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인스턴트.
흠. 한번 보기에는 너무 그렇죠. 일회용.(사실 일회용품이 더 좋은데 ㅡㅡ)
혹은 발깔개, 쿠션, 베게, 냄비받침, 재활용 전용
이런거 괜찮지 않을까 하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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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라는말은 확실히 심했지요.
'스토리라인이 진부하고, 설정이 모순투성이이며, 틀에 박혀있는 대사에, 적절한 표현도 되어있지 않아서 읽기가 매우 꺼려지는 소설'이라고 한다면 모를까.
물론 '주관적인 입장에서'라는말이 앞에 붙는다면, 쓰레기라는 표현과 별 차이도 없지만. ^^
그리고. 저런말들의 앞에는 '주관적으로'라는 말이 쓰여져야 함에도, 그것이 지켜지지 않음을 매우 슬프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작품(소설을 포함한 창작물)에대한 평가에는 '당신은 그런것(소설을 포함한 창작물들)을 할수있느냐'라는 반박이 있을수 없습니다.^^
그에대한('독자나 비평가에 대하여, 그들 자신의 작품창작능력을 근거로 비평자체에대한 의문을 제시하는것'이 부당한 이유) 자세한것은 지나간 글들을 뒤져보신다면 알수있으실테고.
어쨌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게 가장 좋은 글 아닌가요?'
라는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새륜이'님이 주장하시는 논의에서는 약간 벗어난듯하군요.
사실 어떠한 글에대하여 '쓰레기'(확실히 심한표현입니다만)라는 평가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그 글을 읽고 즐거움을 받지 못한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 적절한 문장은 아닌듯합니다만. ^^
하지만. 이참에 '쓰레기'라는 단어의 자제를 요구하는것도 좋겠군요.
최소한 '쓰레기'라는 단어를 쓰기전에는 '전적으로 저의 주관적인 안목에 의하면' 이라는 문장이 덧붙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
PS:아. 그리고.
'그리고 그들이 그런 글들을 읽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서도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서도 쓰레기라는 말이 나오나요??'
라는 문장말인데요.
사실 주관적인 평가는 타인의 평가와 다를수 있으므로, '쓰레기'라고 주장할수는 있겠지요. 전적으로 주관적인...입장에서 입니다만. ^^
PS 2:저도 이참에 판랜에서 '쓰레기' 라는 단어보다 생산적인 자극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미적으로 세련된 단어의 개발계획에 착수하기를 요구합니다. 물론 '쓰레기'라는 단어의 사용을 강제적으로 금지하는것도 반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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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들 대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