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川淸疏 2024. 2. 24
[낙천] 19년 묵은 입학 정원 증원 정책 추진이 어째서 협박인가. 국민의 7할이 찬성하는 증원이 아니냐. 현재의 정원으로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 아닌가. 교수 정도 되면 누구보다도 문제점을 잘 알고 있을 게 아닌가. 중재자로 나서서 합리적인 해겳 방안을 제시하고 양측을 설득해야 할 교수들이 좌시하지 않겠다는 등 협박을 하다니, 저런 마인드를 가진 교수들 지도하에 의술을 배운 학생들이니 환자의 생명보다는 금전적 이득을 먼저 챙기는 속물적 근성이 된 게 아닌가 자히 의심된다. 의사의 사자는 일 사자가 아니라 스승 사자이다.
[중앙일보] 연세대 의대 교수들도 나섰다…"전공의·의대생 협박 중단하라"
채혜선입력 2024. 2. 24. 15:40수정 2024. 2. 24. 20:51
[낙천] 이재명이 낄낄대는 웃음소리가 높아질수록 민주당은 나락으로 떨어지는구나. 히틀러가 인류 문명사에서 최악을 저질렀지만 비판받기도 전에 자살함으로써 사형하는 장면을 보지 못한 인류는 섭섭했다. 이재명이야 총선 참패와 사법 판결로 정치 무대에서 사라지면 그만이지만, 초토가 된 민주당과 당원들, 국고 보조금으로 세금을 낸 국민은 얼마나 허탈할 것인가. 대표가 건강해야 야당이 건강하고, 야당이 건강해야 여당이 방자하지 못하고, 여당이 잘 해야 정부가 반듯하고, 정부가 반듯해야 나라가 발전하고, 나라가 발전해야 국민이 행복하다.
[데일리안] 찢긴 민주당 ①] 이재명 '0점 발언' 일파만파…"이번 총선 최악의 장면". 정도원입력 2024. 2. 24. 12:40
평가위부터가 '기울어진 친명 운동장'. 다면평가엔 '가결표 던졌느냐' 반영?
본인도 평가대상인데…李는 알았나. "공관위원장과 당대표한테만 전달"
[낙천] 우크라이나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로구나, 무기 지원방법까지 제시하는 걸 보니. 한국일보가 구태여 우크라 사람과 원거리 통화를 해서 기사화하는 까닭이 무엇인가. 우리 한국이 우크라를 본격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고 길을 깔아주려는가? 북한의 위협과 우크라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북한은 우리가 우리 대로 상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우리 한국이 만만한가? 미국의 동맹국이라고 무조건 미국 말을 들으리라고 여기는가? 우크라는 1950년에 북한의 6.25남침을 사주하고 모든 무기를 대준 소련이다. 윤석열 정부는강 건너 불에 개입하지 말라.
[한국일보] [인터뷰] "우크라이나 때리는 북한 미사일, 걱정해야 할 곳은 한국"
신은별입력 2024. 2. 24. 15:00
국제정세 전문가 부르코우스키. "북러 밀착... 한국, 더 위험해졌다"
[낙천] 김윤 교수가 경우 바른 소리를 하고 있다. 의대 쏠림 현상, 이 문제는 국가백년지대계를 약화시키는 중요한 문제다. 한 사회 한 국가의 인재와 영재들 각 분야에 골고루 분포하여 성실하게 노력해야만 사회와 국가가 건강하게 발달한다. 그런데 청소년들은 아직 자기 생각과 가치관이 가소성을 갖고 성장 중이라서 현실적, 즉물적인 현상에 쏠리는 성향이 있다. 의사 연봉이 사회적 통념상 과도한 것은 의사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공급이 부족하면 공급을 늘여야 하는데, 기득권을 가진 의사들이 고수익이 보호하려고 반대하는 게 현실이다.
의사 공급은 국가가 국민 의료 체계와 수요 상태를 관리하면서 결정한다. 그런데 그러한 국가의 공급 관리를 의협이 무조건 반대하고 있다. 그러한 반대는 곧 국가 시책에 대한 반대이자, 도가 지나치면 일종의 반역행위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반대 파업이 도를 넘어 국민 의료가 위협받으면 국가가 공권력을 발동할 수밖에 없게 된다. 국가와 국민의 현실적인 생활을 위해 우수한 두뇌를 가진 영재가 종사할 분야는 의료 분야보다는 산업과 과학, 무역 분야가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국가의 미래를 위하는 차원에서 이번엔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
여기 댓글 보니 증원 반대파 의사들이 바글바글대는데,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가슴에 품고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며 천직에 성실한 좋은 의사님들이 많다. 사람이 밥만 먹고 사는 동물이냐? 풍요한 물질문명만 누리는 단순 동물이냐? 수십 수백억 재산을 모아서 자식에게 물려주는 게 인생의 희망 사항이냐? 아픈 환자들, 다 죽어가는 환자에게 다시 삶의 희망을 안겨주는 의사의 모습은 성인 바로 그것이다. 의사를 하면 잘 살 수 있다. 알맞게 잘 살면서 사회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의사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서울경제] 의협 '공개 저격'에도···'의대 증원 찬성' 서울대 교수 "내 생각 변함 없어". 이종호 기자 입력 2024. 2. 24. 11:56
지난 20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해 찬성 입장을 내놨다가 대한의사협회로부터 ‘공개 저격’을 당한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가 “의대 정원을 먼저 늘려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낙천] 인즉슨 러시아가 패하도록 한국이 우크라이나에게 무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말인가? “의약품-구급차 등 지원한 韓에 감사”는 당연하지. 그런데 그 다음에 하고 싶은 말이 있겠지? 우러전쟁은 지구 서쪽 저 먼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유럽인들 간의 전쟁이다. 영국과 러시아가 대대로 앙숙임은 천하가 다 안다. 영국 이민자들이 세운 미국 역시 그러하고. 왜 한반도 위기를 자꾸 말질하는가. 북한은 북한대로 국익을 위해서겠지만, 우리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전쟁 무기를 안 팔아도 너끈하게 먹고 살 수 있다. 동아일보 등 보수 언론인들은 이런 류의 기사로 여론을 유도하여 반러연대 가담 등 우리나라와 무관한 일에 신경 쓰지 말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냉철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
[동아일보] “러시아는 한반도 안보도 위협… 저지해야 세계 연쇄 전쟁 막을 수 있다”. 이청아 기자입력 2024. 2. 24. 11:00
우크라戰 2년… 우크라-英 대사 회동. “북-러 무기거래 한반도 안보 위협
의약품-구급차 등 지원한 韓에 감사”
[논평] 극우 보수들은 입과 손이 근질근질하겠구나. “러시아의 침략을 당해 고통에 신음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무기와 포탄을 지원하자! 6.25남침 전쟁을 사주한 소련의 후신인 러시아를 응징하자! 아뿔사, 우크라이나가 1950년에 소련땅이었네!
미국과 영국이 얼마나 조르고 달래고 협박할까. ‘의약품-구급차 등’의 지원 정도에서 확실하게 끊는 윤석열 정부의 노력이 대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