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칼럼] Re:빤스지기의 전쟁사(로마군단7번째 영국 침공,꼬르블로 장군)

[Cool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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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읽으세요.지금까지 글이 이렇게 올라오는데 아무도 지적안하고 그냥 읽고 치우는게 좀 많이 이상하군요 여기도 그런가 쩝

갑자기 황제로 선출된 클라디우스는 전혀 군대와는 관계가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로마 황제는 싫든 좋은 임페라토르라는 명칭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쟁이 아니라 군대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임페라토르라는 명칭을 안겨줘야할 대상이 필요했습니다. 동쪽으로는 파르티아, 북쪽으로는 3개군단이 전멸한 게르만의 숲, 남쪽은 아프리카 사막 , 로마가 이 당시에 쉽게 상대할 수 있는 그런 적은 오직 한군데 밖에 없엇습니다. 바로 브리타니아입니다.

클라디우스

케사르의 갈리아전쟁때 브리타니아의 갈리아 지원을 분쇄하기 위해 두번의 상륙을 감행한 이후 거의 한 세기만

에 로마인이 다시 브리타니아로 건너가려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로마는 남동쪽에 위치한 부족들과 이미 케사르

와 맺은 속주형태로만 잇었습니다. 사실 이 지역이 로마의 식민지라고 할 꺼리도 없엇습니다. 계속 상주하는 총

독이 없었으니까요. 클라디우스는 로마의 다른 부분, 경제적인 비용감당과 방어선에 구멍을 주지 않고 상대할

대상으로 브리튼을 생각했기 때문에 그리 대병력을 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쳐들어갈 수도 없엇죠

. 케사르가 갈리아에 최초로 손을 대게 된 것 같은 명분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브리타니아인 스스

로 만들어주게 됩니다.
남서부지역의 한 부족의 아들들 3명이 분란이 일어나면서 이중 하나가 로마에게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이 얼마

나 좋은 핑계인가?

서기 43년 갈리아 서쪽 해변에서 대규모 선단이 준비됩니다. 이 선단은 3개군단 2만의 군단병과 5000명의 보조

병, 5000마리의 짐말과 기병용 말을 실고 도버해협을 건너게 됩니다. 이 상륙선단은 1944년 6월에 있었던 상륙

작전이 있기 전까지 가장 대규모의 함대였습니다.
이 선던을 이끄는 사람은 플라우티우스 아울루스 로써 그의 휘하에는 14 제네바군단, 20 발레리아 군단. 2아우

구스타 군단을 지휘했습니다.
재미잇는 기록이 하나 잇습니다

사실 엄청난 장비,코끼리를 포함하여, 이미 원정을 위해 보유하고 있었다.
디오의 역사60권 21장중에서

+
플라티우스는 첫번째 전투로 카라타커스와 토고둠무스를 패배시키고 토고둠무스를 죽입니다. (당시 브리튼은 독

자적이 아닌 여러 부족 아래 나누어 통치되었습니다.) 이 둘은 브리튼 저항군의 리더였습니다. 패배한 브리타니

아인들은 거친 강을 건너 진을 칩니다.

매드웨이강 전투
매드웨이강 전투라는 이름은 현대에 붙는 이름으로 그 당시 로마의 역사가에게 그 강의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

았습니다.

야만인들은 로마군은 다리가 없이는 강을 건널 수 없을 것이니 따라서 강 건너편에 야영지를 세울 것이라고 생

각했다. 그러나 그는 (아울루스 플라우티우스) 거친 강을 무장한 체 쉽게 건널 수 있는 게르만족 분견대를 강

건너로 내보냈다.
카시우스 디오의 역사 60권 20장중에서

사나운 게르만족이 강을 건너 브리튼 족에게 예기치 못한 공격을 가하자 혼란하게 됩니다. 그러나 강 건너에는

이들밖에 없었으므로 역으로 보면 고립된 것과 같았습니다. 브리튼은 채리엇으로 이 상황으로 유리하게 바꾸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

