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릴레이 “ Never say good bye ” (( “ 안녕이라 말하지마 ” )) [#13] ( 그 놈은 멋있었다?! ) (다음타자─▶ §연모§ )

[Rabin、]

“ Never say good bye ” (( “ 안녕이라 말하지마 ” )) [#13] ( 그 놈은 멋있었다?! ) (다음타자─▶ §연모§ ) 




#13










뭘할까 .. 하고 생각하면서 

반코츠와 걷고 있는데, 

앞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눈에 띄었고. 









"으음... 아이스크림 먹을래 ?"

"그래 !"










어색한걸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 

아이스 크림 가게로 달려갔다. 

뭘 먹을까…. 

역시 초코맛이 좋겠지. 

초코맛과, 딸기맛. 

반코츠는 정말 의.외.로. 딸기맛을 좋아했다.=_= 










"영화관 가자. 나 보고 싶은 영화 있는데."

"그래-, 뭐 보고 싶은데?"

"그 놈은 멋있었다 !"









훗. 

내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가 ! 

영화관. 무드 넘치고 좋잖아. 

으음 +_+ 

…아, 이런건 공포 영화가 나은거가 ? 

에이, 괜찮아. 

늘 보고 싶어서 마음에 쌓아두었던 

그 영화를 보려고, 쫄래 쫄래 영화관으로 향했다. 

얼마만에 밟아보는 영화관 바닥인가.ㅠ_ㅠ 

얼른가서 번호표를 뽑고 , 팝콘을 샀다. 











"정말, 내가 얼마나 기다리던 영화라구."

"그래그래. ^-^"












웃는 것좀봐, 하나도 안얄미워.ㅠ_ㅜ 

이누야샤는 웃으면 얄미워 죽겠는데. 

`그 놈은 멋있었다`영화 표를 사고 , 

시간이 되서 들어갔다. 

아, 떨려.=_=* 










"어어, 시작한다 !"











와그작 와그작. 

의자에 편하게 기대서 

팝콘을 먹고 있기 바쁜데 , 

본 영화가 시작했다. 






그렇게 한 몇분 이나 흘렀을까. 

콰앙 - 이란 소리로 영화관 문이 열렸고. 

(보이진 않았지만 소리가 문여는 소리였다.) 

사람들은 웅성댄다. 

……그리고 나를 경악하게 하는 그 목소리. 













"꼬붕 !!!!! 어딨냐 !!!!"












...꼬붕 ㅠ0ㅠ 

꼬붕이랜다 ㅠ0ㅠ 

꼬붕이 뭐냐고 , 

아아악. 

카고메라고 불러주면, 

`죄송합니다`라고 해서 

나가면 되는데 , 

사람들이 킥킥 거리고. 

반코츠는 옆에서 두리번 거리고 있고. 

진정 나는 고개를 숙이고 있다.-_- 










"꼬붕 !!!!!"











하지마 !!!!!!!!!!!!!! ㅠ0ㅠ 

날 죽이려 들 셈이야 ? 

난 꼬붕이 아냐. 

`카고메`라는 예쁜 (- -) 이름이 있어. 

되도록이면, `카고메, 미안하지만, 잠시만 나와봐.`

하고, 다정하게 불러도 못나갈 판에. 

뭐, 꼬붕 ? 

…참아야 하느니라 심정으로 계속 녀석의 말을 듣고 있었고. 











"아, 씹 !!!!! 여기 있는거 다 알거든 ? 거기 E줄에 맨 끝에 !!!!!"











헙.;ㅂ; 

뭐야, 어떻게 알아낸거지 ? 

사람들이 날 주목했고, 

진정 난 .. 난 .. ;ㅂ; 

화를 참지 못하고 녀석에게 갔다. 











"아, 왜 !!!!!!! 씨이, 영화도 보면 안되냐 !!"

"대장님이라고 불러."












제길. 

이이이이이.......










"그래, 대장님 !! 왜불렀어 ㅠ0ㅠ !!"

"따라나와."











가기 싫다는 손목을 억지로 붙잡고 나가는 대장님.-_-

포기해버렸다 , 저녀석은.ㅠ_ㅠ 

내게 종이를 건내주고. 










"…뭐야, 이게 !"

"나랑 보자고."










내게 건낸건  방금전까지 잘만 보고 있던 

그 놈은 멋있었다 영화표.-_- 

....-_- 












"야, 너 여기 어떻게 찾아온거야 , 칸나라는 애는 !"

"걔 ? 갔어. 반코츠 추적하고 왔어. 핸드폰으로.ㅇ_ㅇ"

(에 .. 가능합니까 ? ;) 









하지마, 그런눈 하지마 ! 

귀여워 진단 말이야 ㅠ_ㅠ 

(귀여운거에 약한 카쨩 - -?!) 










"그럼 내 자리는 ?"

"응, 옆에는 반코츠 대가리가 보였고 , 그 옆에는 꼬붕의 대가리가 보였어.-_-"

"-0- ……."












정말, 대장님에게 아무말도 할 수 없는 나를 

이끌고 

내가 보고 있던 영화 상영관 옆에 , 

다른 번호의 영화 상영관에 들어갔고. 

……내겐 그지 황당할 뿐이였다.-_- 

잘해보라면서.-_- 

왜 너랑 영화를 봐!! 

왜에에에 !!!!!!!!! -0- 







곧이어 `그 놈은 멋있었다` 영화는 시작했고. 

녀석은 싱글벙글. 

난 정말 돌아버리겠다는 표정으로 

영화를 감상하고 있었다. -_- 

















# 으음 , 이거 쓰는데 한참이나 웃엇다는 ; (응 ? - -) 

  어쨌든 , 모냥 언니 부재중 ♥ 와서 빨리 이어줘. 히히. (- -) #




＊ 차례목록 ＊



키위빛하늘 ─▶ want you♡ ─▶ Rabin、 ─▶ §연모§ ─▶ ˛★¸ ゆえ〃













	 					

[키위빛하늘]

잘봤어, 라빈아- 짜앙- 글씨색...회색깔로 해볼까...............

[want you♡]

푸헬 , 잘썼어 , 라빈아 !! 재밌다 -ㅇ- , 못이을줄 알았는데 잘이으네 . [타다당-];; 키위쨩 , 파란색 , 어때 파란색 -ㅇ-!!?모냥쨩 얼른 와야 할텐데 =_= a

[븐잉]

푸하ㅏ, 재밌다재밌다> _< 잘봣어♡

[Jelly` -ㅁ-a]

꼬,,,, 꼬붕 +ㅅ+ 나 같으면 쪽팔려서 돌아가시겠다 -_-;;

[앗-윤주닷-.-]

흠.. 담편이여~

[페퍼민트♥]

라빈언니 재미있어!! >ㅁ<

[＂INU♡가영＂]

재밌어요~~ㅋㅋㅋㅋㅋ그놈은 멋있었다 꾀 재밌을것 같던데.......

[이츠로♡유우토]

하아..반코츠 불상한 인생이여~(-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