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사랑이여 가족 여러분 !
오늘날씨가 너무 좋았죠...
김포장기동 뒷산에서 젊은엄마와 어린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로 호미를 쥐고 나무를 심는 예쁜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든지.
봄햇살이 그들을 따스하게 비쳐주는 모습을 차안에서 한참
바라보았답니다.얼마나 행복해보이든지..
저두 일을 팽개치고 산을 오르고싶었는데 꾹 참았져..
여기저기 얼굴을 내미고 잉태하는 새싹들의 모습을 혼자봐주기가
미안할정도였지요..
오늘 나무한그루 못심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관심은 가졌는데.,,,
내년에는 꼭 심도록 하겠습니다.
먹고산다는게 뭔지....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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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숲속에서
봄햇살 속에 고사리손으로 나무를 심는것보며..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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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06 10:2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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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에 들에 나무는 못 심어도, 마음에 심어둔 사랑 잘 가꾸시면 되겠져~~^_* 즐거운 휴일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