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3. 5. 15. (월) 오전 10시
2. 장소 : 된밭공원
3. 참석자 : 김미은, 김윤영, 박경진, 변영희, 신선경, 유소영, 이다겸, 이서윤, 이현경, 최 란 총 10명
/ 강은주, 김금전, 박정옥, 서다숙, 장영아
4. 강사 : 장영아 전문강사
5. 놀이 : 망줍기, 달팽이, 팔자놀이
6. 내용
* 오늘은 장소를 바꿔 실외로 나왔습니다.
아침부터 푹푹 찌는 더위였지만, 평소 오고갈 때 걸어다니던 공간이 새로운 추억의 공간이 되는 날이었네요.
김미은쌤이 새롭게 합류하여 총 10명이 되었고요.
첫 날 이후 10명이 다 모인 뜻깊은 날이 되었네요.^^
박정옥 지부장님의 인사로 문을 열고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실뜨기와 손뼉치기 복습 하고요.
망줍기 설명 듣고 그리기 준비를 하고요.
오른발을 들고 왼발을 들고~ 하면서 두 팀으로 나눴어요.
직접 놀이판을 그리는데요, 그리는데 재주가 있는 쌤도 찾았네요.ㅋ
직접 망줍기하고 놀고요.
하나의 놀이판에서 단체망줍기를 해보기도 했지요.
힘들다 하면서도 승부욕이 발동되어 하늘을 훨훨 날라다니고요.
깍두기가 이쪽저쪽 바삐 움직이며 승리를 이끌기도 했네요.
때때로 "금 밟았네~" 하며 눈에 불을 켜기도 했답니다.
깽깽이랑 비행기망줍기는 놀이판만 보고 구경만 했네요. 직접 뛰는 건 또 다음에 해 보아요.
달팽이는 다시 편을 갈라 안쪽, 바깥쪽 팀 나눠 뛰었는데요.
그냥 첨엔 슬렁슬렁 걷는 것 같더니 다시 승부욕이 발동되어 열심히 뛰고 또 뛰시네요.
우리도 노니까 신나서 뛰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그럴까요?^^
쉬는 시간, 각자 준비해오신 간식 서로 나눠먹었네요. 야외에서 먹으니, 놀러온 기분도 살며시 나던데요?^^
S자 놀이할 때는 그동안 많이 뛰신 것 같아 조금만 뛰려고 했는데, 역시 놀다 보면 안 잡히려고 또 열심히 뛰고, 잡으려고 열심히 뛰는 열정 넘치는 23기분들이었네요.
결국 2시간을 알차게 놀았다는 이야기~~ㅎㅎ
놀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친목도 쌓고, 어린이들과 함께 하며 즐겁게 살자고요.^^
놀사티 원하시는 회원분들은 신청하세요~
7. 다음주 공지
- 다음주도 된밭공원에서 놀이합니다. 실외에서 뛸 준비 해 오세요~^^
첫댓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