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불편한게 많았어도 감수를 하고 함께 해 주신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일로 다녀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되는 거리가 있는 산이었지만
주부들임을 감안하셔서 기꺼이 함께 해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늘 부족한게 많지만 저를 믿고 따라나서 주신 님들~~
부끄럽기도 하고~~ 무사하게 마무리를 질때면 안도의 한숨이 먼저나오지요~~
광주 무등산 [無等山] 해발높이가 1,187m 입니다.
인기명산 100 위 중 에 50 위 에 든다고 합니다.
일찌감치 1972년도에 도립공원으로 정해진 산~~
무등이란 더할 나위가 없어서 견줄만한 상대가 없다는 뜻이랍니다.
그러나 정상인 천왕봉은 군부대가 자리를 하고 있어서 민간인은 오를수가 없지요~~
무등산의 절경중에 입석대와 서석대.그리고 광석대아래 자리한 규봉암과 지공너덜구간~~
우리는 그걸 보고자해서 남들보다 좀더 긴거리를 걸었습니다.
보고 느끼는거야 개인차가 있겠지요~~
그러나 저는 무등산 산행을 했다 하면 그코스로 다녀와야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고생이 되셨더라도 남는 느낌은 보람차셨기를 바라는마음입니다.
이번에도 지난번에 다녀온걸 밑바탕 으로 해서 일정을 잡았습니다.
용산역에서 광주행 첫차를 타고~~
전날밤 눈 한번 못 붙이고 뜬 눈으로 밤을 세웠습니다.
아직도 어린아이같이 다음날 어디를 간다고 하면 선잠을 자게 하는군요.
그런데 이날은 그런 잠 도 못자고~~
저야 하룻밤 잠을 안자도 된다하지만 먼곳에서 오시는분들 걱정도 되고~~
꼬박 날을 밝히고 짐을 챙겨 4시 40분경에 집을 나섰습니다.
휴일에 가는거와 평일에 움직이는게 전철부터가 시간이 다르군요.
창동역에서 첫차가 5 시 5 분 차 입니다.
그걸 못 타면 23 분 차를 타야하기에 첫차를 타기위해서 부지런히~~
그시간에도 차를 기다리시고 계시는분들이 많으시군요.
차는 그곳에서 밤을 세웠는지~~
몇번의 여러가지 시 운전 소리 끝 에 드디어 문이 열리고~~
청솔님께 문자를 넣어보니 석계역에 와 계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이곳에서 5분에 출발하는 차를 탈 터이니 그리아시라하고 번호를 가르쳐드렸습니다.
그런데 성북역에서도 그시간에 출발을 하는 차가 있었나봅니다.
그걸 타셨었나봐요~~다시금 신이문역에서 내리셔서 제가 타고 가는 차를 타셨습니다.
청솔님 걱정이 되시니 나리꽃님한테 연락을 해보시고~~
스마일님과 만나서 온다고 하니 안심을 하셨습니다.
모두들 이른 시간부터 움직이시려니 고생들이 많으셨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지하철 안 은 이른 시간임을 잊게 하는 풍경입니다.
모두들 생할의 고달픔이 쪄들어있는 모습들입니다.
일일근로자들이 많으셨지요~~
그래두 그나마 일을 할 곳 이 있다는것만도 다행~~
용산역에서 내려서 모임장소로 가보니 서오라버님께서 반겨주십니다.
어떻게 오셨냐니까 허니께서 그곳까지 모셔다드렸다고 하시는군요.
역시나 달콤한 부부이십니다.^^*
나이들어도 그렇게 멋지게 사시는분 뵈면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운영오라버님께서 제일 가까운 거리에서 오셨지요~~
제일 일찍 도착하셨나본데 서로 떨어진 자리에 앉아계셔서 나중에서야 만나고~~
커피향님도 아드님이 태워다 주었다하고~
제일 늦게 도착하기는 했지만 시간에 맞추어서
나리꽃님과 스마일님이 도착을 했습니다.
아무도 못가는분없이 7분이 여유있게 도착을 하셨군요.
출발이 좋습니다.^^*
편의점에서 따끈한 두유를 7개 구입을 해서 차 에 오르고~~
점심준비가 안된상태~~날씨가 더우니 미리준비하기도 그렇구~~
기차에 올라 동반석 자리를 두개를 차지하고 앉아서 조반부터 해결을 합니다.
조반이라야 삶은 계란 두개씩과 따뜻한 두유 한병씩을 나누어드리고~~
서오라버님께서는 롤케이크 하나를 잘라서 나누어주시는군요.
