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가 2박3일의 휴기를 제가있는 단양으로 내려왔답니다 시아버님과 조카들과함께
첫날은 돼지고기 숯불바베큐에 소주맥주 엄청먹었네요 저희아버님은 함께 오손도손 앉아서 술좀 먹을줄아는 며느리가 좋데요 ㅎ
이곳에 내려와서 힘이들었는지 술을 많이 마실수가 없었지만 아버님 비유 맞추느라 노력했어요 ㅋ
늦으막히 잠자리에들었답니다
담날 충주에사는 동현씨랑 대호단양cc에서 오전7시12분 티업
충주있을때 함께 술한잔 하던언니랑 란딩
날씨두 굿 시원한 날씨덕에 18홀을 잼나게 란딩하고 함께 단양으로 나와서 직접잡은 쏘가리 13마리 매운탕으로 점심을 먹고 물론 아버님과 함께 먹었지요
직접잡은 쏘가리라 쫄깃쫄깃 다들 정신없이 드시더이다 ㅎ 정말 맛나다고 ㅎ
동현이는 충주로 가고
아버님과 함께 팬션으로 돌아와 한잠자고
저녁엔 근처에사는 동생이랑 도담삼봉에 가서 보트도 타고 산채정식 저녁을 먹고 왔네요
휴가란 몸을 쉬어줘야하는데 먹고마시고하니까 살만 찌는것같아요
밤늦은 시간에 또 고기파티 울아버님 음주가무 엄청좋아하시네요 ㅎ
담날은 언니형부까지 오셔서 또 고기에술 ㅋ
다슬기도 삶아서 먹고 2박3일을 정신없이 보낸것같네요
이렇게 보내고 시아버님과 신랑 조카들은 올라가고 전 또 일상으로 돌아왔지요
이제 8월3일 1박2일의 친정식구들이랑 휴가만 보내면 이번여름휴가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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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박3일이 아니라 일주일 스케줄처럼 많은 일정으로기셨네요
기면서 피로한 것은 정신과 마음이 거우니 피로가 좀 덜하겠지요^^겁고 행복하세여
그 힘으로 올 겨울까지
아쉬운 휴가였어욤^^♥
경아님 처럼 휴가를 친정식구들 시댁식구들과 보내시는 것도 복많으신거구요
행복한 휴가의 결정판이될꺼라는...!,,,,
그런데 아픔 않되요~!~ 병원에 계시는 경아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덕분에 푹 쉬었답니다
이런 행복함은 어디에도 견주지 못하겠네요
친정식구 시댁식구 나눠서 가는 휴가도 재밌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