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글에서 자생지역에 따른 약효 비교란에서, [중국에서 상황이라 일컫는 버섯은 펠리누스 이그리아우스로 우리 말로는 화목상황이며, 이런 상황류가 대부분 수입되어 상황버섯으로 팔리고 있다.]는 글이 있는데,
그부분은 틀린 내용이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중국인들이 상황버섯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는 글을 인용하여 올립니다.(중국 어느 버섯판매 사이트참고,)참고 하시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상황이라는 것이 뽕나무 상황버섯을 말하는 것인데,( 상황이라는 이름은 중국에서 전래했다고 합니다. 뽕나무(桑)에 붙어 자라는 누런(黃) 버섯이라는 뜻으로, 상신(桑臣)•상이(桑耳)•호고안(胡孤眼) 등으로도 불린다. 중국 문헌인 〈신농본초〉에는 '상 이', 〈본초강목〉에는 '상이 혹은 상황', 허 준의 〈동의보감〉에는 '상이 일명 상황'이라고 되어 있을 뿐입니다.)
桑黄 拉丁学名:Phellinus igniarius(L.ex.Fr)Quel 别名:裂蹄针层孔菌、火木层孔菌、针层孔菌、桑臣、桑耳、胡孙眼等,是多孔菌科针层孔菌的子实体。
桑黄简介 桑黄是近几年开发的新药用真菌。主治:小儿食积,心脏病、理气、止血、软坚、化毒之功效。应用于癌 症及肝炎的治疗,因其治疗效果显著,风靡于日本和韩国,畅销不衰。桑黄又称火木层孔菌,分布于北半 球,中国的东北,华北,西北,华南及西南。 桑黄的学名为:Phellinus igniarius。关于古代文献上的"桑黄"有不同的认识。刘波《中国药用真菌》中指 出,真正桑黄是指生于桑Morus albal的Pyropolyporus yucatensis;清刘善述《草木便方》赵素云等整 理本亦持上述意见。由于" 桑黄"一词源于中国,国外学者认定,唯桑树上的,才是正品桑黄。再者,桑树 桑黄,货源少,价格昂贵。
桑树桑黄 是指寄生于桑树之上裂蹄木层孔菌。学名为:Phellinus linteus 裂蹄木层孔菌。寄生于,野生老桑树枯木 之上。在中国呈零星分布,数量极为有限,是桑黄之中的极品。特点是颜色特别鲜黄,呈蛋黄色;质重。
杨树桑黄 是指寄生于山杨树(Populus davidiana)之上裂蹄木层孔菌。与桑树桑黄属于同一个菌种。其子实体有效 成分的含量低于桑树桑黄,价格也相差悬殊。 黑桦树桑黄 是指寄生于黑桦树(Betula davurica)之上裂蹄木层孔菌。学名为:Pyropolyporus adamantinus 钢青褐 层孔菌。
桦褐孔菌 是指寄生于桦树,活立木伤节处的近球形的块状菌核。学名为:Fus0copria oblique。 在前苏联民间,常 取其痂汁代茶饮用,或干燥后贮藏,民间将其作为治疗恶性肿瘤的药物,常服痂汁有强壮身体的作用。现 代医学证明,还具有明显的降血糖作用。国外用于保健食品。主要分布于北方地区 출처:http://www.enetbase.com/info/201061.htm
위의 내용을 보면,야생 뽕나무에서 자라는 누런 버섯을 상황버섯최상품으로,그리고,백양나무,물 박달 나무에서 자란는 버섯과 자작나무에서 자라는버섯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모두 숙주 나무를 약재로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고,가격또한 뽕나무 상황버섯과 숙주나무가 다른 나무는 많은 차이가 난다는 내용등 장현유교수님이 강의 하신 내용과 다르다는 것을 거듭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장현우 교수님이 약리학등을 전공한 분도 아니고, 버섯재배에 대한 지식등 을 가지고 계신 분이지, 약물학을 전공하여, 그분야의 학위를 받으신 분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상황버섯의 효혐을 입증할수 있는 곳은 검증할수 있는 단체,기관에서 많은 연구를 통하여,임상 으로 검증을 하여논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야생 뽕나무 버섯의 약효가 새롭게 부각된 것은 1968년 일본국립암연구소의 이케가와 데쓰로 박사가 상황버섯 추출물이 뛰어난 종양 치유력을 지니고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면서부터다. 이케가와 박사는 복강에 'Sarcoma 180'이라는 종양 세포를 이식한 실험용 쥐 8마리에 야생 상황버섯 추출물을 투여해 그 중 7마리가 완치된 사실을 확인했다. 그 뒤부터 말기암 환자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상황버섯을 찾고 있지만 시중에서 유통되는 이 버섯의 진위를 놓고 논쟁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상황을 버섯을 찾으시는 분들은 암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데, 암에 관련한 카페등 들어가 ,음용하고 있는 분들의 수기를 읽어 보면, 안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더군요! 저도 암환자의 가족으로써, 국내에서 상황버섯에 대해서 너무나 변질된 내용으로 해석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증된 뽕나무상황버섯과 그외 숙주나무를 약재로 사용하고 있는 나무에서 자란 상황버섯은 본초학이 발달된 이곳(중국)에서도 인정을 하고 있으므로, 정보를 공유하는 생각으로 반론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산야초등을 새로이 접하시는 분들일수록 많은 약물학 서적과 수많은 임상 경험등의 자료를 접하면서 아울러 수많은 산행을 하여, 직접채취한 것을 먹어도 보고, 산야초의 열매,잎,뿌리의 특성도 관찰하면서, 산지의 환경과 채취시기,방향등,그리고, 자신의 체질과 적합한 것인가등 많은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순히 뭐가 뭐에 좋다라는 정보를 보고 음용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 또한 현재, 本 草 求 眞, 本草從新, 神農本草經三家注등 본초학 서적을 보면서, 서적에 나와있는 약초를 찾아 백두산 자락을 다니면서, 국내에서의 본초학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상당히 있음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제 글에 오해가 없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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