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월) 마지막 아침식사,
지난밤 포식에 아침식사는 간단 라면이다.
이번 여정에서 식사준비를 도맡아 깨끗이 부지런을 떤 친구는 강주언.
친구들에게 위생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희생은 아닌 듯 하고,
자기가 위생적으로 먹기 위한 깔끔이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은 있다.
설겆이는 이재훈,,,,뽀득뽀득 한 그릇을 최종 깨끗이 가셔서
받침에 가지런히 정렬해 놓은 상태에 주인아줌마가 기절할뻔 했다고,,,,
짐싸고 나온다.
첫 방문지는 외돌개,
그리고 서귀포 천지연폭포등 과거 신혼여행 코스,
젊은날의 추억을 살려 본다.
송악산, 제주도 서쪽 랜드마크 삼방산 옆이다.
가파른 절벽, 가파도, 마라도가 눈부신 햇살과 찰떡 궁합이다.
한바퀴 돌아 내려온다.
모슬포 항 고등어 회
이쯤 부터는 서북해안을 끼고 제주공항쪽으로 방향을 잡는 루트,
한바퀴 완벽하게 일주를 한다.
신동진이 처음부터 운전을 맡아 고생을 한다.
새별오름, 억새가 아름다운 오름이다.
제주풍경을 간추려 일괄로 보는 듯 하다.
한라산과 오름들, 바다, 억새, 리조트, 골프클럽,,,,,,,
애월카페거리의 도너츠 집, 줄을 서는 집인데,
다행히 시간대가 잘 맞아 무리없이 도너츠 받아들고 2층에 올라
바다를 보며 앉는다. 애월의 곽지해변길도 걸어 보고,,,,
알찬 제주 올레길 원정 여행이다.
참가한 친구들 모두가 아무 사고 없이 여행을 마무리 해 가고 있다.
각자 집에서 보따리 들고 나올때 가족들은 분명히 걱정 했겠지만,
우리들 이렇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했다고 자랑해도 될 듯 하다.
남총무, 신동진,, 렌트차량 반납.
제주공항에서
< 남수현 문창엽 민병직 신동진 윤국로 이재훈 이현종 정성남 정재범 >19시40 제주 출
< 강주언 이덕상 > 2명 은 20 시 제주 출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좋았습니다.
끝.
(1)
https://m.cafe.daum.net/whimoonboljae/c6y2/600?svc=cafeapp
(2)
https://m.cafe.daum.net/whimoonboljae/c6y2/601?svc=cafeapp
(3)
https://m.cafe.daum.net/whimoonboljae/c6y2/602?svc=cafeap
(4)
https://m.cafe.daum.net/whimoonboljae/c6y2/603?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