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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가 영업부 지원자를 상대로 '나무빗을 스님에게 팔아라'는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그러자 대부분의 사람이 '머리 한 줌 없는 스님에게 어떻게 파느냐" 며 포기했습니다. 남은 사람은 세 사람...
면접관이 말합니다.
"지금부터 열흘 동안 스님들에게 나무빗을 팔고 난 뒤 상황을 보고 하세요."
열흘이 지나 세 사람이 돌아왔습니다.
이들의 판매 실적은 각각..빗.. 1개, 10개, 1,000개...였습니다.
면접관이 1개를 판 사람에게 어떻게 팔았느냐고 물어보자,
"머리를 긁적거리는 스님에게 팔았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10개를 판 사람에게 물어보니,
"신자들의 헝클어진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기 위해 절에 비치해 놓으라고 설득했죠" 라고 대답했습니다.
10개 판 사람은 1개판 사람보다는 확실히 접근 방법이 다릅니다.
1,000 개를 판 사람에게 물어보니, 1,000개를 판 사람은 "열흘이 너무 짧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이
팔릴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빗을 머리를 긁거나 단정히 하는 용도로 팔지 않았습니다.
그가 찾은 곳은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유명한 절. 주지 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그는~~ "이런 곳까지 찾아오는
신자들에게 부적과 같은 뜻 깊은 선물을 해야 한다" 며 "빗에다 스님의 필체로 '적선소'(積善梳:선을 쌓는 빗)를 새겨 주면 더 많은 신자가 찾아올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지스님은 나무빗 1천 개를 사서 신자에게 선물했고, 신자의 반응도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수 만개의 빗을 납품하라는 주문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생각하는 대로 됩니다.생각을 바꾸면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직전 주말에 벌초나 이른 성묘, 나들이에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
정체가 빚어졌다고 하는데 역시 명절은 아직도 여전히 명절답다.
어제 일요일인데 우리집에 택배가 오는 것을 보니 명절다웠고 오는 금요일 오후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데
각자 계획이 있을 것 같은데 나의 경우 대부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서울에서 보낼 것 같다.
올해 추석은 주말과 대체휴무가 끼어 있어 촤대 5일을 쉴수가 있어 추석연휴 여행을 즐기는 '추캉스'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어제 자료를 보니 이번 추석 항공권이 올해 설 연휴보다 예약 건수보다 88% 증가하였다고 함)
올 추석 연휴기간중 2~3일 동안 다녀오는 여행객이 많다보니 인기 여행 지역은 오사카, 후쿠오카, 다낭, 방콕, 괌, 도쿄, 홍콩, 세부, 타이페이, 오키나와 순이라고 한다.
최근 정부와 민간 기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차례상 경비가 전통시장에서 23만2000원, 마트에서
32만9000원이 들 것으로 전망하였다.
전년대비 전통시장은 1만 3,481원, 마트는 2만 5,485원 올랐는데 상승한 이유은 폭염과 국지적 호우 등
급격한 날씨 변화에 따른 과일, 야채 생산력 감소와 그에 따른 가격 변화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차례에 참여하는 가족 수와 전국 팔도 지역에 따라 차례상이 다르기 때문(예를 들면 강원도는 문어,
경상도는 돔베기,충청도는 닭,전라도는 홍어, 병어 등 각종 생선을 올라온다)에 정부조사는 현실과 다를수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추석에 겪는 '성차별 언어 3건과'성차별 행동 톱5'을 엮어 ‘서울시 성평등 생활사전_
추석특집’을 어제 발표하였는데 성평등한 언어와 행동으로 명절 선물을 하자는 취지에서라고 한다.
이번 추석 명절부터 사용해보자고 제안된 언어는 ‘시댁→시가’, ‘친할머니·외할머니→할머니’, ‘여자가·남자가→
사람이·어른이’가 꼽혔다.
남성 쪽 집안만 높여 부르는 ‘시댁’을 여성 쪽 집안을 부르는 ‘처가’와 마찬가지로 ‘시가’라고 바꿔 부르자는 것이주요 핵심 같아 보인다.
여성이 꼽은 성차별 사례로 1위는 ‘가사분담(57.1%)’이었고. 2위가 ‘결혼 간섭(8.9%)’, 3위가 ‘여자가,
남자가(7.9%)’, 4위가 ‘남녀 분리 식사(6.5%)’, 5위는 ‘외모 평가(4.7%)’였다.
