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홀로 떠나본 지리화대종주.

[만사성]

금요일 퇴근전 지리산 기차표 알아보고 없어 포기하고, 보만식계나 갈까하는 생각에  퇴근후 배낭을 꾸려놓고,

뭔가 이상해 다시 검색해 보니 서대전에서 토요새벽 0시42분 구례구역에가는 기차가 검색이 된다.

바로 코스를 수정하고 기차표 예매하고 택시로 서대전역으로 이동을 한다.

기차에올라 잠을 청해 보지만 자는둥 마는둥  성격이 예민하지도 안은데 잠은 오지 않는다.

어느덧 구례구역 하차  안내방송이 나온다.  역에 내려서니 많은 산꾼들이 비박장비를 둘러메고 몰려 나온다.

역앞에는 택시가 몰려 있고 식당도 두군데 불이 켜있다. 재첩국에 밥한공기 말아먹고 서울에서 혼자오신분과 함께 택시로 화엄사로 이동한다.  새벽 03시40분 인증샷을하고 코재를향해 먼저 앞서 나간다.

03시40분 화엄사에서

인증샷을 부탁해 한장 찍어요.

05시10분 코재에 올라서고  바람이 제법 부네요.

노고단대피소 취사장에 들어가니 많은 분들이 음식준비가 한창이다.

이제 옺깃을 여미고 모자도 다시 고쳐쓰고 본격적인 산행 준비를 한다.

토끼봉을향해 부지런히 가는데 해는 올라오고 있다.

삼도봉에서 만난 백구님과 한장 남기고(토끼봉에서)

지리산몽몽이님과 삭개오님

삼도봉에서 만나 함께 연하천까지 함께 합니다.

몽몽이님은 얼마전 두건님하고 다녀가셨는데 또 오셨네요.

연하천가는길이 눈이 많습니다. 상고대도 보면서

연하천을향해 부지런히 감니다. 배도 슬슬 고프고

연하천대피소에 들어가 간식을 간단히 먹고,백구님과 몽몽이님을  기다립니다.

여기도 많은 등산객으로 분비고, 드뎌 도착을 하십니다.

잠시후 저는 교통편 때문에 먼저 출발을 합니다.

지난번 산 등산화 질 낸다고 신고가서 고생좀 하고 옵니다.

앞 발목바로 위 부분이 계속 걸으면서 등사화와 마찰을 하면서 아파오는데

처음에는 왼발이 한참후에는 오른발까지 아파와 끊을 좀 느슨하게 매고 진행을 했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벌거케 약간 부어 있고 아프네요. 

벽소령가는길더 아주 멋지네요.

벽소령은 지나가고.

선비샘에서 간식먹고 물한모금 마시고

바로 잡힐것같은 천왕봉이 보이고 부지런히 또 이동을 합니다.

세석대피소 가는능선이 아주 멋짐니다.

세석을 지나오고 뒤돌아 한방 찍어주고

촛대봉 오름길에 노란시그널이 보여 혹시나하고 올라가니 클럽 시그널이 맞네요.

창원지부 윤슬이님을 만나 함께 날머리까지 함께 이동합니다.

촛대봉에서 저 멀리 달띠기 능선도 선명하게 보이고.

윤슬이님도 한장 담아봅니다.

산행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장터목에서 초코파이와 콜라. 그리고 건과류로 속을 채우고  

제석봉에서  인증샷남기고.

통천문도 지나고

드뎌 정상에 올라 왔습니다.

역시 인증 찍어 드리고 중봉을 향해

중봉에서 하산하는 치밭목대피소도보이고 가야할 능선이 한눈에 들러 옵니다.

조망이 얼마나 좋은지 이시지요.

써리봉가는길에 희야지부장님 역으로 올라 오시고, 만나뵈어 넘 반가웠습니다.

중부지부 알라딘님도 오셨다고 하시면서 알려 주시는데,뵙지를 못했네요.

 오늘 지리에와서 많은 클럽횐님들 뵈니 넘 좋습니다.

치빝목산장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고 있는데 삭계오님과 반딧불이님 따라 오셨네요.

윤슬이님은 먼저 출발을 하고 조금후에 저희도 빠르게 내려 같는데 만나지를 못하고

은근한 걱정도 해 봅니다. 이정도면 만났어야 하는데 도무지 보이질 않습니다.

대원사에 도착하니 벌써 와 계시네요. 대단하십니다.

 대원사에서 인증샷. 오후 4시58분 이네요.

삭게오님과 함께

오늘 만나서 넘 반가웠습니다.

대원사에 도착하니 벌써 와 계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세분이서 또 한장을 남김니다.