플라우티우스는 플라비우스 베스파시아누스(나중에 황제가 된), 그리고 또한 그의 부관인 동생 사비니우스를 강

건너로 보냈다. 그리하여 그들은 몇 개의 길을 확보하여 강을 건너 놀란 많은 적들을 죽였다.
카시우스 디오의 역사 60권 20장중에서

저항하는 브리튼족은 간신히 템스강 부근에 밀물이 올 때 생긴 호수로 들어갑니다. 그들은 쉽게 건널 수 있는

길을 알고 잇었습니다. 그러나 게르만 보조병들은 이마저도 도하하여 사방에서 공격을 가합니다.
빠져나갈수있는 길을 차단당한 브리튼 저항군은 다수가 살해됩니다

43년의 침공은 목적과 계획이 확실햇습니다. 전술적인 목적은 영국 남부의 부족 군사중심지인 콜체스터를 함락

시키는 것이지만 사실은 클라디우스에게 정치적인 칭호를 하나 주기 위한 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이때 일어난 도체스터의 매이든성 전투는 입구에 뱀을 놓아두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발굴된 유골은 아직도

쇠뇌에 의한 화살촉이 밖혀있다고합니다 .(다큐멘타리에서 들은 내용)

브리타니아의 저항이 거의 분쇄되었을 거라고 생각한 클라디오스는 영국으로 건너옵니다.
영국에 건너온 클라디우스는 그의 친구이자 군인인 비텔리우스와 같이 템스강 가까이에서 군단과 만납니다. 그

리고 강을 건너 시노벨리누스의 수도에서 카무로두넘(지금의 콜체스터)를 점령합니다. 그리고 임페라토르라는

칭호를 받습니다.
클라디우스는 곧바로 로마로 돌아가버리면서 나머지 지역을 플라우티우스에게 정복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브리탄니쿠스(Britannicus 영국을 정복한자)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기념하죠.

그리고 점령지에 로마법을 적용시키도록합니다.

그러나 저항이 끝난 것은 아니였습니다. 계속된 게릴라식 저항이 있었고 때로는 매우 사나웠습니다.
베스파시아누스가 한때 적에게 완전 포위가 되어 절대절명의 위기에 도달하자 그의 아들인 티투스가(나중에 황

제가 된) 포위를 부수고 적을 공격하여 패주하게 합니다. 플라티우스가 이 사실을 로마에 알리자 클라디우스는

소개선식을 열개 해줍니다.
그리고 검투사의 경기를 열어 브리튼 포로들을 참가시키기도 합니다.

시간이 조금 흘러 푸블리스 오스토리우스가 브리타니아의 로마 지방장관으로 부임하자 마자 브리튼인들과의 전

투에 들어갑니다.
아이케니족을 패배시키고 칸기족을 해결한뒤에 실루레스 족에게 진군합니다. 이들은 카라타거라는 인물이 이끌

고 있었습니다. 이때 영군의 남동쪽은 거의 로마가 점령한 상태였으며 카라타커스는 남서쪽에서 저항을 계속했

습니다. 남동쪽지방의 부족장들은 저항을 포기하고 로마에 협조하는 상태였습니다 게릴라식으로 저항을 한다면

그들의 부족중심지를 잃는 것이었기 때문에 부족별로 나누어져있는 그들로써는 불가능했습니다
군사력은 약했지만 사람들을 선동할 줄 알았습니다. 그는 오르도비세스의(아마도 그지역 부족) 영토에서 전략을

바꾸어 로마와 마지막 일전을 벌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교전 시에 전진과 후퇴가 쉬은 유리한 장소를 선점합니

다. 몇 개의 고지로서 다가가기에 적당한
경사를 가졌는데 이곳에 성벽을 쌓고 전면에는 여러 깊이의 강이 흘렸습니다. 그가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엿습니

다.
그런 다음 그는 여기저기로 돌아다니면서 로마와 싸울 것을 역설합니다. 이런 선동으로 몇 개 부족이 로마와 싸

울 것을 맹세합니다.

