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발막대 내저어야 짚검불 하나 걸리는 것 없는 철빈인데, 한참 당년에 그 놈의 것
뭐냐? 김추자 쑈라나 막걸리 라더냐 그걸 한 번 못보고 죽으면 저승에도 못올라 갈
원귀가 될 것 같아 두눈 딱 감고 대림극장에서 표를 사 갖고 직접 실물을 보는 쑈를
본 것이 내가 한창 팔팔 할 나이의 이십대였던 것 같다.
~~♬♬~♪♪~~♬♬~♪♪ 큐! ☞
거짓말이야~~거짓말이야
사랑도~~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 큐! ☞
하이고 뭘 그렇게 속고만 살았는지 전부 거짓말이라고 베베꼬면서 토해내는 절규는
정말 볼만했다. 내 지금은 허연 머리이지만 이게 뭐 나이먹어 그런감, 조백이지 지금
도 그때 그 김추자 벨벨 돌리던 궁디, 거짓말 하고 무슨 연좌가 있다고 그리 돌려쌌는
지 아 그 쑈 내생에 다시 한 번 봤으면 좋겠다. 깜깜해야 멋있는 여자 김추자!🙏
첫댓글 김추자가 춤출때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르키고 했는데
그게 북한에게 보내는 암호라는 소문이 많았습니다
그후 대마초사건에 엮이더니 다시는 TV에서 못본것 같습니다
참으로 사연 많은 가수 이지요
애인에게 터레를 당해 병원에
입원도 하고 참 불운했던 가수
같아요 하지만 다 낭설일 수도
있고 유언비어 일 수 도 있지요
그것이 인기라는 것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차마두 https://youtu.be/88pTubBhhXc?si=WWUzCZzyZXd2KQDR
춤추는 모습을 찾지 못해 노래한곡 올려 드립니다
PLAY
@그산 오우 멋집니다
고마워요^^
우리 오빠야들이 무지 좋아했던
김추자~~덩달아 나도 좋아했던것
같아요 추자 몸짓도 따라했으니~~^^
김추자 너무 무대가 깜깜해서
얼굴을 자세히는 기억을 못하겠는데
궁디 벨벨 돌리는 궁디만 생각납니다
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
그 당시에 경쾌한 노래와 율동이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것 같습니다. ^^~
그렇지요 특색이 있었던
개성적인 가수였습니다
참 대단하게 노래를 잘
부른 것도 같아요
거짓말이야~~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
그 시절, 역동적인 춤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 추자,
대형 가수라 누구든 인정했지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경쾌한 리듬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그래요 당시 그 노래는
실제 월남에 파병한 군인도
있어서 더욱 실감이 났었지요
감사합니다^^
남자들이 부도수표만 날리니 그렇겠죠 ㅎ
그시절 유명한 곡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참 대단한 인기
였었지요
사랑은 묘한 것이라 어쨌던
애절한 곡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중현 군단들
정말 시대를 앞선 가수를 많이
배출한 것 같아요
담배는 청자 노래는 추자 라는
유행어가 있었다죠
좋은 곡이 아니면 좋은 가수가
나올 수 없는것 같아요
패티킴도 길옥윤과 이혼후부터는
그분과 어울리는 곡을 만나지 못했죠
그렇지요
신중현 쇼에 출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주병 테러 주인공~
그래요
그런 사건도 있었지요
감사합니다^^
김추자를 유명하게 만든곳은 < 님은 먼곳에 > 가 아닐까 합니다 ^^
당시 젊은이들 놀이판 에서 이노랫말에 덧붙이던 가사도 기억 합니다
사랑주고~~~ 눈물주고 ~~ 정도주고~~~ ㅎ~ 삼각빤쓰도 사주고~~~ 뭐도 사주고~~~
모두들 뒤집어 졌었지요 ㅎ~~
그래요
님은 먼곳에도 대힛트를 친 곡이지요
참 노랫말도 좋고 그 노래를 부를 때
진짜 김추자의 묘미가 살아납니다
감사합니다^^
몽현적인 게슴프레 눈빛에 거짓말이야, 하면 뭇남성들 녹았는데. 당시 유신정권당시
에. 머시라 거짓말 이래서 금지곡이 되고 월남에서 돌아온 새카만 김상사는 맘에 쏙들었다나. 하여튼 소울 사이키 이국적 스타일녀에 뿅간 사나이들 많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