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30% 시청률 돌파, 20% 넘어선지 5회만
스포츠한국 원문 기사전송 2012-01-27 11:45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ㆍ연출 김도훈 이성준ㆍ이하 해품달)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해품달’이 26일 전국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이날 방송된 ‘해품달’ 8회는 전국 시청률 31.7%(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7회 전국 시청률 29.7%에 비해 2%P 상승한 수치다.
‘해품달’은 4일 전국 시청률 18%로 출발한 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왔다. 전국 시청률 20%를 돌파한 것은 3회(23.2%)부터다. 이후 5회 만에 30% 고지를 넘은 것.
같은 시간대 드라마의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부탁해요 캡틴’의 전국 시청률은 25일 방송보다 1.4%P 상승한 8.5%를 기록했다.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난폭한 로맨스’도 전날보다 0.2%P 오른 6.4%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http://news.nate.com/view/20120127n10368
‘해품달’ 김수현이 김수‘훤’이 되기까지, 요동치는 감정선 어떻게 소화했나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12-01-27 11:30
[뉴스엔 정지원 기자]
김수현이 '훤'으로 완벽 변신했다.
'해품달' 김수현의 연기력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1월 19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 이성준) 6회부터 등장한 김수현이 연이은 연기력 호평을 받고 있다.
김수현의 이훤은 여진구의 이훤과는 확연히 캐릭터가 다르다. 여진구가 열연한 어린 이훤은 비록 윤대형과 적을 둔 사이이긴 했으나 아버지인 성조대왕을 비롯 형 양명, 스승 허염, 연인 허연우 등 자신의 사람으로 마음만은 풍족한 캐릭터였다. 세자빈으로 맞은 허연우를 향한 애틋하면서도 풋풋한 사랑에 한없이 행복해했다.
하지만 김수현의 이훤은 오랜 시간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다. 형 양명은 여전히 애틋하지만 이젠 연적이 돼버렸고, 사랑해 마지않던 허연우는 죽었다고 믿고 있으며 그들의 가정을 파탄냈다는 생각에 허염 역시 조용히 떠나보냈다. 그에게 남은 인물은 상선내관 형선과 자신을 지켜주는 벗 김제운이 전부다. 그 와중에 윤대형과 대왕대비 윤 씨는 악랄한 방법을 동원하며 호시탐탐 자신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돌아가는 상황이 이런만큼 김수현이 연기하는 이훤의 캐릭터는 이전과 확연하게 달라진다. 윤대형 일가를 과감하게 비꼬는 수위는 더욱 심해졌다. 온양 요양 후 조정에 돌아온 이훤에게 잘보이기 위해 "전하께서 자리를 비운 동안 미흡하나마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자 김수현은 "많이 미흡하다"며 "차라리 밤잠이라도 편히 자지 그랬냐"며 독설을 내뱉었다.
아직 허연우에 대한 사랑이 남아있기에 중전에게도 특유의 조롱과 조소는 빠지지 않는다. 허연우의 자리를 뺏고 중전의 자리를 차지한 윤보경이기 때문. 이훤은 ""중전의 위선이 싫다. 심증없는 말로 연민끄는 그 가식이 싫다"며 그녀를 비웃는다. "내 마음을 뺏을 생각은 하지도 마라"는 칼날같은 한 마디는 덤이다.
마음을 닫고 차가워진 훤에게 한가지 더해진 것이 있었으니 바로 '광기'다. 극한 감정까지 치닫은 허연우에 대한 사랑과 강제적인 이별이 그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왔을 터. 꿈에 나오는 것은 물론 헛것을 보고 산속까지 헤매는 이훤은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 미쳐버린 모습을 함께 가진 캐릭터로 변모했다.
마치 한 사람의 모노드라마처럼 보일 정도로 이훤의 캐릭터 감정선은 요동친다. 주술 때문에 몸이 허약해져 있다가도 하루 아침에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사랑에 가슴아파하며 애틋한 마음을 보이다가도 적대적 인물 앞에서는 조소와 실소를 서슴지 않는 차가운 모습으로 단박에 돌아선다. 광기 어린 모습으로 허공에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월을 만나자 알수없는 기분에 둘러싸여 여러 차례 감정에 이끌리는대로 행동한다.
이렇듯 복잡한 감정들과 인격들이 혼재하는 이훤 캐릭터를 김수현은 퍽 잘 소화하고 있다. 마음을 닫은 채 어두워진 모습과 형선 앞에서 등장하는 천진난만한 모습 등을 오가는 불규칙한 감정선의 캐릭터는 김수현이어서 소화할 수 있을 정도라는 평까지 들릴 정도다.
'드림하이'의 송삼동,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차강진 아역 등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쌓아온 김수현에게 '해품달'의 이훤, 김수훤은 선물과도 다름없는 존재다. 김수현만의 존재감과 연기력을 한데 뿜어내고 있으니 말이다. 해품달 시청자들은 그런 김수현을 김수훤이라 부른다. 훤 역에 완벽하게 이입한 그의 모습을 에둘러 극찬한 애칭. 시청자들의 기대는 커져만 가고 있다. 김수'훤'의 행보가 주목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
http://news.nate.com/view/20120127n09795
럭키가이` 김현중, 설 맞이 심상치 않다. 오늘 아사히TV 출연
스타in 원문 기사전송 2012-01-27 07:12
|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일본에서 싱글 `키스키스/럭키가이`를 발매하자마자 첫날 7만장 넘게 팔아 해외 가수로는 데뷔 신기록을 세웠다.(사진=키이스트)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27일자 31면에 게재됐습니다.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설 연휴 동안에도 쉴 틈이 없었다. 한국과 일본, 대한해협을 건너 프로모션을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설 연휴 동안 땀을 흘렸다.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2 KIMHYUNJOONG Fanmeeting in Seoul’이라는 제목의 팬미팅을 가졌다. 25일에는 일본 유니버셜뮤직을 통해 데뷔 싱글 ‘키스키스/럭키가이’를 발표했다. 김현중은 이어 “여러분들께 받은 것 이상으로 보답할 수 있는 김현중이 되겠다”면서 “무대에서나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새해 각오도 밝혔다.
