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카페 갔다가 청년들이 타고 온 bmw 컨버터블을 봤는데 (차알못이라 모델명 모름,4인승) 진짜 멋지긴 하더라고요.
또 한번은 신호 대기 때 포르쉐가 뚜껑 여는데 저뿐 아니라 사람들 다 쳐다 본 적도 있었고요. 뭐 열리고 접히고 들어가고 트랜스포머 보는 줄 알았습니다ㄷㄷㄷ
날 좋을 때 뚜껑 열고 달리며 '콰이어트 라이엇-컴 온 필 더 노이즈' 같은 노래 들으면 진짜 기분 째질 듯.
락싸에도 컨버터블 차주 분 계신가요? 어떠세요 요즘? 컨버터블과 같이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젊음이 샘솟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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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 머리 뚜껑은 자주 열리긴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
포르쉐는 자꾸 개구리가 생각나서 안이쁨...
오픈카와 젊음은 그리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그 시절 연애 초반 에버랜드로 신나게 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니 머리가 엉켰다며 정말 개짜증을 내던 지금의 와이프는 차종이 뭐가 됐든 지금도 오픈카 말만 꺼내도 개짜증을 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