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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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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의 산 스크랩 충남권 서산 팔봉산....마사모와 함께 맛집을 찾아서...
사중사 추천 0 조회 530 14.11.25 19: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 산행지 : 팔봉산(八峰山, 561.5m)

 

 

*** 위 치 : 충남 서산시 팔봉면 일원

 

 

*** 산행코스 : 양길리주차장 ==> 1봉 ~ 8봉 ==> 어송주차장 방향 ==> 임도 ==> 아라메길 ==> 양길주차장......원점회귀산행

 

*** 산행거리 : 약 5,6Km

 

*** 산행시간 : 2시간50분(놀며, 쉬며 휴식 포함)

 

*** 산행 일 :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 날 씨 : 맑음

 

*** 함께한 사람 : 마사모(에이스, 감사, 산누름, 사중사.....뒤풀이 . 지키미)...5명

 

*** 이동방법 : My Car....

 

 

 

서산 팔봉산(八峰山 351.5m)

충남 서산 팔봉면 어송리에 위치한 팔봉산(362m)은 산의 형세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9개 마을을 품에 안은 듯 정기 있게 솟아 있다.

또한 태안반도를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산이기도 하다.
이 산의 명칭인 팔봉은 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있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더욱이 정상인 3봉에는 키작은 소나무와 통천문 바위가 있어 산행에 묘미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이 산의 봉우리는 봉이 9개인데 제일 작은 봉을 제외하고 팔봉산이라 하였다 하는데, 매년 12월말이면 그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넣지 않았다고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 작은 봉우리는 태안으로 옮겨가 백화산이 되었다고 한다
팔봉산은 산세가 수려하며 맑은 공기와 탁트인 산세가 절경이며, 휴식 및 1~3시간 정도의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그리고 정상 바로 전에 깎아 세운 듯한 10m 이상의 암벽에 메어진 밧줄을 잡고 오르는 암벽 등산코스는 산행의 참멋을 느끼게 한다.

위험한 곳은 밧줄과 철계단이 되어있으나 특히 겨울철에는 주의를 요하는 산이다.
서산 팔봉산은 산의 기준이 높이에만 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산이다. 해발 400m도 안되는 높이지만, 사방이 야트막한 산과 구릉으로 이루어진 상태에서 돌올히 솟아오른 암릉을 형성하고 있어 조망이 뛰어나다.
불꽃처럼 화려하게 솟구친 암릉을 오르내리는 사이 눈에 들어오는 태안반도 일원의 풍광은 풍경화나 다름없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특히 산릉이 물결치듯 잔잔히 밀려오는 분위기 속에서 태안 앞바다로 떨어지는 커다란 해를 바라보노라면 누구든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북쪽으로는 가로림만이 한눈에 들어온다.

 

 

요즘들어 마사모(마루금을 잇는 사람들이 모임)에서 산행이 전혀 없다....

지리산 둘레길을 끝내고 지난 여름에 완주군의 선녀봉을 다녀 온 것이 전부였던 듯...

산행보다는 저녁 모임을 더 자주하게 되고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산행을 다시 계획한다

서산 팔봉산

감사형님의 추천과 에이스 형님의 서산 맛집 추천으로 결정되었다.

팔봉산이 이미 두번 가 보았고 추천맛집도 황금산을 다녀 올때 다녀온 것이다.

당일 아침...

회식때에는 다들 올 것 처럼 얘기들을 하더니 또 바쁜 일들이 있는가 보다...

참석인원이 나 포함해서 4명....

9명의 정원에서 4명 참석이고 지키미는 중도에 합류를 한다고 하니 딱 절반의 참석....

에이스형의 SM 7.

3,500cc급 차량으로 편하게 출발을 한다

양길 주차장

대전을 출발 쉬엄쉬엄 팔봉산 양길주차장에 도착....

조금은 이른 시간인 듯 주차장은 텅 비어있고 오르는 사람도 사진 속의 사람들 밖에 없습니다

안내소 앞을 통과하고.....

오름길은 마지막 단풍이 멋드러 집니다

오름길에 우츨으로 넓을 길을 따라 서산 아라메 길이 이어지고.....

팔봉산 1봉으로 가는 길은 직진으로 이어집니다

앞에가는 아줌씨들과 아자씨들....

아마도

이 지역 주민들 인 모양입니다

소풍을 나오신 듯....

아주머니의 가방속 쐬주병에 왜 자꾸 눈이 돌아 가는 걸까요?

술을 금주 한 지 2주가 다 돼 가는데 말이죠^^*

오름길에 물이 나오는 곳을 지나기는 하지만 식수로는 부적합 하답니다

넓은 공터가 나오면서 계다을 따라 오름니다

잠시 오르면서 1봉과 2봉 사이의 고개가 보입니다

능선 고개에 도착을 하면서 좌측으로 1봉으로 향합니다

1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발 빠른 산누름은 벌써 1봉 정상에 올라서고....