로마의 장군은 이런 난리에 당황한다..(또는 괴씸해합니다.)강은 그의 정면에 있었으며 그것에 성벽이 더해졌으

며 꼭대기는 가파르고 저항은 단호했으며 여기저기서 전사들이 집결하여 그를 위압했다.
그러나 그의 병사들은 전투를 주장한다. 외침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군단장과 사령관은 같은 웃

음을 짓고 병사들의 열정을 자극한다. 오스토리우스는 공격할 지점과 도달하기 어려운 지점을 조사하여 확인하

고 그의 활동적인 병사들을
이끌엇다. 그리고 어렵지 않게 강을 건넜다. 그가 장벽에 도달햇을 때 긴 싸움과 날아오는 투창만큼 우리의 병

사들은 부상당하고 전사햇다. 그러나 그가 전투거북대형을 만들자 조잡하고 부실하게 결속된 돌 울타리는 무너

져 내렸다. 그리고 그것은 똑같은 손과 손의 전투였다. 야만인들은 높은 곳으로 후퇴했다. 아직 거기에 있을때

경보병-그리고 중보병들은 돌진하여 공격했다.
첫번째에 적은 지치고 투창이 뜸했고 후에 그들에게 접근하는 동안 브리튼의 대항전열이 붕괴되었다. 그들은 투

구나 흉갑 같은 보호장비가 부족했다. 그들이 우리 보조병들을 정면에 두었을 때 그들은 우리 군단병들의 검과

투창에 쓰려졌다.
만약 그들이 원형을 짰더라면 보조병들의 만도와(글라디우스가 아닌) 창을 다시 만났을 것이다.
그것은 영광스런 승리였다. 카라타커스의 부인과 아이들은 생포되었으며 그의 형제들도 항복하기를 허락했다.
타키투스(따시뚜스)의 연대기 12권35장중에서

사실 브리튼족의 방어진이라는게 그렇게 뛰어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카라타커스는 로마로 끌려옵니다. 감히 로마의 황제에 대항했으니까요 그가 로마에 그의 식구들과 함꼐 끌려와

서 글라디우스의 법정에 서자 그는 그 휼륭한 노가리로 장황한 연설을 합니다. 따시뚜스의 연대기에 길게 나와

있지만 디오의 역사에 간단하게 그가 한 연설의 요지를 기록해놓았습니다.

로마의 휼륭함과 그것의 장대함을 보고는 소리치기를 당신은 이런 것들을 소유하고 많은 것들을 가졌으면서 우

리의 가난한 천막을 탐낼 수 있는가?
디오의 역사 61권 33장중에서

글라디우스는 양심에 꼭 하고 찔림을 받습니다.
자기 자신도 영국에 가봤으니까 얼마나 구질구질하게 사는지 알았으니까요. 황제는 개선식이 끝나고 적의 수장

을 죽여야 되는데 이번에는 생략시킵니다.
카라타커스와 그의 일가족을 다 풀어줍니다. 그리고 로마에서 자유로이 돌아다니게 했다고 합니다.
그의 노가리 실력은 생명까지 구했습니다.

오스토리우스가 로마에서 개선식을 거행하고 카라타커스가 포로로 끌려갔을 때 로마 병사들은 이제 전투가 끝났

구나하고 감상에 빠져 긴장을 풀어버립니다. 그러나 브린튼족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런 풀어진 로마

군을 기습하여 실루레스 족 근처에 진지를 틀고있던 기지를 습격합니다. 복수에 불타는 적들에게 기지가 공격을

당하여 8명의 백부장과 병사들이 죽고 기병과 보병이 완전히 패주합니다.

수에토니우스 파울리누스(역사가 수에토니우스가 아님)는 그의 라이벌인 꼬르블로가 아르메니아와의 전투로 공

이 높아지자 브리튼의 모나섬을 공격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모나는 지금의 앵글시입니다. 이곳은 예전에 케사

르가 갈리아전쟁시에 브리튼에 원정을 한 원인과 같은 이유 때문인데 이것에 브리튼인들의 종교사원이 있었으며

저항의 근거지라는 판단을 햇기 때문입니다.
그는 아일랜드와 브리튼사이의 바다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가 없었스으로 얕은 깊이의 바다에서도 유리하도록 바

닥이 낮은 배를 건조하도록 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실루레스족의 기습으로 로마군단이 당한 패배를 갚아주기

