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7일... 드디어 우리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사실 출산전부터 주위사람들이 안양에서 돌잔치를 하려면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드라구요
설마.. 설마.. 하면서 50일이 지났는데.. 설마하면서도 혹시나하는마음에 여기저기 급하게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안양맘들은 정말 빠르더라구요..
우선.. 친정과 시댁이 다 안양이기에.. 이곳저곳 인터넷으로 알아보고있는데..
안양쪽은.... 솔직히 교통편이 너무 않좋아요.. 버스나 전철역은 가까우나 자가용을 가져오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취약한편이죠.
범계와 인덕원을 알아보는데.. 웨딩홀과 같이 되어있는 부페들은 낮에는 예식때문에
저녁6시 타임밖에는 돌잔치를 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전 낮에하는게 좋은데..^^
돌잔치전문으로 하는 부페를 이곳저곳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범계에 있는 워터*** 는 친구돌땜시 가봤는데. 인테리어는 화려하고 좋았는데 주차하기가 엄청 힘들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던중 샤크존건물에 트리니티가 새로 생겼다는 정보를 받았어요
샤크존건물은.. 제가 평촌마리아 병원을 다니느라 많이 가봐서 아는데.. 주차하기가 엄청 좋거든요
3층부터 10층까지 다 주차장이고, 범계사거리쪽은 복잡스러운데 동안구청쪽이라 그리 복잡하지도 않고..
범계역에서도 걸어서 5분이면 올수있는거리이고.. 우선 맘에 들었습니다..
주말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신랑과 같이 트리니티를 방문했는데..
새로 오픈한곳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멋지고 웅장한 분위기가 났습니다.
들어간지 1분만에 신랑이 여기가 딱이네!! 예약하자 하는거에요..ㅋㅋㅋ
주차시설좋지.. 엘리베이터 2군데지.. 야외테라스있지.. 다 맘에 든다는거에요..
저도 인터넷으로 트리니티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간 상태여서 그런지.. 가서 보자마자 딱이네 했어요
아직 음식은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메인요리는 갈비탕으로 할 생각이에요
부페라고하면 맨날 똑같은 음식들이 나오고, 항상 먹던것들만 먹고, 지겨운면도 있었는데..
트리니티는 메인음식으로 한식 갈비탕과 양식 스테이크 둘중에 선택으로 메인음식이 나오는것이 젤루 맘에드네요
오픈행사기념으로 5명을 공구하면 1인당 2천원을 할인도 해주고,
돌상도 35만원에 많은 이벤트도 있고,
참! 이렇게 답사후기도 남기면 추가 1인당 1천을 또 할인해준다고하네요..
많은 분들이 돌잔치를 어디서할까? 고민하실텐데.. 돌잔치는 역시 돌전문부페가 좋은거같구요..
또, 주차시설이나 찾아오시기 좋은장소.. 그게 최고 아닐까요??
그러기엔 범계 트리니티 좋은거같네요...
흠.. 내년 2월이 기대되네요. 우리 아들의 첫생일잔치가..
첫댓글 전 신촌에 있는 벨라오스틴 예약했어요~ 음식도 맛있고 교통도 편리해서 기대대요~ 행복한하루보내세요^^
전 벨라오스틴 신촌점에서 돌잔치 해요~ 교통도 편리하고 돌상도 예쁘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