아침 잠 설치신분들 코고는 소리까지 들려오는 차안의 풍경~~
그속에서 우리는 우리들의 의식을 치뤘습니다.^^*
세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광주역입니다.
차에서 내려서 길을 건너 버스정류장앞에 있는
김밥 집 에 들러보나 그시간에는 준비가 덜 되었는지~~
24시간 운영을 하는 집 인것 같은데...
아쉬운마음이지만 등로 입구에 있는 많은 식당을 떠올려봅니다.
1187버스~~자운영오라버님께서 그러시는군요.
버스넘버가 무등산 산 높이라고~~
그렇군요.1.187 미터이니~~^^*
버스가 달려와 우리앞에 섭니다.
서둘러 올라타고 무등산을 향하여~~
거의 30분이상은 달려가는것같았습니다.
정류장 하나 하나 설 때 마다 등산복 차림을 하신분들만 오르고계시는군요.
종점까지 가도록 내리는분들은 거의가 없습니다.
버스는 구불 구불 구불진 길을 잘도 달려올라갑니다.
좌 우측 어느곳을 둘러봐도 연초록의 숲만 눈에 들어오고~~
밤 잠 못자고 갔어도.싱그러운 숲이 주는 색감으로 눈이 시원해집니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원효사지구~~
버스에서 내리며 원효사 어느쯤에 있는가 물으니 곧바로 옆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곳에 들르면 못잡아도 20분은 까먹게 될것같아서 포기를 하고~~
일단은 점심준비부터 해야하는데~~
그곳에도 간단한 점심을 파는곳이 없군요.
어쩌나 이러다가 하루내 쫄쫄 하는거아녀?
여간 난감한게 아니었습니다.
준비 부족으로 고생을 하시게 될가봐서리~~
슈퍼에도 빵 종류는 없다고 하더랍니다.
다들 준비를 해서 오시거나 짧은코스를 택하고 내려가는분들이 많으셔서
그런 준비는 안해놓는가봅니다.
스마일님과 오라버님 이리저리 뛰어다시니더니
간단한 컵라면 몇개와
쿠키종류 두곽을 사들고 오시네요~~
그래요 있는것 들춰보니 그걸로 하루를 보내도 뒬듯싶네요~~
자자 출발합시당.~~^^*
꼬막재를 향하여 출발!!!!
숲길이 주는 싱그러움을 느끼며 멋진 출발을 합니다.
10시 반경부터 산행은 시작이 되고~~
무등산장을 지나서 약간의 오르막길을 오릅니다.
전나무라 하셨던가요?
하늘을 가리운 나무 숲 사이로 내려다보니
왜그런지 모두를 서계시고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청솔오라버님~~시작하시고 얼마안되어서 포기를 하시려하셨나봐요~~
언니들 격려와 성화에 다시금 도전은 시작이 되고~~
꼬막재를 오르고나면 그때부터는 평길과 진배없는 길입니다.
그러니 꼬막재를 지나서부터는 후회를 하셨을겁니다.
둥글게 옆으로 길게 돌아서 장불재를 목표로 가는길~~
가다가 만나는 규봉암과 지공너덜 구간~~
그걸보고자 그리로 택한건데~~
숲그늘이 짙게 드리운 평탄한 길을 걸어서 신선대 갈림길을 지나서
인적 드문 길에 둘러앉아서 서오라버님께서 내어주시는 마콜리 두병을 해치우고~~
더덕향기가 어디선가 풍기고~~
새소리 은은하게 들리는 숲길을 걸어서 당도한 규봉암~~
절 건물 뒤 로 우뚝솟은 기둥같은 바위들~~
바위와 바위 사이에 그림처럼 자라고 있는 나무들~~
높이 솟은 바위마다 글 이 새겨져있고~~
잠시 그곳에서 경치를 즐기고~~
다시 바위 사이로 내려서서 길 을 따라서 갑니다.
얼마 안가서 너널바위 구간을 지나게 되지요~~
너덜바위 사이로 커다란 굴이 있는 기도터도 보이고~~
바위들이 바다처럼 널브러져있지만 어느바위를 디뎌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바위를 딛으며 오르다보면 석불암을 들르게 됩니다.
석불암은 마애불이 한분 모셔져있는 작은 암자이지요~~
엊그제 초파일 행사때 걸어둔 등을 정리를 하시던 스님께서
차 한잔 들고가라고 잡으십니다.
스님께서 주시는 음식을 거부를 할수는 없지요~~^^*
마애불을 뵈옵고 나오니 스님께서 짙은 향기의 차와 떡과 과일등을 내주십니다.
