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체코 야나체크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공연기간 : 2010. 4. 30, 2010. 5.1, 2010. 5. 3
공연장소: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구 계명아트센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야나체크 오케스트라는 1954년, 체코 작곡가 레오시 야나체크 사후 100주년을 기념하여 창단된 오케스트라다.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연주회를 갖기도 했으며,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Mischa Maisky)와 바이올리니스트 요셉 숙(Josep suk)과 협연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체코의 대표적인 작곡가 야나체크와 드보르작, 스메타나의 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 처음으로 레오시 야나체크의 라키안 댄스(Lachian Dances) 2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내한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그녀는 2006년 이후 유방암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바 있다.
그러나 8번의 항암치료와 절제수술, 33번의 방사선 치료를 이겨내고 무대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