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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산촌편지 16] 여름 농원으로의 초대
순우 추천 0 조회 81 22.06.30 07:5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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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30 08:21

    첫댓글 순우의 글을보면 옛 시골ᆞ농촌의 향기로운 추억을 느끼게 됩니다.

    요즘 비는 가믐을 해갈하는 단비겠지
    오.

    비소리를 자장가삼아 낮잠을 즐기는
    것도 크나큰 행복입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 22.06.30 08:35

    가뭄 끝 단비라 그런지 반갑고 장마가 며칠 되어도 전혀 지겹지 않을 듯 싶네요. 이런 가운데 순우 부부가 정성을 댜해 가꾸고 있는 여름농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네요.

  • 22.06.30 11:51

    지속되는 장마로 오랜만에 서재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면서 순우의 산촌편지를 읽습니다. 나래실마을이 어비산장보다 위도는 더 위이지만, 고도차 때문인지 모든 작물 수확이 일 주일 정도 빠른 것 같군요.나는 감자 매실 수확은 1주일 뒤 그리고 자두 수확은 2주일 뒤에나 가능할 것 같네요. 그리고 농작물을 가꾸는 사이 정성들여 화초를 가꾸는 여유와 아름다운 마음이 부럽기만 하군요. 농사일이 힘들기보다 즐거움의 경지에 이르르러면 오랜 기간의 내공이 필요하지요. 분주함 속에서 한가함 즐기기를 배우고 싶습니다.

  • 22.06.30 19:27

    제5계절, 매우라고도 하는군요. 감자를 캐고 매실을 따는 시절, 마음이 설렙니다.
    장마가 끝나면 붙볕 더위가 훅훅 볶겠지요. 많이 느끼고 갑니다. 고맙!

  • 22.07.01 07:54

    어린 시절 새벽 일찍 사립문을 나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는 듯. 아침에 따온 호박과 잎 가지 풋고추로 아침식사를 했던 농촌의 기억이 새로워요...

  • 22.07.03 08:31

    장마가 순우리말이었군요
    매우, 매실비
    이것도 넘 좋은데요^^
    6월 하순에 매실을 땄는데 의미가 있었다니 또 하나 배웁니다
    초보농부라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더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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