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장교출신 유명인사
1. 전설의 대통령경호실장 박상범 (해병대 장교출신)
1964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1969 해병대 대위 예편
1970년 청와대 경호관으로 채용
1983년~1990년 청와대 경호처장
1993년~1994년 청와대 경호실장
합기도 7단의 문무 겸비형으로 해병대 장교시절,
박종규 경호실장의 눈에 띄어 특채 되었다.
월남戰, 陸여사 피격, 버마 아웅산 폭탄테러사건 등 숱한 사선(死線)을 넘나든
신화적인 인물, 1979년 10 .26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때
청와대 궁정동 식당에서 경호를 수행하던 중 ,중앙정보부장
김재규(金載圭) 부하들의 기습사격으로 4발의 총탄을 맞았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나 불사조(不死鳥)라는 별명을 얻는다.
해병대 일반병출신 연예인,체육인
1. 가수 최희준(해병대 병121기)
본명 : 최성준 1936년 서울 출생 195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1961년 9월 해병대에 입대하여 해병대 연예대에서 복무 1964년 2월에 제대하였다.
가수로선 유일하게 학사가수 1호라는, 별칭을 얻기도 하였으며
최고의 희트송 "하숙생"을 비롯하여 그의 히트곡들은 60년대 가요계의 상징이었고
라디오 전성시대를 열었던 신호탄이기도 했다.
그는 유복한 가정의 늦둥이로 태어나 자랐다. 6.25가 발발한 것은 중학교 때였다.
피난민 학교를 옮겨 다니면서도 공부에 열중했다.
수재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성적이 뛰어났던 그는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한다.
1959년 서울법대 졸업 후 징집을 몇 년 연기한 상태로 지내던 중
해병 연예대 모병광고를 신문에서 본 청포도 사랑으로 유명한 가수 도미가 “잘됐다.
우리 해병대에서 고락을 같이하자” "
군에서도 장기를 살려 노래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해병대 입대를 결심한다.
진해 해병훈련소에서 3개월간의 신병훈련을 빡세게 받은 후
해병 연예대원이 되어 서울로 상경했다.
연예대원의 숙소는 한남동에 있었으며 연예대장은 나이로나 가수로나
선배인 도미가 맡았다.
해병대 연예대 가수 멤버로는 도미, 남백송, 박일호, 방태원, 박경원과
코메디언 임희춘 등이 있었으며 남진, 태원, 진송남, 박일남, 오기택이 뒤를 이었다
나는 지금도 "귀신잡는 해병대" 출신임을 주저없이 얘기한다.
해병대는 내가 가수의 길로 나가는데, 커다란 뒷받침이 되었던 것이다
법조인이 되기를 바랐던 아버지는 결국 "그래 할 테면 해라 단, 이 말은 명심해라
노래 부르는 사람으로 없으면 안 될 사람이 되거라"
내가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사실을 아버지가 알게 되신 것은
신문에 난 나의 기사를 보시게 되면서 부터이다
마흔살에 나를 낳으신 아버지가 지어 주신 최성준이란 이름을 가운데
자만 희자로 바꿔
희준이라는 예명으로 지었는데 신문을 보신 아버지가 얼굴은 네 얼굴인데
이름이 왜 희준이냐 하고 물으셨다.
KBS 방송국 악단장이던 김강섭씨가 나의 웃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고
기쁠 '희'자를 붙여 주었다.
아버지께서 라디오를 들으시면 발각될까봐 이름을 바꿨던 것이다.
노래와 함께 한 반세기 세월.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로 가요계로 데뷔한 뒤,
1964년과 1966년 10대 가수왕이 됐고 1970년부터 3년간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상근감사로,
2003년에는 한국대중음악연구소 이사장을 지냈다.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 하숙생, 진고개 신사,팔도강산, 빛과 그림자, 종점 등
200여 곡을 발표했다. 각종 언론사의 최고인기 가수상을 석권하였으며
제1회 MBC 10대 가수상에서 가수왕으로 등극하였다.
1964년부터 1966년까지 3년 연속 TBC 가요대상을 받는 등
그야말로 원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2. 앵커 최동철 (해병대 병156기)
현재 스포츠 앵커, 방송기자로 활발히 활동중이며,
2010 남아공월드컵때 재치있는 입담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다.
3. 가수 남진 (해병대 병204기)
1960~70년대 ‘동양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리며 한목에 인기를 끌었으며,
68년도 병 204기로 해병대에 입대해서 69년 월남전에도 참전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님과함께, 가슴 아프게, 둥지 등이 있다.
