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동서남북 균형발전 앞당긴 공간구조 및 시정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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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시장으로 당선된 후 “1981년 대구가 경북에서 분리된 이래 달성군 편입 등 외곽 팽창의 양적 성장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도심 낙후와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공간구조 혁신을 통해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서대구 산단과 인근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서대구 KTX역사가 올해 안에 개통하여 동서 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마련했다. 서대구역과 국가 산단을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철도는 전액 국비로 건설하며, 특히 서재․세천역과 성서산단역을 추가 설치하는 쾌거를 이뤄 서대구 경제권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987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40여 년간 숙원이던 4차 순환도로는 올해 말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타 통과로 남북 도시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엑스코로의 접근성을 개선하였으며, 향후 공항 이전 후적지와 연결되는 도시철도 순환체계를 준비했다.
27년 간 숙원이었던 대구대공원 개발을 기점으로 달성토성과 경삼감영을 복원함으로써 도심을 역사문화 공간으로 복원하는 일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특히, 대구시가 중점 추진해 온 시민원탁회의, 주민참여예산제, 현장소통시장실의 3대 참여 시정을 통해 시민이 시정의 주인으로서 정책의 중심에 서는 신호탄을 쏘아올렸고, 이를 계기로 전국 최초의 신청사 부지 공론화 결정,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위원회의 시도민 공론화 활동, 코로나19 극복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시민참여 방역은 대구시정이 시민에 의해 주도됨을 증명했다.
권 시장은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시정혁신은 도시 문제 해결과 발전의 근본이다.”라며, 시정혁신의 동기와 성과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