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펼쳐지는 거장들의 향연 - 어울림 한마당
쌍승무의 우아함과 역동적인 춤사위 정재만 (승무 예능보유자)
경민요의 대표 소리 명창 이춘희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영혼을 일깨우는 천상의 선율 죽향 이생강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무속장단이 빚어내는 신명굿판 동해안 별신굿 (푸너리)
진굿이 펼쳐내는 씩씩한 기상의 판굿 금릉빗내농악
25년전통의 한국의집 민속예술단 강강술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춤사위로 정평이 난 정재만, 영혼을 일깨우는 천상의 선율 대금의 죽향 이생강, 경기민요의 대표소리 명창 이춘희, 동해안 무속 특유의 푸너리 장단이 빚어내는 신명 굿판 동해안별신굿, 전쟁에서 유래된 진굿의 기상이 살아있는 금릉빗내농악, 25년 전통의 한국의 집 민속예술단이 한가위 연휴이면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발 기간인 오는 10월7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어울림 한마당무대를 연출한다.
국악인 김성녀의 사회로, 10월7일(토) 오후 7시30분 야외무대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예술무대에서 국제탈춤 페스티벌기간에 이곳을 찾는 세계 관람객과 안동시민들을 상대로 전통공연 무대가 마련된 것.
이 공연은 2006년 복권기금 무형문화재 전승지원사업으로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이 주관하는 권역별 무형문화재 순회공연 「Good(굿)! 보러가자」프로그램의 하나로, 2004년부터 전국을 돌며 펼치는 무대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예능종목의 보유자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특색있는 굿, 지역예술인 마당, 퓨전국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남녀노소, 내국인 외국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고 한국 전통문화의 종합예술을 살아 숨쉬는 무대로 만날 수 있는 ‘전통예술축제’다.
문의처 : 한국문화재보호재단(02-3011-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