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11일(수) ~ 10월12일(목) 설악산 1박2일 산행

[화니]

설악산은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가봤던 울산바위 흔들바위가 다 입다 ㅎ 대피소도 처음 가보고 중청대피소가 재건축되면서 숙박이 불가한 순수한 대피소로 바뀐다고 하니 궁금하기도 하고 때 맞춰 설악산 단풍하며 대청봉 일출을 본다는 느낌에 산행을 신청하게 됩니다.

◆ 산행일자 : 10월 11일(수)~12일(목) 1박 2일

◆ 산행코스 : (1일차) 한계령휴게소 → 서북능선 → 끝청 → 중청대피소 → 대청봉 일몰  → 중청대피소

(2일차) 대청봉 일출  → 소청  → 봉정암(사리탑, 용아장성)   → 백담사 → 용대리

◆ 참가대원: 당당 고문님 , 농사꾼님, 재규님, 아이템님, 당당1님, 꿈누리님, 희열님, 화니님, 세한연후님 총 9명 

동서울터미널에서 모두 모여서 기념촬영합니다^^

목적지인 한계령 휴게소까지 이동 시켜줄 버스입니다.

한계령 휴게소 가기전 원통 터미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한계령 휴게소 도착했습니다. 공기부터가 남 달랐던 한계령 휴게소

한계령 휴게소에서 기념사진

산행하기전 스틱 펼치고 등산화 끈 묶고 출발 준비합니다^^

산행하기 전부터 무시 무시한 경사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돌계단을 시작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 초반은 힘들더라구요 ㅎ 아직 몸도 안풀렸고 묵직한 베낭의 무게하며 ㅎㅎ 잠시 목축이며 쉬어갑니다^^

대청봉을 향해 산행 시작합니다^^

한창 대청봉을 향해서 오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라 삼거리 부근에서 식사를 합니다^^

차린건 얼마 없지만 산에서 먹는 음식은 언제나 옳습니다^^ 이 맛에 산행하는거죠^^

두분 포즈가 너무 다정합니다^^

끝청 정상에서 당당 고문님^^

중청대피소를 향해서 달려갑니다^^

멀리 대청봉 고지가 보입니다^^

중청 대피소 도착후 기념사진^^

저녁 먹기전 대청봉 일몰 구경하러 베낭 대피소에 두고 산행 시작합니다^^

농사꾼님 사진 실력에 감탄 했습니다^^

대청봉 하산해서 중청대피소 자리 배정표입니다^^

힘든 하루 보상해줄 만찬을 시작합니다^^

푸짐하니 잘먹었습니다^^

맛난 저녁 식사 후 1대피소에서 취침을 합니다. 가벼운 여름 침낭 가지고 갔는데 난방이 잘되어서인지 덥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ㅎㅎ 피곤하긴 했는데 바로 잠들지 못하고 여러번 뒤척이다 중간에 깨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ㅎ 일어난건 새벽 4시쯤대 일어나서 취사장 가보니 당당고문님 라면 끊이고 있으시더라구요^^ 아침을 잘 안먹어서 믹스커피 한잔 했습니다^^ 

대청봉에서 일출보면서 한컷

대청봉 일출보고 중청대피소로 돌아와 짐 챙기고 하루 일정을 시작합니다^^

전날 먹지 못한 김밥하며 라면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중청 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나와 출발 하기전 한 컷

중청 대피소에서 봉정암 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봉정암 내려가는 방향에서 한 컷

소청 대피소 잠시 쉬었다 갑니다^^ 식수가 있던데 부적합이라 먹을수는 없었습니다 ㅎ

다람쥐 2마리가 사람 겁내지 않고 먹이를 주니 몰려 들더군요 ㅎㅎ

봉점암 기도 드리는곳에서 희열님 기도 드리러 가시고 아이템님 한컷!

봉정암 식수대 벤치 있는 곳에 베낭 스틱을 두고 걸어서 사리탑 용아장성까지 올라갑니다^^ 

사리탑을 떠 받치는 세한연후님 무공이 상당합니다 ㅎㅎ

경치가 아름다웠던 용아장성 입니다^^

백담사 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이정표 모델 세한연후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백담사로 향하는 계곡길 절경이 아름 다웠습니다^^

쌍룡폭포 포토존에서 한 컷

확대해서 보니 하트가 보입니다^^

화장실도 갈겸 잠시 들렸던 수렴동 대피소 야외 푸세식 화장실 냄새 지렸습니다 ㅎㅎ

백담사로 하산 하는길 도중에 계곡이 보여서 발 한번 담그고 갑니다 ㅎㅎ

백담사까지 3.5키로 평지길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거리가 상당했습니다 ㅎ 버스시간 다가온다 해서 부랴부랴 서둘렀던 ㅎㅎ

농사꾼님 사진 찍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백담사 도착한 대원들의 여유로운 표정^^

재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희열]

죽어라 대청봉 정상에. 올라보니 내 땅 한 눈꼽도 없다, 시간 또 한 잠깐인것을 지독한 마음으로 너를 품자하니 나에게는 허락하지 않을것 같았던 정상이 발밑에 건들지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지 구름사이로 (용아장성) 용의ᆢ, 어금니가. 바로 눈앞에 나는 감동 바이러스가 4,000이상 작동한것 같소이다,
꿈에 그리던 봉정암 부처님 사리탑에서 엎드려 절하고 불공하며 소원빌었습니다,
화니님 오진 산행에 함께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화니]

전 신자는 아니지만 희열님 불공 드리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꿈누리]

젊은 피~~~ !!!

[화니]

꿈누리님 감사합니다^^

[세한연후 ~ (세한) ^^/]

화니님 즐거운 산행 다시한번 되짚어가는맛도 쏠쏠하지요...
겹친사진도 있지만 안보고 지나친사진도 몇장 있네요...^^ 넘좋앗던 산행이엿쥬!!!

[화니]

후기를 쓰면서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 나는 거 같습니다^^ 사진이 방대해서 겹친 부분은 애교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잔디]

멋집니다
수고했어요 화니님^^

[화니]

잔디님 감사합니다^^

[당당]

안양산방에 뼈를 묻을 재목이 될 느낌ᆢ

[화니]

당당 고문님 감사합니다^^ 아직은 병아리라 많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