자운영 오라버님 잘먹었으니 우리도 무언가를 드리고 가야한다시며
베낭에 매달고 오신 쿠키 한상자를 내어놓고~~
몇분이서 지폐 몇장을 꺼내어 돌로 눌러놓고
마에불전에서 정리를 하고 계시는 스님께 잘먹고 간다고
인사를 드리고는 좋은데 쓰시라고 말씀드렸네요~~
색다른 체험이었지요?
이제는 장불제를 목표로 서둘러 길을 떠납니다.
배도 부르징~~달콤한 차 한잔에 기운들을 얻으셨나봅니다.
아주 기운차게 잘들 걸으시네요~~
장불재에 올라서 쉼터에 들러 다시 베낭을 털고~~
하산길 코스도 만만치 않게 남았으니 서둘러 정리를 합니다.
이제 눈앞에 보이는 입석대와 서석대를 올라가야죠~~
기둥처럼 세워진 입석대~~
그리고 멀리서보면 수정처럼 빛나며 병풍처럼 둘려쳐진 바위라 해서
그리불리운다는 서석대 ~~
입석대와 서석대 가는길은 그늘이 좀체로 없는편입니다.
뙤약볕을 받으며 오르려니 여간 지치는게 아니군요.
입석대 전망바위에 올라서 인증샷도 팡팡!!!
그리고는 다시 내려서서 서석대를 찾아오릅니다.
입석대부터 서석대까지 거리는 500 미터 라고 하지만 더 되는 느낌이었지요?
그늘하나 없는 능선을 올라서 만나게 되는 서석대입니다.
그뒤로는 정상인 천왕봉이 있지만 그곳은 출입이 안되는 지역~~
서석대를 만나고 중봉을 향하여 내려갑니다.
오를때 분위기와는 전혀 딴판~~
그늘지지~~내려가는 길이니 편안하지~~^^*
다시 임도를 만나게 되면 그길을 건너서 중봉을 찾아갑니다.
중봉으로 오르는길도 그늘 하나 없는길입니다.
오르다가 내려다보니 구불진길이 가르마처럼 보이는군요.
중봉을 내려서서 용추봉을 오르고~~
용추봉에도 무덤이 하나있는데
발길에 한 귀퉁이가 무너져내리기시작합니다.
용추봉을 내려서서 중머리재로 향하는길에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있습니다.
바위 틈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소나무~~아주 아름답지요~~
그나무 아래로 모여들어서 다시금 배낭털이를 하고~~
중머리재로 내려서서 곧장 가면 서인봉을 거쳐서 새인봉으로 갈 수 가 있는데...
그러나 오늘은 그곳을 포기를 하고.그냥 증심사 있는 길로 내려섰습니다,
증심사로 내려가는길도 아주좋군요.
450년 되었다는 느티나무도 만나고~~
증심사로 내려서야하는데 한고비 덜 올랐다고 그냥 부토탑 앞으로 데려다줍니다.^^*
일주문을 거쳐서 계곡을 끼고 내려오니 차들이 다니는 대로~~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분들을 위한 배려도 있는곳~~
지난번에 들렀던 문빈정사도 지나치며 버스타러 갑니다.
지난번에는 어떤 버스를 탔었을까?
어느 남자분께서 54번 버스를 타고 계림사거리에서 내려서 여차저차 가라고 일러주십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뒤로돌아서 내려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서 가면 10 분 정도 걸릴거라고~~
그러나 10분은 더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광주에 갔으니 그곳에 특색 있는 음식을 먹어야하는데~~
하루내 밥 다운 밥을 못먹어서 밥도 먹고싶고~~
음식점 앞에 어느남자분 소개로 들어간 밥집~
에구 나는 그런 분위기 싫어라우~~
음식 맛 도 그저그렇구~~
그러나 기차시간이 빠듯하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기차시간에 맞추어서 역으로 가 몇분이 할인혜택을 받고~~
7시30분에 용산역으로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제 옆자리는 비어있었는데도 왠지 자리가 안편하군요.
산천이라고 해서 그런지역이 있는줄 알았던 무지랭이입니다.^^*
광명역에서 내리신 서오라버님 원하는 버스를 잘 타셨을까?
3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한 용산역~~
그곳에서 각자 원하는 차를 타고 집으로 ~~
그렇게 님들과 고운 추억을 잘 만들었습니다.
