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야 일지를 다시 씁니다.
수요일 일지...
1. 20:30 안양등기소앞 동경일식-과천그레이스호텔 15
안양등기소앞이면 백퍼센트 동경일식 콜입니다....
그냥 무난히 수행합니다.
시작부터 콜 취소가 연속 2건 이어집니다,
의욕이 많이 떨어집니다.....
2, 21:10 과천찬우물안쪽 고깃집-수원 금곡동 30+10
무슨회사인지 모르지만 상무 고별회식이랍니다, 고별회식이라 2차도 안가고 바로 헤어진답니다
수원어디냐고 물었더니 금곡동,,, 금곡동은 추가요금 주셔야 겠습니다라고 했더니 바로 오케이
5천원이야기 했는데 5천원이 뭐냐며 1만원줍니다
3, 22:40 인계청소년회관-안양석수3동 30
금곡동에서 버스타고 한국방송공사 수원센터로 이동 시간 많이 걸립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비도 피할겸 그때 석수동 충훈부 25가 30으로 바뀝니다,
바로 캣취하고 걸어가도 되는데 쪼끔 빨리갈라고 버스탔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가버립니다
재빨리 하차해서 택시탑니다, 비도 많이오고
4, 24:00 안양유원지 초입-우만동경유 수지상현 열병합발전소 30
불륜 태우고 여자 내려주고 그냥 갑니다,,,, 별 특징 없음
5, 01:10 풍덕천 xx모텔 - 서초동 서초사거리 후불25+20
비가 뒤지게 와 강남으로 갈까하고 택시 기다리는데 로지 자배가 뜹니다, 마침 강남외치던 택시
2천냥 주고 풍덕천으로 이동 콜 완료합니다
그런데 도착하니 고생했다며 2만원을 줍니다, 후불인데요 라고 했더니 손사래를 칩니다
맘 바뀔까봐 얼른 나와버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6, 02:20 남부터미널-분당동 25
남부터미널로 걸어서 이동중 올라온 콜입니다, 손과 통호후 서초파출소 앞으로 이동후 손에게 전화하니 전화를 안받습니다
콜센터로 전화하니 확인하고 콜 뺍니다, 우이쒸 또 취소당했네 하는 순간 전화옵니다,
콜비 없이 수행하고 구미동 입구에서 내려 자기가 끌고 갑니다,
미금역으로와서 콜을 보지만 없습니다, 셔틀타고 안양으로 복귀합니다,,,,,,,,,,,,,,,,,,
목요일 일지
콜취소의 신으로 등극을 해야 하나 봅니다,
1, 20:40 안양 삼덕공원-안산중앙동 20
손이 지리를 잘 몰라 손 만나는데 20분이나 걸립니다, 같은 골목길을 두번이나 왔다리 갔다리,,,,,,,,,
중앙동 9단지 내려주고 중앙역 먹자로 이동합니다,
2, 10:30 대우4차옆 신고잔동 낙지집-목동 35 +10+10정 법 후
또 콜 취소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신고잔에서 동탄 35가 뜹니다, 캣취후 손과 통화하고 홈플쪽으로 갑니다, 문자옵니다, 고객이 취소했다고,,,,,,
또 고대병원 정문에서 또 뜹니다, 고대병원 -목동 30 이상하게 많다고 생각하고 통화후 택시로 이동,,,,
도착하고 택시문을 여는 순간 문자 옵니다, 또 취소인가?
역시나 또 취소... 한시간 반을 그대로 죽습니다, 또 택시비는??????????????
고대병원 앞에서 후불콜 잡습니다, 한화건설 모 상무님,,,
상활실에서 손 있는 위치를 모릅니다, 무조건 고대병원에서 신고잔쪽으로 걸어서 5분만에 이동
손도 위치를 잘몰라 20분 이상 헤메고 손만나니 본오아파트 경유,,,
매송나들목으로 해서 목동 sbs 앞 하차하니 고생했다고 1만원 주십니다
상황실 전화하니 경유비 만원 드리면 되냐고 해서 오케이 합니다,
3. 12:30 신정교 앞 조가네 갈비 -올림픽선수촌 25
오목교 현대백화점에서 콜을 보는데 거의 영등포 양평동이나 문래동 영등포구청에서만 콜이 뜹니다
영등포로 나갈까 하는데 잡힙니다, 걸어가도 되는데 그냥 택시탑니다, 초반에 콜 취소로 지쳐서,,,,,,,
무난히 25분만에 수행완료
4, 02:00 방이동 한양3차 - 평촌 20
방이 먹자쪽으로 서서히 걸어갑니다, 그러다 잡힌 콜 입니다
송파 나들목으로 해서 평촌나들목으로 내려 범계 목련단지에 내려줍니다,,,
5. 03:00 평촌이마트 건너편 주차장건물-비산동 경유=용인영덕동 3단지 25+5
평촌성당에서 부천역 콜 25를 잡습니다, 손에게 전화하니 전화를 안받습니다,
상황실에 전화하니 거의 10분만에 콜을 뺍니다,,,
다시 집중해서 콜을 캣취합니다,
여자 둘 하나는 비산동 삼성래미안에 내려주고 용서타고 흥덕3단지 도착 근데 2만원만 내밉니다,
경유비 포함해서 3만오천원입니다, 했더니 웃기는 아저씨라고 합니다
피뎅이 깝니다, 이만원천원에 경유비 만원이다, 왜 만원이냐고?
거꾸로 안양시내까지 갔다가 다시 왔으니 만원이다
난 개그맨이 아니고 대리기사다, 젊은년이 그따위로밖에 말못하냐.........
술취한년 곱게 집에까지 잘 데려다 줬으면 고맙다고 말을 못할망정,,,,,,,,,,
그때 경비아저씨 옵니다,
이 아파트 사는 사람들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냐 했더니 경비아저씨 그아가씨한테 몇동사느냐 물어봅니다,
아가씨 쪽팔려서 술정신에 몇동산다고 하고 그냥 갑니다,,,,,,,,,,,,
거기 임대아파트라고 합니다, 같은 단지지만 상대도 안한다고 합니다,,,,,,,,,,,,,,,,,,,,,
임대아파트라고 다 수준이 낮은것은 아니지만 유달리 그 여자 사는 동은 매너들이 꽝이라고 하네요....
안양가는 첫차가 4시 50분에 있어 패밀리마트에서 빵한조각과 커피 마시며 피뎅이 끄고 구름잔뜩낀 하늘 쳐다보고
첫차타고 집으로 옵니다
첫댓글 3. 12:30 신정교 앞 조가네 갈비 -올림픽선수촌 25 < ---- 어느 길로 가셨길래 무난히 25분만에 수행완료하셧습니까??
궁금해서요.....
총거리가 27킬로 밖에 안됩니다, 그시간에 차도없고,,, 양평교 노들길 88 올림픽대교입구 ,,,,
부쩍 많아진 콜취소가 사람 잡습니다~~열받고........4가지 없는손들은 딱끔하게 혼나야 정신 차리죠~~수고 많았습니다~
수원어디냐고 물었더니 금곡동,,, 금곡동은 추가요금 주셔야 겠습니다라고 했더니 바로 오케이
머찜
도착하니 고생했다며 2만원을 줍니다, 후불인데요 라고 했더니 손사래를 칩니다
맘 바뀔까봐 얼른 나와버립니다, ㅎ
머찜...
컴백님 다시 컴백하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안전운행 하시구요...화이링~~~
닉네임 잊을만하면 컴백하시는 탐진님. 역시나 멋쟁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