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는 여행기대로 쓰고, 먹거리는 먹거리대로 올릴께요^^
해외여행 처음이였구요.
당연히 일본도 처음이였지요.
자유여행조차 처음이였습니다.
그런 제가 일본의 첫 음식으로 지정했던 건,
JAL 기내식이로군요-_-;
뭐 일본에 정식으로 발을 디디고 먹고 싶었던 것은 라멘입니다.
한국에서도 유난히 라면, 짜파게티를 좋아하는 남매였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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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프린스호텔 너머쯔음에 있는 하카타텐진.
비가 오는 날, 라멘 한 번 먹어보겠다고 꾸역꾸역 찾아갔죠.
가격은 500엔 ~ 700엔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일본라멘 느끼해서, 비린내나서 못 먹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저는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비린내따위 느끼지 못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거아냐? 하면.. 부정은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윙버스를 참고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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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음식을 설명하기에 앞서
저 아락실이란 누구냐?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 설명드립니다.
아락실은 제 네이버 닉네임입니다.
네이버 뿐아니라, 여기저기서 자주 사용하는 닉네임이지요^^
또 고등학교 시절 별명이기도 했습니다.
정감이 가는 별명(?)이라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 저 위의 음식은 덴뿌라입니다>_<
그리고 저 음식을 먹은 장소는 덴야가 아니라, 텐야입니다 ㅋㅋ
원래 덴뿌라는 음식일정(..먹보들이라 음식 일정도 따로 정했습니다;)에 들어있지 않았어요.
민박집 아저씨가 추천해주셔서 먹으러 갔었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가격은 역시 500엔에서 700엔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영수증이 있긴한대........
내일 찾아서 제대로 가격 올려드릴께요'ㅡ'
* 이 게시글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저는 미식가가 아니라, 대식가일 뿐이랍니다.
첫댓글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아마 가면, 먹거리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먹는걸 좋아해서요~~
맛있게 보인다니 다행이예요 ㅋㅋ 먹거리 여행도 괜찮은 것 같아요 ㅋㅋ 한국에서 못 먹어보는 비싼 맛집. 해외니까 가능한거다 싶어서 막 먹었거든요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참고 해주신다니 전 영광입니다^^ 좋은 여행되길 바랄께요~
말씀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
재밌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ㅋㅋ
저도 6월에 갈 계획입니다^^ 저도 처음하는 자유여행이라..최근소식 즐겁게 기대하고 있을게요~
자유여행이 좋은 것 같아요. 6월이면 꽤 더우실 듯해요. 일본은 습도가 많아서 특히 덥다고 하니, 몸조심 하시어요^^
진짜 맛있겠어여~~~ ㅠ 튀김 진 짜먹고 싶다~~ㅋㅋㅋㅋㅋ
아윽! 저 텐동 너무 먹고 싶네요 ㅠㅡㅠ 옛날에 숙소 근처 튀김집에서 사서 먹은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었는데 작년에 먹을려고했었는데 못먹었는데 올해는 꼭 먹고 싶네요 간혹가다 생각나는게 저 텐동 흑흑 아~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