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아빠와 딸의 7일간 후기 |
제 블로그에서 퍼온거라 반말인거 양해해주세요~!
아빠와 딸의 7일간(パパとムスメの7日間)
아라가키 유이,타치 히로시
2007.7.1-2007.8.19(TBS)
아빠와 딸의 7일간을 안지는 꽤나 된 듯 한데, 아라가키유이한테 빠진지는 얼마 안되가지고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연공을 시작으로 코드블루에 뒤이어 각키드라마 세번째로 아빠와 딸의 7일간을 보게되었다.
보기 전엔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뀐다는 설정도 재밌을것 같았고, 또 가볍게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었다.
거기다 보통의 일드 분량보다 약4~5화가 줄어든 단 7편 밖에 없다는게 정말 좋았었다 큭큭
무튼, 하루만에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다.
휴 근데 각키 정말 예쁘더라 ㅠㅠ
근데 내용이 아빠로 바뀐 지라 행동같은게 좀 웃기긴 했다 쩍벌녀(?)ㅋㅋ 뭐 남자니까 어쩔수 없지
그리고 아빠 역 맡으신 타치 히로시 분도 정말 연기 잘하시더라.
특히 막 춤출때 푸핫 완전 웃겨가지고
또 축구부 선배 좋아하는 티 내는것도 그렇고 큭큭
솔직히 각키보다는 타치 히로시 씨가 더 많이 연기를 잘하는 것같았다 (걍 내 생각!)
아무튼간에 이 일드!
간략하고 재밌고 많이 웃을수 있는 드라마다~
강추~!
<줄거리>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아빠와 딸이 할머니댁 뒷산에 있는 10년에 한번 열리는 전설의 복숭아를 먹고, 몸이 바뀌게 되었다.
그런데 이 복숭아의 전설은 복숭아를 먹고 난 뒤 상대방을 정말 구하고 싶다라고 생각할 때 비로소 몸이 바뀌며, 또 다시 원상태로 복귀되려면 반대로 되야한다. 그러니까 처음에 몸이 바뀌었을 때 지진으로 위험에 처해있을때 아빠가 딸을 살리려고 노력을 했었기 때문에 몸이 뒤바뀌게 된 것!
서두에도 말했듯이 코우메와 아빠의 사이는 정말 어색했다. 물론 어릴때는 <아빠가 제일 좋아!>라던가 <커서 아빠랑 결혼 할거야!>라고 코우메는 말했었지만, 단지 어릴 때 그뿐이였다. 그래서 최근의 가족 사진에서 아빠와 딸은 멀찌감치 떨어져있다.
하지만, 아빠랑 딸의 몸이 서로 바뀐 후 대화의 시간이 많아 지면서,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아빠로 바뀐 코우메는 아빠의 회사에 가서 일을 하게 되는데 그때야 비로소 아빠가 일하는건 당연한 줄 알았었는데 아빠가 가족을 위해 일을 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역시나 코우메로 바뀐 아빠도 코우메의 학교로 가게 되었는데 공부가 어려운 것도 알게 되었고, 코우메가 이제 숙녀가 되어간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1주일이 더 지나고 코우메와 아빠는 다시 몸을 되돌리기 위해 복숭아나무가 있는 할머니댁 뒷산으로 가게 되고 그 와중에 사고를 당해서 이번엔 코우메가 아빠를 살리기 위해 애를 써서 다시 몸이 돌아왔다.
그런데, 복숭아의 전설 중 서로의 몸이 되돌아 온뒤 7일동안 사이가 안 좋아 지게되면 또다시 몸이 바뀐다는 것도 있었다.
코우메는 그후 아빠에게 잘 해주게 되는데.. 아빠는 '다시 7일 후가 되면 예전처럼 돌아가겠지....' 라고 생각했다.
역시나 7일 후 아빠와 딸은 각각 집을 나오면서 따로 걷게 된다.
하지만, 예전과 다른 모습은 그 후 다시 코우메가 먼저 말을 걸었던 것~
이제 코우메와 아빠의 사이는 많이 좋아 진걸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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