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우선 저는 강원도 원주사람이에여.
남친이 부산사람이라소 원주서 할까 부산서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이제야 결국 부산으로 결정이...
결혼은 10월 2일로 잡고 있는데..
원주서 제가 있다보니까 부산에 대해선 영~ 정보가...
남친이 주말마다 혼자서 열심히 댕기는것 같긴 하지만..
남자라 그런지 좀 믿음이....^^;
우선 남친은 금강인가..? 여튼 금강 예식장이랑 사상구청 두 곳을 결혼식을 예상중이더라구요
전 우선 야촬이든 실내촬영이든 그런건 안 할 생각이에여!
직장을 9월 30일까지 다니다가 결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서염
그래서 드레스는 걍..본식 사진으로만 만족할려구여
웅 금강예식장이 어떤지 님들 생각을 알고 싶구요
그리고 원주서 버스를 대절해서 가니까 차편도 괜찮은 곳으로 다른 예식장 추천도 받고 싶어여
이왕임 가격선도 알려주시면 감동먹겠음다 ㅠ.ㅠ
저 이제 10월부턴 부산서 살게되는데
이왕임 이사가기전에 부산 분들의 후덕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려여~^^*
첫댓글 지금 부산에는요~~ 여름을 알리는 단비가 촉촉히 대지를 적시고 잇어요.. 강원도에서 신랑님 많이 보고싶으시겠어요.., ^^ 위치적으로나 금액적으로나 사상구청이 더 나을것 같에요..근데.. 사상구청은 거의 6개월전에 예약마감이 다 된걸로 아는데.. 예식가능한지 한번더 확인해봐야될것같구요.., 복잡하고 시간에 쫓
기는 결혼식보다는 조금 여유롭고 본인의 개성이나 취향에 맞는 어여쁜 신부로 그듭나게 예감웨딩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051-635-3142 ,647-3142 남휘영
74.만덕터널나가서 왼쪽 금강예식장을 보았는데요. 저는 버스타고 가다 외관만 봤는데 흰색건물에 크기는 큽니다. 사상구청이 신설 건물이라서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깨끗하데요. 그리고 대회의실이 극장식으로 되었던 사진을 본 기억이 납니다. 구청은 선호도가 높아서 이른 예약이 필요하지싶은데여~
금강예식장은 본식만 350만원대이고 구청은 대관비포함 150만원대입니다. 가격차가 많이나죠~~^^버스를 대절해서 내려오시면, 굳이 장소를 가리시지 않으셔도 되고, 식사를 하시는경우라면 부페홀 이용하시면 대관비를 적약하실수있음다.신랑분이 부산분이니 많이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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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예식장은 겉 건물은 예쁜데 내부가 별로예요. 아는분 결혼식때 가 보니 좀 어두운 분위기였어요. 저는 하모니 예약 했는데, 하모니가 홀은 훨씬 예쁘구요, 근데 토탈이 문제라...드레스가 안 이쁘다는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아직 직접 확인해 보지 않아서 뭐라 말하기는 그런데, 웨딩플레너 말씀에 드레스는 별로라고..
다덜 감사여 근데 결국 사상구청인가..? 여튼 거기 계약했어여 지가 지방사람이라서인지 구청 결혼식이라하면 쫌..뭐랄까? 그런 상상을 많이 했는데 걍 알뜰하게 할라구요
글공 결혼식은 사상구청안에 새아침..인가? 걍 거기서 계약했어여 님덜 모두 행운 가득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