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송] 광주벧엘교회, '사랑의 쌀' 500포 나눔행사 개최 |
광주벧엘교회(담임목사
리종빈)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로 '사랑의 쌀(20kg)' 500포를 전달해 듣는이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광주벧엘교회 본당앞에서 개최된 사랑의 쌀나눔행사에는 리종빈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우, 지역인사, 장애인, 다문화가정, 고려인마을, 새터민,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개척교회, 형제교회 등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먼저 '같이하는 나눔! 가치있는 나눔! ' 구호 선창에 이어 김영관 장로의 기도, 담임목사와 인사 및 나눔기념사진 순으로 이어졌다.
광주벧엘교회가 나눔행사로 준비한 쌀(20kg)은 총 500포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24세대에 250포, 주민센터(월산4동, 화정2동, 화정3동, 월산5동), 양지세움터, 고려인마을, 다문화가정, 새터민, 경로당(월산4동 자매결연 경로당 2개소), 장애인단체(사랑모아주간보호센터와 귀일민들레집), 개척교회, 형제교회,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250포를 배분했다. 또한 물꼬트기 김장김치 나눔행사로 총 655포기를 담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62세대와 새터민, 쉼터, 경로당, 교도소,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광주벧엘교회는 지난 수년동안 교도소와 소년원을 방문 영치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산간지역 교회 방문 이미용봉사, 도농직거래 장터운영, 양대명절 구제사역, 성탄헌금 전액(3500만원) 지역사회에 기부, 전몰군경유가족회와 월산 4동에 300만원 지원 등 소외계층을 품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로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방송: 김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