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글루칸
항암 항염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버섯류들 특히나 상황버섯이나 차가버섯들과 같이
식용 보다는 약용을 목적으로 섭취하는 버섯들의 효능 효과를 이야기 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성분이 바로 베타글루칸 입니다.
강력한 항암작용은 물론이고 신체 면역력과 밀접한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곡물이나 효모 그리고 버섯등의 세포벽에서 자생하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혈액을 통해 분포되며 대식세포를 활성화 시켜 암세포를 사멸 시키는
강력한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흰쥐 실험에서도 베타글루칸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소장과 대장에 존재하는
면역세포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한 연구결과도 있으며
현재도 유럽과 일본등의 여러 선진국의 연구들을 통해 베타글루칸의
다양한 효능과 효과가 연구되고 있을 만큼 뛰어난 영양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세포 활성화
면역력 증가
베타글루칸이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킨다는 사실이 증명되어
식품 뿐만 아니라 의약품 원료로서 제조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을 이용해 항암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식약처에 따르면 버섯별로 추출한 생리 활성 무질들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수용성이면서 열에도 잘 녹는 특성 덕분에 버섯을 국이나 탕으로 조리해서 먹어도
베타글루칸은 영양학적 손실 없이 흡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체내 만성 염증 인자가 30% 가까이 줄어듭니다.
염증 뿐 아니라 강력한 항암효과도 확인해야 하는데요
일본의 도호쿠대학교와 미국의 펜실베니아 주립대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약 3만 6천명의 다수의 사람들을 13~25년에 걸쳐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음식 즉 버섯을 한달에 1~2 / 또는 일주일에 5번 /
등등 버섯 섭취를 풍부하게 한 그룹이 버섯을 즐기지 않는 그룹에 비해서 전립선 암에 걸릴 확률이
감소했으며 이는 버섯을 자주 섭취 하는 그룹일수록 감소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베타글루칸
베타글루칸이 버섯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식품을 통해 특정 성분을 섭취하다 보니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버섯내 베타글루칸 뿐 아니라 직접 미생물을 발효시켜
고순도의 베타글루칸을 생산하고 추출하고 있습니다.
버섯을 통해 섭취하는 베타글루칸과 비교해서 약 6배 이상 높은 함량을 섭취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효능들외에도 베타글루칸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 당 흡수를 지연시키고 인슐린 농도를
증가하게 하여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지고 당뇨 질환을 치료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혈당을 떨어뜨리고 지질대사을 개선함으로써 체지방의 축적을 억제하여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까지
베타글루칸은 부수적으로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나고 피부의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자극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피부내 상피세포의 성장인장의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보호에 효과적이라는 점까지 감안한다면
여성을 위한 건강식품으로도 손색 없을 만큼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베타글루칸의 경우 아직까지 알려진 부작용이 없습니다.
부담없이 꾸준히 챙겨 드시기에 무난한 성분입니다.
베타글루칸의 1일 권장 섭취량은 식약처 기준으로 350mg으로 아주 적은 양입니다.
따라서 버섯을 꾸준히 섭취하거나 물로 달여드시고 하는 방법으로도
분명 좋은 효과를 기대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리 적은 양이라고 할지라도 꾸준히 장기간 챙겨 먹는 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기에 베타글루칸 분말과 같은 간편한 제품형태로
섭취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식탁에서 또는 식당에서 버섯은 보이면 꼭 챙겨드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