4. 탤렌트 임채무 (해병대 병228기)
최근 드라마 “살맛납니다”, “맨 땅에 헤딩”, 영화 “대한민국 1%” 사령관역으로 출연하였다. 실제 병 228기로 해병대에 입대하고 생활한 만큼
해병대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모 기사에서 본 내용으로는 임채무씨가 영화 ‘대한민국 1%’ 에 출연한 이유가
별 세 개(해병대 사령관역)를 달아준다고 했다기에 출연했다라는
특별한 이유의 기사도 있었다.
5. 영화배우 조상구 (해병대 병283기)
야인시대의 시라소니역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탤런트 조상구씨는 병 283기로 태양을 삼켜라, 타짜, 식객, 날나리 종부전,
홀리데이 등 실력파 연기다.
해병대에 입대한 동기가 대학교 2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에 대한 충격으로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고 한다.
6. 프로축구 감독 허정무 (해병대 병357기)
전남 진도출생-인천유나이티드 감독 . 78년 한국전력 축구선수로 활약
1978~1980 해병대 복무 허정무 감독은 병역 문제로 고민하는
젊은 선수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6. 해병대출신 야구감독 한동화 (해병대 기수 미상)
7. 가수 김흥국 (해병대 병401기)
원정 16강을 이뤄낸 2010남아공월드컵, “
월드컵” 하면 생각나는 비공식적인 스타는 바로 김흥국씨이다.
방송에서 원정 16강에 진출할 시 자신이 30년간 길러온 수염을
삭털하겠다는 강력한 제안을 선사해 화제가 되었다.
이러한 김흥국씨는 병 401기로 해병대에 입대해 생활했으며
최근 MBC방송인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다.
축구하면 떠오르는 스타, “김흥국”
지금 현재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8. 탤런트 김상중 (해병대 병570기)
해병대1사단 특화연대 기습특공대대에서 복무하였으며 ,
실무부대에서는 부대명칭을 부를때, IBS대대 라고 부르며,
한국해병대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해상훈련을 하는 부대로 1983년 미군사잡지에도 나온 부대가 바로 한국해병대 기습특공대대임
해병대 기습특공대대에서 근무한 김상중씨는 “궁”, “그것이 알고 싶다”, “
유감스러운 도시” 등 여러 인기있는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연기자 장미희씨와의
중년커플 로맨스로 인기가 급상승중이다.
9. 굴렁쇠소년 윤태웅 (해병대 병출신 기수 미상)
태권도 4단인 그는 서울 잠원초등-신반포중-서울고를 거쳐
경기대 체육학과 재학중 해병대에 입대했고 2009년 2월 전역했다.
17년 간 간직한 굴렁쇠를 기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0. 개그맨 임혁필 (해병대 병708기)
한때 개그콘서트를 주름잡았던 세바스찬,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먹는 땅거지등
독특한 캐릭터로 국민들에게 안방 깊숙이 웃음을 전달한 이는
해병대 출신의 개그맨 임혁필이다.
현재 예전의 이미지는 어디가고 양악수술을 통해 전혀 다른
꽃미남의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 스피릿 MC7 미들급 챔피언 임재석(해병대 병856기)
해병대 특수수색대에서 복무
12. 탤런트 최필립 (해병대 병903기)
소울메이트 - 최필립 <兵 903期>
배용준을 닮았다며 ‘리틀욘사마’ 라고 불리고 “영재의 전성시대”, “
소울메이트”, “경성스캔들”, “미워도 좋아”, “스타의 연인” 등
다양한 방면에 활동중이다. 최근 SBS강심장에 출연해
멋진 외모와, 재치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13. 탤런트 정석원(해병대 병995기)
정석원은 고교 졸업 후 정두홍 무술감독처럼 되기 위하여,
정두홍 감독과 같은 대학의 체육과에 진학하였다
이후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여 해병대1사단 특수수색대대에서 복무했다
전역 후에는 액션스쿨에 들어가 스턴트맨 활동을 하며
정두홍 감독처럼 되기 위한 꿈을 구체화 시켰다
14. 가수 이정(이정희, 해병대 병1080기)
해병대 병 1080기로 현재 현역 복무중인 가수 이정은
올해 초까지 병무홍보대사로써 명예징병관 활동과
여러 군 부대 행사를 통해 해병대를 널리 알린 스타이다.
또한, 힘들다는 해병대 공수교육을 받았고,
현재 병장으로 다음달인 8월에 전역한다.
[해병의 긍지]
나는 국가 전략기동부대의 일원으로써 선봉군임을 자랑한다.
나는 찬란한 해병대 정신을 이어받은 무적해병이다.
나는 불가능을 모르는 전천후 해병이다.
나는 책임를 완수하는 충성스런 해병이다.
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 해병이다.
나는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말처럼 모두가 힘들다는 해병대에 자원입대하여
아무 탈 없이 열심히 군 생활을 마친 만큼 사회에서도
어떤 힘들 일이 있어도 끈기있고,
책임감있게 해쳐나가는 모습들이 참 멋있다라는 생각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