부족한게 많았어도 늘 믿고 함께 해주신 님들께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6월의 원정산행은 어느산이 좋을까요? 의견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소통과 어울림이 점차 줄어드는 시대변화속에 저희들 화요산행의 인연은 참으로 축복이고 건강한 모임이 아닐수 없습니다. 두차레나 걸쳐 현지답사를 다녀오신후 좋은길,좋은풍경을 안내하신 등산대장님의 배려 또한 고마운 일입니다. 이런 배려가 늘 묻어있기에 꽤나 오래된 모임을 무탈하게 이끌어 가시는것 같습니다. 6월의 원정산행, 어제 용산역에서 눈여겨 본 2층 전철, 춘천까지 가는 청춘열차 였습니다. 호반과 신록의 산행후 춘천 닭갈비집 에서의 뒷풀이...
언니 피로는 좀 풀리셨는지요 연휴뒤라 더 힘드셨을꺼 같습니다..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아마도 계속 버스 타고 갔으면 지는 무등산 물 건너 갈뻔 했쓰용 더운 날씨 피곤한 몸 힘은 들었지만 사진을 보며 내가 저길 갔다왔나 했습니다. 널리 알려질 만큼 멋진산 맞는것 같아요 늘 애쓰며 수고 하시는 대장언니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꾸벅 건강 하소서 () 아마도 샘님 뒤돌아 가셨으면 남자가 말야후회 하셨을껄용..........
첫댓글 새![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7.gif)
느끼는 일이지만 대장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란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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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고 많으셨고 밀어주고 당겨준 울님들께 감사한 맘 전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갑자기 그런말씀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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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덥고.이른시간에 출발을 하는거라서 많이 망설이셨을거라 생각합니다.언니도 신경을 쓰셨을거구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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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나는 내몫의 찹쌀떡을 못챙겼넹![~](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잉![~](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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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어울림이 점차 줄어드는 시대변화속에 저희들 화요산행의 인연은 참으로 축복이고 건강한 모임이 아닐수 없습니다. 두차레나 걸쳐 현지답사를 다녀오신후 좋은길,좋은풍경을 안내하신 등산대장님의 배려 또한
고마운 일입니다. 이런 배려가 늘 묻어있기에 꽤나 오래된 모임을 무탈하게 이끌어 가시는것 같습니다. 6월의 원정산행, 어제 용산역에서 눈여겨 본 2층 전철, 춘천까지 가는 청춘열차 였습니다. 호반과 신록의 산행후
춘천 닭갈비집 에서의 뒷풀이...
여러가지로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저질 체질로 바뀌어가는데 오라버님은 날로 좋아지십니다.관리를 잘하시니 그러실거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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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가는 청춘열차 좋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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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해서 어느산이 좋을까 공부를 해보겠습니다.안가본 용화산이 좋기는한데 교통편이 좀 그렇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몇년전에 한번가본 산행인데 지금도 뇌리에는 무등산 등산길이 떠오릅니다. 또 가보고 싶은산 ....즐거운 추억만들어오셨네요.
멋진남님도 다녀오신 산이군요.어느산이던 길이 여러갈래이니 몇번을 가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날밤에 꼬박새우고 이튿날 하루![종](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things_34.gif)
일 그 높은산을 올랐다오시고도 ![하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gif)
소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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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도 사진과 후기글 올리는이 있으면 함 나와보락
사명감이 투철하신 우리쥔장 수 산악회 회장님 정말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언제나 사전답사까지
대원들도 잘 따라주시어 고맙고 청솔님의 체력은 좀더 보강 하셔야겠군요
이제부터 나이를 꺼꾸로 드십시다요 우리
언니 피로는 좀 풀리셨는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연휴뒤라 더 힘드셨을꺼 같습니다..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아마도 계속 버스 타고 갔으면 지는 무등산 물 건너 갈뻔 했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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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 피곤한 몸 힘은 들었지만 사진을 보며 내가 저길 갔다왔나 했습니다.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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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알려질 만큼 멋진산 맞는것 같아요 늘 애쓰며 수고 하시는 대장언니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꾸벅 건강 하소서 () 아마도 샘님 ![걍](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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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하셨을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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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기본 체력들이 있어서 잘 해냈습니다.![파이팅](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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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두 건강관리 잘해서 앞으로도 멋진산 많이 올라볼것을 권합니다.아자아자
이제야 들어왔네요 5월에는 일이 많아 처음 산을 간지라 온몸이 아팠지만 그래도 무등산을 갔다 온것에 자부심을 느낌니다
6월 첫주 산행때 뵐께요
힘들었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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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 에도 같이 하려는 그대가 넘넘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남넉의 산행 감사하고 귀중한 추억이 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