버스승차장에서 버스 시간표 찍어봅니다.

식당문은 잠겨있고. 목은 더 컬컬한것같니다.

진주터니널에서 대전올라오는 버스 시간표 입니다. 계절별로 바뀌겠지만 참고 하세요.

터니널에서는 축구 경기관람이 한참입니다. 호주와의 결승전.

시간도 좀 남고 터미널앞 식당에 들러 밥한술 먹고

19시 30분차로  버스에 올라 잠을 청해 봅니다.

갑자기 꾸려떠난  화대 무사히 마치고

오늘 뵌 모든클럽 횐님들 반가웠습니다.

[백구(白狗)]

만사성대장님 삼도봉에서 첨 뵈었고 연하천 까지 함께했었는데...
엄청 반가웠습니다~~
토끼봉을 향해 뛰어올라 가시는데 헐~~ 대단한 대장님
체력도 짱 이시고 인물도 인품도 출중하시고 대장님 맞습니다^^

몽몽이님 삭개오님 저 출발은 같이 했지만 종줏길에서 이산가족이
되어 버렸네요ㅎㅎ
잠시 뵈었지만 담에는 함산하면서 막걸리 한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멋진 대장님! 늘~파이팅 입니다^*^--

[만사성]

백구님 첫 만남 감사했습니다.일출 볼 욕심으로 올라갔는데 해는 이미 떠있고, 백구님과의 멋진 사진 남겼습니다. 담에는 만나 막걸리도 한잔하고요.겨울 지리 고생 많으셨고 담을 기약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바랭이(한종렬)]

제대로 지리를 즐기고 오셨군요.
새로산 등산화는 짧은 거리를 하면서 길을 들여야 하는데 너무 긴 산행을 하셨네요.
회원님들도 많이 만나고.....
산에 다녀온 것 보다도 산행기 쓰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 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만사성]

예.. 대장님. 지난 대간 3구간에서 등산화가 젖어서 하나 장만해 4구간은 못가고 5구간 가기전 신어봤더니 조금 고생좀 했습니다. 이번 대간길에서는 괞 찬겠지요. 죽령에서 뵙겠습니다.

[장삼이사]

수고많으셨구요
여러 산우들을 만나서
즐거움이 배가되었을것같군요...

[만사성]

생각지도 않게 많은 회원님들 뵈니 좋더라구요. 노란 시그널만봐도 마음이 앞서갑니다.일요일에 뵈어요.

[황금산(김진경)]

정기산행이 아닌이상 이렇게 많은 회원님들 만나기가 싶지 않은데.....
조망도 좋고 제대로 힐링하고 오셨구만요

이런저런 이유로 겨울산행을 못하고
웅크리고 있네요=_=
수고 하셨습니다^^

[만사성]

지부장님께서 웅크리고 계시면 몸이 병날것 같은데요.대간 올라가는 중입니다. 일요일에 뵈어요. 조심히 오시구요.

[오리지날]

눈꽃 만발한 지리에서
여유있는 걸음하고 오셨네요~
산행에서 클럽회원님들과의
조우 어느때보다 반가운일이죠~
수고하셨습니다~

[만사성]

대장님 감사합니다.
좋은 날이었나 봅니다. 횐님들도 많이 오시구요.

[폴모리]

만사성대장님, 겨울 지리종주길 멋지게 다녀오셨네요.
확트인 능선, 고수전사답게 빠르게 질주하셨네요.
종주길에서 제삼리주민 만나면 엄청반가웠을건데 삭개오님, 백구님, 몽몽이님, 희야대장님을 만났으니 외롭지않았겠읍니다.
그새 그많던 적설은 어디가고 눈도 적당하고 날씨도 쾌청하고 겨울산행의 진수를 보니 보는이의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파워풀 멋진모습 자주 뵙기바라며 다음 막걸리한잔하시지요.

[만사성]

눈 많이 녹고 쌓인곳은 또 좀 눈이 있습니다.
좋은 날씨속에 따듯하고 줄건산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막걸리 좋지요 담에는 한잔 해유.

