭적 지원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이런 상황에서 예산을 삭감해 여론이 악화하면 결국 강 대표가 이를 빌미로 인천시에 역공을 취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하고 있다.
----- 웃긴이야기지만 저는 구단 예산가지고 고민을하는 시의 생각이 너무나 이해갈정도네요 사실 시에서 팬들이 들고일어날 정도로 문제가 있는 대표이사가 있는 곳에 '전폭적 지원'을 하는게 쉽지가 않죠.이분의 행보는 역대최악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정도고 줏대없는 말바꾸기와 어린애같은 때쓰기같은 내적으로도 팬들 전부가 인정을 못하는 수준이라..
허나 되짚어보면 그 별것도아닌 최악의 인물때문에 오늘 기사처럼 시에서 예산가지고 이야기가 나올필요가 없었습니다 인천팬 모두가 염원하는 교체건은 지난달 주주총회때 예정되었고 다음 내정자도 있던 상황이었죠. 그러나 주주총회가 파토가 나버렸고 그 황당한 내용은 이 뉴스기사에 적혀있는데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86574) 여기서 진짜 충격적인건 이 부분이죠 '일각에선 김석현 단장과 시민주주연합 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그냥 ㄱㅇㄷ의 존버문제만이 끝이 아니죠. 안그래도 인모것 라디오에서 ㄱㅇㄷ과 단장의 밀착 문제를 다뤘었는데 그 중에서 시민주주연합을 이간질해서 주총을 파토시킨 범인중 하나이기까지하다?? 흠..그래도 인천을 위해 여태까지 희생하신 분이니 여기까지 합니다.
당신들이 달았던 인천앰블럼을 더럽히기 싫다면 빨리나가세요.당신들만을 위해 챙기시다가 피해는 구단 전부가 받습니다. 당장 오늘이라도 자진사퇴하시길 배신감 진짜 큽니다.안그래도 선수 밀어넣기 문제 만으로도 시끌시끌 한데..인천팬 가슴에 상처 그만주시죠?진짜 사람이 맞으시다면..
첫댓글 제발 나가줘... 부탁한다....
구단주가 해임시킬 수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