남자가 꼽은 성차별 사례로 1위도 역시 ‘가사분담(43.5%)’이었고, 2위는 ‘여자가, 남자가(14.4%)’, 3위는 ‘남성 부담(13.3%)’,.4위는 ‘결혼간섭(6.1%)’, 5위는 ‘제사문화(4.7%)’로 성평등한 언어와 행동을 이번 추석때부터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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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비핵화 협상은 미국은 먼저 비핵화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하는 반면, 북한은
종전선언이 먼저라고 주장하고 있어 3개월째 답보상태로 내일부터 3일간 평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이번 3차 회담은 4·27 판문점선언에 연내 추진하는 것으로 명시된 '종전선언 실현'이 핵심 의제가 될 것 같으며 주한미군 철수 문제와 비핵화 조치에 얼마나 북한이 성의있는 태도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위례와 하남 신도시를 조사한 결과, 다섯 채 중 한 채는 시세 차익을 노린 세력이 분양을 받아 전매(아파트에 입주할 권리를 다른 사람한테 되파는 것)를 했고, 집값은 그 결과 입주도 하기 전에 평균 30%가 올랐다고 한다.
한 예로 전용면적 97제곱미터인 위례 신도시의 한 아파트가 2013년 분양가는 3억 2천만 원인데 마지막 전매가는 6억 8천만 원, 처음 분양가의 2배가 넘었다고 하는데 2015년, 2016년에 집중적으로 전매가 이루어 졌다고 한다.
2012년 전매제한이 3년에서 1년으로 줄었고, 2014년 실거주 의무 요건까지 완화되면서 투기세력이 몰려든건데
오는 21일(금) 정부의 공급 대책에서 전매제한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후분양제를 도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19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아(개최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도약 계기가 된
서울올림픽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다채로운 축하 행사를 마련한다고 한다고 하나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3차 남북정상회담에 가려서 인 것 같은데 현 정부는 우리나라 경제 현안 문제나 국가가 주도할 행사 보다는
우리 국민이 엄청나게 부담해야 할 일에 연연하고 있는데 국익이 우선되어야 함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의 여파로 청년 구직자들의 절망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 편의점 경쟁률
10대1로 알바도 '빽' 없으면 못 구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청년구직자의 63.7%가 하반기가 상반기 보다 구직난이 더 심화할 것’이라고 답하였는데 그 이유로는 ‘경기 부진으로 기업 채용 축소’, ‘청년실업률 증가로 높아진 경쟁률‘, ‘최저임금인상, 노동시간 단축 등을 꼽았다.
2017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햔대 아이파크'로 실거래가 105억3천만원으로 지난해 9월에 팔렸는데 매수인은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30층에 위치한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전용면적 136.4㎡이 였으며 가장 낮은 아파트는 전남 고흥군 도하면 당오리의 뉴코아 아파트 22.68㎡로 신고가격은 5백만원으로 최고가 아파트와는 2,106배 차이가 난다.
셰프 이연복(59)이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초등학교를 마치지 못하였지만 중화요리 대가가 된 그는 2011년
무렵부터 방송으로 진출하여 인기세프가 되었고 최근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 이연복이 방송 출연하였다,
중국에서 우리식의 중화요리가 먹힐까 하는 궁금증으로 2회분만 시청하였는데 이연복이 어떻게 자기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를 들여다보게 만들었는데 첫 날 중국 현지에서 내놓은 짜장면이 불티나게 팔렸다고 한다.
다음 날 메뉴로 내놓은 짬뽕은 이연복의 예상과 달리 매운 맛이 잘 먹히지 않자 준비된 해물로 해물짜장을 만들어 다시 손님을 발길을 끌어 들였는데 거기서 느껴지는 건 이연복 셰프의 성공이 그냥 이뤄진 게 아니라는 점이었다.
오늘 아침 7시에 집나가서 양재동 처제집에 가서 차키 받아 처제 태우고 국립암센터(일산) 가서 지난 5일 수술한
동서를 태우고 동서의 크루즈와 여행사 급한 일을 본 후, 재입원 할지 동서집으로 갈지 상황은 봐야 할 것 같다.
2년 전 용인에서 서울로 이사오면서 동서에게 내 차를 넘겼는데 2년 3개월만에 처음 운전하지만 그래도 7~8년
정도 내가 운전한 차에다가 일주일간 보험을 들어 놓아 문제는 없을 것 같고 이번주내내 봉사할 생각이다.
내가 2~3년전 용인에 살때 양재동에서 국립암센터에 내 차로 동서 태우고 10여차례 넘게 다닐 적이 있었는데
간암투병 중인 동서에게 내가 행동으로 또한 정신적인 지주로 내 역할이 필요한 만큼 소명을 다할 생각이다.
9월 들어서 오늘 새벽에 처음으로 온수틀고 샤워를 하였는데 써늘해서인데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른다고
하니 일교차 크게 벌어지고 있는 이때에 고뿔 조심하시고 출퇴근 길 옷차림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이른 시간에 조식을 하고 돈 버는 일은 아니지만 할 일이 있다는 사실이 오늘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게
만드는데 오는 금요일 오후를 생각하면서 한주의 시작을 기왕지사 웃으면서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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