[삭개오(손원모)]

만사성대장님 만나뵙게되었습니다.
지난번 중탈후 찾아간 화대종주 반가운 j3 식구들을 만나서 너무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삼도봉에서 노란 시그널을 보고서 만나니 너무나도 반가웟고 또 서래봉 지나서 희야지부장님을 만나뵙고 윤슬이님도 첨 만나게되어 반가웠고,
찬왕봉에서 대원사까지 동행한 반딧불이님도 종주산행 처음이신데도 3시간동안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만사성님 앞으로도 항상 즐산 안산하시길,,,,,

[만사성]

삭개오님 저도 처음 만나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밤이라 저는 잘 보지 못했는데 먼저 알아 보시고 인사해 깜짝 놀랬습니다.
단체분들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짧은 시간 이지만
하산후 막걸리 한잔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두건(頭巾)]

많은분들을 만나 심심치 않고 좋았겠습니다..
산중 능선에서 예기치 않은 만남은 더 더욱 반갑고 즐겁지요.
수고많았고 언제봐도 멋짐....!! ^^

[만사성]

형님도 바쁘게 생활하시고 함 발도 맞취봐요. 함께 걸어본지가 멀게만 느껴짐니다.
늘 안산하시고 줄건 산행 이어가세요.

[해결사]

등장 인물 많습니다.
심심풀이로 갑짜기 향한 화대종주 수고하셨습니다.

[만사성]

많은 분들 만났지요.
더 의미있는 산행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김군(김수현)]

겨울 지리 한번 못 만나고 올해는 넘기려는데
만사성님 사진으로 대신하고 갑니다
시원한 걸음으로 화대종주 완성하심을
축하드립니다~^___________^

[만사성]

작년 12월부터 거제 남북간다고 계획만 잡고 말았습니다.
벌써 2월인데 덥기전에 다녀와야 하는데 시간만 마냥 지나갑니다.

[젊은미소(조성민)]

지리에서 아무때나가도 우리회원님들 만날수 있는것 같습니다.
지리의 설경도 멋지네요. 화대종주 수고하셨습니다.

[만사성]

그러게요
그래서 제삼리인가 봅니다.
주 놀이터가 지리산이니 말입니다.

[새벽누리]

멋진 지리 즐감합니다.
조망도 좋고 만대장님 인물도 빛나고 ...~~

[만사성]

몸은 좀 어쩌 신지요.
몸조리 잘하시고 시간 다으면 다시 함 가보시지요.

[희야]

지도 뜻하지않게 만나서 무척 방가왔습니다
멋진설경 대리만족입니다
언제나 화이팅이구요대장님

[만사성]

지부장님 넘 반가웠습니다.
저는 역으로는 한번도 못해 봤는데 역시 프로십니다.

[산이(박종범)]

심심하지는 않았겠습니다 여러사람들을 만나서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화대종주길 가볍게 발걸음 하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만사성]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겨울에는 움직이기가 실어 큰 맘 먹어야 움직이는데,
등산화 길낸다고 움직여 고생좀 했습니다.

[철옹성]

화대가 뒷산에서 동네주민 만나듯
많은분에 사랑을 받고 있군요.
맑은 하늘아래 설경이 무아지경
그속을 걸어오신 대장님 멋집니다.-옹-

[만사성]

선배님 감사합니다.
지리는 가야 눈구경합니다,
이곳도 다 녹아서 눈구경 못합니다.
선배님 늘 부러움의 대상 이십니다.

[윤슬이]

만사성 대장님
멋진산행과 더불어 멋진 설경 담으셨네요.
맛깔스런 산행기 또한 일품 입니다.
비록 혼자나선 길이지만 회원님들 만나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마무리한 종주길 이였습니다.
대간길 조심히 다녀오시고요.
항상 아름다운 산행길 이어가십시요.

[만사성]

세석오름에 노란 시그널보고 혹시나하고 빠른걸음으로 올라 같는데,
역시나 J3리본은 눈에 잘 띄입니다.
저도 함께해서 줄거웠습니다.
지인분 덕에 승용차도 얻어 타보구,다들 고맙단말씀 전해달라 했는데 늦었네요.
정맥길 잘 이어가시고 담에 또 뵐날을 기대합니다.

[페가소스(안정미)]

1시간빨리 갔으면 진주 터미널에서 만날뻔도 했겠어요..산정에서 반가운 회원님들 만난 대장님 부럽네요..
전 산객몇명 스쳐지나갔는데..ㅎㅎ 하루차이인데도 산의 모습이 많이 다릅니다,,,
좋은사진 감상잘하고 갑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만사성]

그러셨군요. 운해를 기대했는데 만나지는 못하고 아쉬움만 남았는데
많은 회원님들 만나게 되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홀로 화대 완주 축하 드립니다.

[솔별]

대간5차 떠나기전 겨울 화대종주길에 멋진 산우님들도 뵙고 오셨군요
남해까지 남은길 잘부탁드려요~

[희망새(김경현)]

4년전에 종주입문하며 처음 화대해보고
작년 12월 올만에 출정했다가 전원 중탈로 여직 밟아 보지 못했는데
대장님 수기로 안방에서 한바리 했습니다 ㅋ
제3리 가족들도 만나시고 멋진산행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