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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운전 교육기관의 메카로 부상 |
경기도청 지정…유니언건설기계운전학원 |
“자격증 취득, 신제품 구입 등을 한번에…”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불안과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퇴직에 대비해 미리 학원이나 전문교육기관을 찾아 직업훈련을 받는 직장인이 크게 늘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 38번 국도변에 위치한 유니언건설기계운전학원(대표이사 전석균, 원장 이권철)은 중장비운전전문교육기관으로 지역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유니언건설기계운전학원 전경. 유니언학원은 지난해 안성교육청에서 학원 인가를 받아 중장비와 정비기사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청에서 소형건설기계조종교육기관으로도 지정돼 건설기계 조종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전석균(36) 대표는 “날로 급증하는 건설기계의 수요로 인해 면허취득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설기계조종의 적정한 방법과 효율적인 기술 습득 그리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기계조종면허는 모든 건설기계인의 필수 자격증”이라고 소개했다.
>>유니언건설기계학원·팜스틸(주) 이권철 원장은 “그동안 무면허로 중장비를 운전하는 분들이 많아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났다”며 “그럼에도 지역에 관련 학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다녀야 했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교육생 찾아와 건설기계조종사면허반은 12시간의 교육만 받으면 굴삭기(3톤 미만)와 지게차를 운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능사반은 정규과정(2개월)과 속성과정(1개월)이 있어 더 빠르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전대표는 “전국에서 많은 교육생이 찾아오고 있다”며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를 따면 제조·물류업체 취업에 유리해 최근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여기에 국비지원까지 가능해 직장인들도 도전해 볼만하다. 미래를 건설하는 기업 팜스틸(주) 특히 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한다는 점은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이곳만의 강점이다. 전대표는 “학원을 통해 우수한 산업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친환경 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장비의 판매와 활용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654-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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