김현중의 일본 데뷔 싱글은 발표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다. 26일 일본 음반판매집계사이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싱글 ‘키스키스/럭키가이’는 발매 첫날 7만 1812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오리콘 데일리싱글차트 2위에 올랐다. 지난해 4월 장근석의 일본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가 발매 첫 날 세운 5만 7000장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는 해외 가수 데뷔곡으로는 최고 기록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현중은 여세를 몰아 27일 일본 아사히TV의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라이브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어느 때보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게 김현중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설명이다. 키이스트 측은 “한국의 솔로 가수가 앨범 발매에 앞서 일본 지상파 인기 음악 프로그램인 ‘뮤직 스테이션’ 출연이 확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며 “일본 업계 및 언론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대목이다”고 자평했다.
김현중은 오는 2월 5일에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프리미엄 라이브 2012’라는 이름으로 2만명의 팬을 초대한다. 2011년 소규모 공연장을 도는 일본 투어를 열면서 일본 현지의 ‘팬심’을 다진 결과물이다. 그 때문에 일각에서는 2011년에는 장근석이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면 2012년에는 김현중이 자신의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될 것이라는 평도 내놨다.
김현중은 이미 그룹 SS501의 리더이자 연기자로 일본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SS501은 활동 당시 일본 공연의 중심지인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열면서 현지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김현중이 출연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역시 2009년 여름 일본 지상파인 TBS를 통해 방송되며 인기를 모았다. 키이스트 측은 “그동안 다져놓은 인기가 이번 솔로음반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지난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가졌다.(사진=키이스트) | |
<저작권자ⓒ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스타in (스타인)>
고규대 enter@
http://news.nate.com/view/20120127n02719
김현중, 日 데뷔곡 오리콘 2위! '해외 가수 최고기록'
스포츠조선 기사전송 2012-01-26 09:27 최종수정 2012-01-26 15:25
김현중이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김현중은 24일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새 앨범 '키스 키스 / 럭키 가이'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김현중이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일본어 버전 앨범이라는 점에서 타워레코드 예약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앨범 공개와 동시에 7만 182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란 쾌거를 거둔 것. 이는 2009년 3월 이후 해외 가수 데뷔곡으로는 최고 기록이라 더욱 의미깊다.
김현중은 다음달 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만 여 명을 동원하는 데뷔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 '프리미엄 라이브 2012'를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http://news.nate.com/view/20120126n07822
'성대결절' 주지훈, 부산서 휴식 중 "드라마 러브콜에 행복한 고민?"
enews24 원문 기사전송 2012-01-26 09:55 최종수정 2012-01-26 11:20
[enews24 이인경 기자] 성대결절로 뮤지컬에서 하차한 주지훈이 부산에서 휴식 중이다. 주지훈과 그의 전담 매니저는 구정 연휴 직전에 부산으로 내려가, 모처럼만에 건강에만 집중하며 푹 쉬고 있다.
주지훈의 한 지인은 "지난 연말부터 그가 뮤지컬 '닥터 지바고' 연습에 돌입했으나, 이달 중순 성대 결절로 인해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다. 무리한 연습으로 인해 성대에 결절이 생겨서, 치료를 받았는데 병원에서 '공기 좋은 곳에서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목관리를 하라'고 해서 평소 좋아하던 부산으로 쉬러 내려갔다"고 전했다.
비공식적으로 내려간 부산에서도 주지훈의 인기는 감출 수가 없었다. 주지훈 목격담이 SNS를 통해 퍼지는가 하면, 주지훈을 잡기 위한 여러 방송 관계자가 부산에 내려가기도 한 것이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들은 "뮤지컬에 대한 애정으로 주지훈이 밀려드는 드라마 러브콜을 고사했는데, 이제는 영화와 드라마로 컴백 계획을 바꿨다고 들었다. 주지훈을 잡기 위해 물밑 접촉을 하고 있는 제작 관계자들이 한 둘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주지훈은 SBS 하반기 드라마 '대풍수' 등을 일찌감치 고사했으나 다양한 대작 드라마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주지훈은 3월부터 사극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의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나는 왕으로소이다'는 '선생 김봉두'를 연출한 장규성 감독의 차기작으로, 김수로와 임원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세종대왕이 임금이 되기 전 거지와 자리를 바꾼 뒤 시전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인물과 사회를 경험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해 팬들의 염려가 큰데, 충분히 쉬면서 치료하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된다. 3월부터 영화 촬영장을 누비는 주지훈의 건강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키이스트>
이인경 기자 judysmall@cj.net
http://news.nate.com/view/20120126n08840
첫댓글 감수훤이 해품달에서 명연기로 위로가 조금 됩니다
게다가 현듕이가 일본에서 활략하고있으니 또한 기쁘고
주지훈도 잘되겠지요.......키이스트 화이팅 우리배우도 화이팅........^^
모두 잘 되고 있으니까 정말 다행이고 마음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