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30분을 달려 세종시 해밀마을 안에 있는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들어가기전, 여러개의 낮은 학교 건물들!
스머프 학교라고 불린다고도 하는데요,
그럼, "비가 온후갠 하늘의 뜻" 을 가진 해밀초로 들어가보겠습니다.
학교의 건물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맑은, 하늘 마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의 큰 비밀! 마을 실내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긴 카페인가, 도서관인가 앞으로 이동!
여기는 해밀 COOP 마켓- 해밀학교사회적협동조합 공간입니다.학부모님들께서 운영하시고,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학교협동조합이란 학생들의 주체성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삶과 밀접한 경제교육이 이루어지며 운영수익이
학생복지사업으로 환원되는 사회적협동조합
그럼! 이제 1학년 2학년 교실을 둘러보겠습니다:)
강당의 문을 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가 갔던 다음날, 고학년 아이들이 금요일 5,6교시마다 60시간을 연구하여 만든 프로젝트 발표날이라고 해요!
아이들의 열정 가득한 프로젝트 수업 공개할게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아이들이 했다니!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0*
그리고 마침, 저희가 간 날이 학교마을축제 기간 첫날이어서 볼거리가 아주 다양했습니다.
학교마을축제의 공간을 합니다:-)
학교마을축제를 함께하고 싶었는데 저녁에 시작이라..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왔습니다ㅠㅠ
해밀초등학교에서의 시간
저에게 너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학교의 모습들이, 또 지금의 학교의 모습들이 공간은 다르지만
해밀초등학교처럼 학교와 마을과 함께 이루어나가면 좋은 에너지를 만들 수 있고,
실천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과 희망을 가져봅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수곡마을교육회와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다음에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