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서 포스팅을 잘 못하네요~
오랜만에 맛집을 가서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생각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봉선동? 주월동? 헷갈리군 어쨋든 조개구이집에 갔어요~
여기가 예약을 안하면 안된대서 친한 언니가 먼저 가서 자리를 예약해두고 약 한시간을 기다린 후
드디어 자리로 ㄱㄱㄱ!
메뉴판 먼저 볼께요
메뉴판 입니다. 저렇게 크~게 붙어있어요.
가을이니까 조개구이 大 를 시킵니다.
4명이서 먹을꺼구요^^
원래 사진찍는 것보다 먹을걸 보면 정신없이 먹기 바쁜 나기에...
하지만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자 마음먹고 열심히 찍었습니당^0^
이렇게 스끼가 먼저 나옵니다. 저기서 우럭머리는 회 시켰을때 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조개구이를 시켰을때 나오는 스끼예요.
당연히
무제한 리필가능
괜히 맛집이 아님둥.
이것저것 먹고 있을때 조개구이가 나옵니다.
키조개 3개와 새우
오자마자 불판에 꾸워줍니다.
아 맛있겠다.
양념, 치즈, 일반
이렇게 세개가 나오네요.
치즈는 꼬소하고 양념은 새콤하고 암튼 다 맛있어요.
그 후
정신없이 꿔서 먹었어요.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꺼번에 올렸어요.
사진이 많다는건
양이 많다는 것.
맛도 맛이지만 조개구이 대짜리 시켜도
양이 진짜 적은곳이 많은데
4명이서 먹다보니 배가 부르더라구요.
조개구이 한입에 소주한잔이 술술 넘어갈 정도.
뭐 대충 중간점검때 이정도를 먹은 거 같아요.
술을 먹는데 안주가 떨어져서 광어를 시켰어요 중짜리로^^
광어를 시키면 저 비싼 새우를 또 줍니다.
대~박!!
광어 시켜서 먹는데 너무 쫄깃쫄깃한거예요.
원래 저는 회를 안좋아합니다만.
먹는데 정신팔려서 먹다보니 생각나서 찍었어요.
지금도 회 앓이중 또 먹고 싶다.
또 가고싶다.
흙흙
그리고 저팔계 비빔밥도 먹었는데
비빔밥도 디게 맛남.
왕 강추
꼭 가야할 곳입니다.
조개구이의 甲은 봉선동 저팔계인듯...
오돌뼈의 甲은 어딜까요?
오치동 연탄구이25..
사실 포스팅하면서 사진 보니 배가고파져서 오돌이가 생각남 ㅠㅠ
밥도 정신없이 먹다가 도중에 찍었어요 너무 맛있음
또 가고싶어요
이날 1인 소주 3병을 넘게 먹고
다들 필름이 끊겼다는.
끝맺음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봉선동 장미아파트 근처에 있구요~
주말에 갈때는 예약필수예요
전화예약이 되는지는 모르겠고
사람 많아요 맛있고 양많고
가면 아 이래서 맛집이구나 합니다.
맛집이 괜히 맛집이 아니죵^_^
카드값만 없으면...........또 갈텐데 눈물이 또르르
그럼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