정상 밑 바위에 1봉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석문을 통해 1봉으로 오름니다

1봉에서 바라본 2봉과 팔봉산 주봉인 3봉....

밑으로 양길주차장과 멀리 가로림만이 보입니다

다시 1봉과 2봉 사이의 안부로 내려서고....

2봉 오름길은 긴 철계단으로 오르고....

오름길에 우럭바위입니다

좀 닮긴 했나요?

우럭바위 위에 자리한 거북바위입니다

2봉으로....

2봉 정상에서 바라본 가로림만....

소풍(?)나오신 동네 주민들....

벌써 자리를 잡고 주님을 모시는 중입니다

한잔하고 가라면서 자꾸 잡지만 금주라면서 극구 사양을 하니 귤 두개를 주십니다....^^*

3봉이 바로 앞에 보이고....

2봉 정상석도 바위 밑에 자리를 잡고 있네요

코끼리 바위....

3봉으로 가는 길은 쉼터도 보이고...

조망 좋은 곳에 정자도 보입니다

헬기장을 지나 3봉으로.....

3봉으로 오름길에 석문이 나오고....

낮은 자세로.....

석문을 통과하면서 3봉 정상ㅇ로 오르는 철계단이 나옵니다

3봉으로 오르는 길은 철계단 말고도 또 다른 통로가 있습니다

용귤

3봉으로 오르는 또다른 통로 철계단 밑으로 용굴이 있습니다

용굴을 빠져나와서 내려다 봅니다

성인 한명이 간신히 빠져만큼의 크기입니다

용굴을 빠져 나오면서 철계단을 만나면서 철다리를 건너고.....

다시

직벽에 가까운 철계단을 오름니다

3봉에서 바라 본 풍경....

팔봉산의 주봉인 3봉입니다

3봉에서 바라본 가로림만 풍경.....

3봉 정상 풍경입니다

4봉으로....

철난간을 잡고 내려서고.....

4봉으로 가는 길에도 쉼터는 보이고....

4봉 표지석....

3봉을 지나면서 부터는 각 봉들이 그만 그만해 별 다른 특징이 없어보입니다

4봉에서 바라본 3봉 풍경....

좁고 길고 가파른 철계단을 내려섭니다

5봉 표지석....

5봉을 지나고 6봉이 보입니다

6봉 표지석....

돌아본 3봉과4봉 풍경입니다

7봉 표지석,..

헬기장을 지나면서 8봉으로 향합니다

8봉 직전의 시설물....

3봉으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면서 8봉에 도착을 합니다

 

8봉에 도착을 합니다

삼각점이 있고 8봉 표지석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어송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어송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서다가....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어송임도 방향으로 우틀해서 진행을 합니다

우측으로 난 등로를 조금 진행하다가....

시멘트 포장길을 만나면서 우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비포장 도로를 따르기도 하고.....

중간에 3봉과 4봉으로 오르는 갈림길도 지남니다....

어송임도에서 바라본 3봉....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하면서 아라메길을 만나고....

아라메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서 등산로 초입부를 만나고.....

좌측 양길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단풍이 곱게 물든길....

아침에 보이지 않던 등산객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담소를 나누며 걷습니다

등산 안내소를 다시 통과해 나오고....

주차장에 도착을 하면서 산행을 마침니다....

그리고

계획했던 뒤풀이를 위해 서산 동부시장의 맛집을 찾아 출발입니다

맛있게 먹는 날....

식당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예전에 황금산 산행때였었던가 한번 왔었던 곳입니

예전하고는 조금 다른 느낌이고 바뀐듯 합니다

그동안 TV에도 나오고 유명세를 좀 탓나 봅니다

오늘의 메뉴입니다

해물탕과 쭈꾸미?음

해물탕은 예전에도 먹어?지만 역시 맛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특종은 쭈꾸미?음입니다

햐 ~

그냥 한마디로 굳 입니다.....^^*

먹물섞인 양념에 밥을 쓱쓱 ?아서 비비고 김에사 어리굴젓 한점....

아 ~

이 맛을 어찌 표현할까....

사람은 역시 먹는거에 약하고

맛잇는 음식을 먹을때 행복해 지나 봅니다.....

짧은 산행에 맛있는 먹거리

오랜만에 마사모와 함께 한 산행 오늘 하루 행복한 날이 었습니다.

앞으로는

시내에서의 모임보다는 마사모 본연의 산행을 찾아 산을 좀 더 가까이 하자고요

산행에 맛난 먹거리 감사하고 수고들 하셨습니다

 

 

 

 

                                                                       

                     2014년 11월 24일 사 중 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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