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혼자 뒷북치는 일주일 지난 우리 지금 만나ᰔ 후기

[지렁]

안녕하세요🫶🏻
폴짝 된지 4개월 정도(?) 된 신입 폴짝입니다!!
공카에 처음 글을 써보는데 어색하네요 ´͈ ᵕ `͈
우리 지금 만나 가고 바로 후기 써볼려고 했는데!
대딩이라 학교 가고 과제 하느라 바빠서 지금에서야 써보네요..

저는 너의 시간 속으로 작품을 보고
배우님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요
저희 과는 좀 과제가 엄청 엄청 엄청 많아서 잠을 잘 못 자는데
작년 밤을 새워서 잠을 계속 못 자다보니 면역력이 약해져서
독감에 걸렸었어요
독감 걸렸을 때 이틀간 독감을 앓으면서 누워서
넷플에서 깔짝 되다가 너시속을 봤었어요
근데 그때 ... 배우님 앙코르 팬미팅 한 시기였어요...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앙코르 팬미팅 갈 수 있었는데 ㅠㅜㅜ
이러면서 속으로 아쉬워했어요,,
(어차피 독감 걸려서 못 갔을 거면서)
그 이후 배우님 오프까지 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ᶿ̴̤᷇ ˒̫ ᶿ̴̤᷆
사실 우리 지금 만나에서 보여준 영상들은
저는 작년 팬미팅을 하나도 안 가서 배우님 팬미팅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봐서 새로웠어요!

그래도,, 선착에 처음에 실패해서 못 가나 했는데
추가로 명단에 들어서 가게 되었어요!!
참림 하던 그날... 생생히 기억나네요
중간고사 전 주여서 3일 내내 2시간 자고
학교 가서 저녁에 동태눈 된 상태로 참림하고
난 안되겠구나.. 생각하고 너무 졸려서 바로 꿀잠 잤어요 ㅋㅋㅋ
그래도 운 좋게 돼서 ... 간 게 대박인 거 같아요 ㅎㅎ
지금 전독시 촬영 중이시라 배우님도 고단하시고 힘드실 텐데
팬들이랑 조금이라도 더 소통하시겠다고...
서로 얼굴 볼 수 있는 기회 만들어주신 게 감사했어요

저는 극내향 I.. ISFJ 이여서
배우님께 질문을 하진 못했고...
옆에 있는 폴짝 분들 말 걸지도 못하고
얘기하는 것만 듣기만 하고 혼자 주춤주춤 있었지만
내 눈앞에 남시헌... 서우진...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배우님 키도 엄청 크시고... 얼굴도 👊🏻 주먹만큼 작으시고
바로 조명 앞에 계셔서 얼굴에서 빛✨✨✨✨났음,,
사진 찍고 계단 내려올 실 때 제가 있는 쪽 통로로 내려오셨는데
키 크시고 어깨도 엄청 넓으시고...대박이었어요!!
(뭐라 표현할 수 없음...)
팬분들이랑 티키타카 하시는 게 엄청 편해보이시고 재밌었어요!
영상 보시면서 코멘터리 하시는 배우님도 잠깐잠깐 하시는
말씀들이 웃겼어요 ㅋㅋㅋ
대기실에서 스탠딩 넥스트 투 유연습하는데 ‘왜 저래...’
호텔방에서 잠자는데 ‘죽었는데..?’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갈 때 주신 에코백이랑 조지아 커피 ☕️

아 나중에 배우님이 팬미팅 ...
언제 계획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되도록이면
저는 가보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지 않을까요?
전 제 통장에 돈만 있으면 무조건 갈듯ㅇ....요...
하반기 때에는 꼬옥 하겠죠..? 그리고... 차기작
드라마 하실 거 같다고 가벼운 거 하고 싶다 하셨는데!
차기작 소식도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이 글을 너무 잘 쓰셔서 ㅠㅜ 부끄럽네요
주절주절 써본 이상한 후기였습니다 😩

굿즈 언박싱 찍은 사진? 갤러리에 있길래..

저 지난주에 운동 가다가 집 앞에서 본 조지아 버스 광고!

우리 지금 만나 당일 배우님 실제로 보고 집 가는 길에 바로 본 조지아 버스 광고!

운동 갔다가 오늘 본 따끈한 조지아 버스 광고!

집 앞에서 지나가다가 조지아 버스 광고 보면
냅다 안효섭 이다!!! 이러면서 폰부터 꺼내고 사진 찍어서...
ㅋㅋㅋㅋ좀많네요;;
광고를 통해 배우님 얼굴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ㅎㅎ
다양한 광고 많이 찍어주세요!!

[폴뿐이야]

지렁님, 안녕하세요~
닉넴이 독특해서 기억이 나네요.😄
고된 대학생활 속에 생일 이벤트 참가로 행복한 기운 받고 가셨군요~ 지렁님 후기 보니 1주일 전 그날이 떠오르네요. C열이라니 어마무시 앞줄이셨네요. 운빨 짱~~👍
지난 두번의 팬미팅이 너무 좋아서 올해 팬미팅도 기대가 됩니다. 용돈 알뜰히 모으셔서 팬미팅 때 꼬옥~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