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님들께서 사실 꽃씨를 심어서 가꾼다는것이 정말로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해보시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1. 꽃씨 파종은 상토에 해야합니다.
- 농약비료상에 가면 상토라고 있는데 1포에 6000원정도 합니다
- 소독이 되어있고 씨앗발아가 잘 되도록 도와 줍니다.
2. 파종은 간이 하우스(스치로품)를 이용하셔도 좋은데 비닐로 덮어 놓으시고
씨앗 발아가 될때 까지는 반그늘에 두십시오
- 씨앗은 발아가 될때까지 수분이 마르면 좋치 않기 때문입니다
3. 물주기
- 물은 흙이 마르지 않게 - 조금 건조하다 싶으면 주시면 됩니다.
4. 씨앗 발아 후
- 손가락 크기만큼 자랐을때 5~7cm 정도 - 1차 옮겨 심기를 합니다
- 흙을 평활하게 한 다음 그곳에 모종을 옮겨 심는 것입니다
- 이 때도 가능하면 뿌리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지지대를 한다음 비닐로 덮어 놓으세요
- 왜냐면 갑자기 비가 오거나 기후가 안 좋으면 약한 모종이 녹아버리고 쓰러져
상태가 안좋아 지기 때문입니다.
- 2차 옮겨심기
- 10cm이상 자라서 모종이 튼튼해졌다 싶으면 이제 심을 장소에 옮겨 심기를 합니다
- 그리고 가능하면 멀칭처리를 해주십시오 - 나무껍데기, 나무부산물등
- 왜냐면 꽃나무 잎사귀에 비가 와서 흙이 튀면 광합성 작용을 막아 병들게 하고
잡초관리, 수분관리에 힘이 들기 때문에 멀칭을 해 줌으로써 관리가 쉽고
꽃나무 생장에도 좋기 때문입니다.
* 칸나 심기
- 칸나는 생강뿌리처럼 생겼지요
- 생강을 쪼갠다 생각하시고 구근을 생강처럼 쪼개서 흙에 파 묻습니다
- 깊게 심지말고. 흙으로 구근이 보이지 않을 정도만 흙을 덮어주세요.
- 칸나는 비교적 물을 좋아하는 식물로 약간 습하고 햇볕이 좋은 곳에 잘 자랍니다
- 아파트에서는 배수가 잘 안되는 곳이겠죠.
- 이상은 제가 몇년동안 직접 꽃을 가꾸며 경험했던 내용을 알려드린것입니다.
첫댓글 해오름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