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꿈속에서 시장을 막 돌아다는데요. 사람도 많고 그런데 혼자서! 팬티도 안입고! 짧은 상의를 입고 있는거죠. 그런데 꿈속에서 막 당황하거나 하지도 않고 어머나 이를 어째 빨리 머라도 입어야하는데 하면서 디저트 가게서 빵도 막 고르고 ㅡㅡ;;,사람들도 나를 신경안쓰고
그러다 청바지 가게에서 주섬주섬 바지를 주워입고는 계산하려니 145000원! 시장 바지 머선일이고 하면서 울며겨자먹기로 돈내다 깼거든요.
그러고나서는 재수없는 일의 연속이에요.
작게는 둘째 반편성 엉망이라며 입 댓발 나온거하며
크게는 큰아들이 무릎탈골이 몇번 있었는데 엠알아이 결과상 수술하는게 좋겠다는 정형외과 소견에 큰애가 실의에 빠지고 오늘은 저희집 게라지 공사에 또 난관에 부딪혔다는 소식까지 어휴 ㅜㅜ
그래도 극복못할 어마어마한 일이 아닌거에 감사하며 재수없는 꿈의 액뗌은 여기까지였으면 좋겠어요
>>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응접실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① 오른쪽 하단 ⚙️✔️
② daum / kakao 검색 서비스공개 여부 ✔️🔒
첫댓글 마지막에 바지 입으셨다니 이제 그만~
그런꿈은 망신이라고 들은것같아요.
그러게요 망신꿈이라는데 걱정거리가 생기는 꿈이였어요
저는 어제 벌거벗고 걷는 꿈 꿨어요 ㅠ ㅠ
달곰님은 별일 아니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