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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안지사, "내포신도시와 세종시가 상생발전하자!"
김부유 추천 0 조회 17 10.12.28 22: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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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 행복도시
안지사, "내포신도시와 세종시가 상생발전하자!"
28일 건설청을 방문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제안
2010년 12월 28일 (화) 19:56:31 장승현 기자

 

   

 지난 28일 오후 3시에 건설청을 방문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내포 신도시와 세종시가 상생발전하자"고 제안했다. 

 

28일 오후 3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강용식 행복도시건설추진 자문위원장, 유한식 연기군수, 임태수 도의원, 김부유 연기군 의회 의원, 박수현 충남도청 특별보좌관과 충남도청 간부들이 함께한 가운데 건설청으로부터 공사 진행 계획과 진행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보고받았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날 한만희 건설청장한테 "오늘 방문이 청장님께 보탬이 되게 하고 싶다"라면서 "과중한 업무에 짐이 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사는 또 “충남은 세종시에 포함됨에 따라 인구 9만여명과 면적의 4.5%, 지방재정의 4.9%를 세종시에 내주었다”면서 “도민들이 이로 인한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건설청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지사는 "2007년부터 충남도 관할 세종시안을 만들려고 충남에서  반대해서 이렇게 고생했다"라며 "그러나 세종시는 대한민국 5천만이 합의하고, 두번의 대선, 총선,지자체 선거를 치뤄 이룬 것이기 때문에 논란의 종지부를 찍게되었다.

 

이젠 공직자들은 법을 완수하는 게 사명이고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지사는 "세종시는 원래 개념대로 도시계획을 해나가면 된다"면서 "기능이야 정치권에서 얘기될 것이다. 다만 예정지역과 주변지역은 원래의 개념대로 가고 잔여지역도 연관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안희정충남도지사는 "내포신도시와 세종시 연결도로가 어떻게 되가느냐?"고 묻고, "정안간 도로가 건설되고 있다"고 대답하자, "내포신도시와 연결해 건설해달라"고 주문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세종시를 광역시로 안정적으로 튼튼하게 독립시키고 싶다"라며 "도시발전을 세종시 혼자로는 어렵다. 잔여지역이 들어왔으니 잔여지역과 균형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만희 건설청장은 "잔여지역이 들어와 전체를 어떤식으로 할 건지, 잔여지역과 균형발전에 대해 계획을 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지사가 이후 이전계획에 대해 묻자, "LH 재무구조가 안좋다. 이후  투자자들한테 규제완화해주고, 예를 들어 용적률을 더 높여준다든지 노력하고 있다"라며 "세종시 출범단은 내년 1월말에 출범해 2월초나 중순경부터 활동을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건설청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2012년에 12개 기관 4,139명이 이전하고 2013년에는 18개 기관 4,116명,2014년에는 2,197명이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첫마을 입주 1단계 1,582세대는 현재 100% 분양(2010년 10월)된 상태이고 2011년말부터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건설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세종시 건설 현장 중심에 있는 밀마루 전망대를 방문, 유상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장으로부터 국무총리실 등 중앙부처 이전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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