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븐틴 보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 이번 일본 투어 티켓 구하기가 어려워서 오늘밖에 못 가지만 남은 공연도 다치지 말구 무사히 잘 마무리해 줬으면 좋겠어요! 일본 콘서트 가는 것도 이제 몇번짼지 모르겠지만 날마다 일본어 실력도 늘고 있는 것 같고 바쁠텐데 시간 내서 공부해 줘서 고마워요 ㅠㅠ 콘서트 가면 항상 느끼는 건데 저는 세븐틴이 하는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해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온 몸으로 즐기는 세븐틴 콘서트! 갈 때마다 행복만 얻고 가는 것 같아서 고맙단 말 밖에 안 나오네요 ㅎㅎ 그리고 웃음꽃을 라이브로 오랜만에 들었는데 뭉클해졌어요 ㅠㅠ 마지막에 13명 모여서 멘트할 때 가슴이 찡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평생 함께 하고 싶어요 세븐틴이랑 같이...! 민규오빠가 말했다 시피 세븐틴과 캐럿은 하나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서로만 믿고 가요!
오늘도 미친 듯이 춤 추던 춤왕댯님은 너무 멋있었고 일본어도 잘했고 중간중간에 보여 준 애교는 애기호랑이 같아서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 그리고 오빠가 생각한 새로운 인사 멋있어요! 키라키라 토라토라! 오빠는 늘 항상 저한테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왕댯님이에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있구 한국 가서 푹 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