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과 관련해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온라인상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와 개인정보 유포 등 8건을 검거했고, 20건을 수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트위터 등 SNS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접촉자 관련 보고'라는 제목으로 시내 보건소의 보고서를 유출한 사람을 파악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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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가짜뉴스 생산, 유포는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검거하고, 공범 여부를 밝혀 악의적‧조직적 행위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검토,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가짜뉴스 대응을 위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내 '사이버 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복지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직통전화)도 구축했다.
또 경찰은 전국 17개 지방경찰청(세종지방경찰청청 제외)의 모니터링 요원을 각각 지정해 주요 포털사이트를 중점 감시하기로 했다. 대표적인 감시 사항은 Δ질병 관련 근거없는 의혹 제기 Δ특정인 명예훼손 Δ관련자 개인정보 유출 Δ병원 폐쇄 허위 정보이다.
특히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수사관 1명 파견, 복지부의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위법성을 판단하고, 법률 적용과 수사의뢰 조언, 자문역할도 하고 있다.
경찰은 마스크 판매 사기와 매점매석(사재기) 행위도 전국지방청 사이버수사대, 지능범죄수사대를 책임 수사관서로 지정해 수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8건 잡았다..유포자 중 학생도(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과 관련해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온라인상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와 개인정보 유포 등 8건을 검거했고, 20건을 수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트위터 등 SNS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접촉자 관련 보고'라는 제목으로 시내 보건소의 보news.v.daum.net
절대 훈방 없이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첫댓글 학생이라고 봐주면 안돼죠. 일베는 사람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