위한 것 이기도 했습니다.
사원에는 머리를 헝크러트린 드루이드의 여사제들이 인신공양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는 20군단과 14군단을 이 공격에 참가시키고 9군단을 남쪽에 배치시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곳에서 터집니다. 그가 군단을 서쪽으로 빼냈을떄 아이케니족의 왕 프라스타쿠스가 죽게됩

니다.
당시 로마는 네로황제의 치세(?)중인지라 로마지방장관들도 역시 비슷하게 행동햇습니다. 프라스카쿠스의 재산

을 콜체스터의 사원 건립에 사용하려고 징발한 것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그의 아내 보아디키아가 반항을 하자

(당연하지만)
그녀를 묶어놓고 채찍질하고 그녀를 딸을 강간하는 일을 저지릅니다.
이것은 매우 바보같은 행동이었던 것은 당연합니다. 바로 브리튼에서 가장 큰 봉기가 일어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
보아디키아는 이를 박박 갈며 복수를 준비합니다. 그녀는 타메사강 어귀에 있는 작은 로마인들의 도시(지금의

콜체스터)공격합니다. 주력이 너무 멀리 있었기 때문에 구하러 와줄수가 없었습니다.
카투스 데키아누스는 그의 모든 병력 200명으로(제대병이나 나이든 고참병) 이에 대항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들

은 형편없는 무장에 병력도 그 이상 없었습니다.사원만 있을 뿐 방어용 도랑도 성벽도 없고 노인과 여자와 아이

들은 엄청난 수의 야만인들의 공격을 이틀간 받습니다. 그리고 이를 슬어버리고 런더니움이라는 로마후방 보급

도시를 또 쓸어버립니다.
9군단장 페틀리우스 케리알리우스가 이들을 구하기 위해 군단을 출동시킵니다. 그러나 그의 부대는 동남부 여기

저기 분산되어있어서 효과적인 대항을 하지 못하고 완전 박살이 납니다 케리알리스는 기병 몇을 데리고 캠프로

도망갑니다.
다행이 기지는 방어가 잘되어있었습니다. 이일의 주범인 지방행정관(또는 지방 징세관이라고도 불림)카투스는

갈리아로 내빼버립니다.이 패배로 9군단은 완전전멸이 되지 않앗습니다. 그러나 이 성급하게 부대를 집결시키지

도 않고 덤벼든 공격으로 로마군은 차기 작전의 편제에서 1개군단을 빼버려야 했습니다.

디오는 이 켈트족 여자에 대해 흥미롭게도 자세히 기록합니다. 아마도 여자가 통솔하는 전통이 없는 로마인으로

써는 신기할 것입니다. 하지만 켈트족은 남자가 죽으면 여자가 그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을 당연시햇습니다. 영

국에서 여자가 권력을 잡는 경우가 흔하죠? 영국 국가도 신이여 여왕을 보호하소서이니까요(왕이면 왕을 보호하

소서로 바뀌지만)

…..보아디키아 였다 . 보통에 속한 여성이 아닌 대단한 지능을 소유하고 왕쪽인 브리튼 여자. 이 여자는 자신

의 군대를 모았다………………
체격은 키가 매우 크고 가장 무서운 외모에 그녀의 눈의 눈빛은 사납고 그녀의
목소리는 거칠었으며 갈색머리칼은 엉덩이까지 내려왔으며 그녀의 목 주위에는 금 목걸이가 있었다.그리고 그녀

는 두거운 외투를 브로우치로 졸라맨 것이 덮힌
각가지 색의 튜닉을 입었다. 이것은 그녀의 복장은 변화가 없었다.
디오의 62권2

부두이카(보아디키아의 다른 기록)는 로마군의 지휘관인 파울리누스가 브리타인에 가가은 섬 모나(아일랜드)를

원정하기 위해 가버려서 리더가 없는 틈을타 로마와 대적하는 그녀의 군대를 이끌었다.
이것을 그녀로 하여금 2개의 로마도시를 약탈하고 유린할 수있게 했으며 그리고 내가 얘기했던 말로 다할 수 없

는 학살을 주게되었다.
디오의 역사62권 7장

브리튼족에 의해 포로가 된 그들이 당한 광포함에 대해 모두 알고있다. 그들을 잡은 포획자들에 의해 최악의 가

장 흉포한 극악무도함을 저질려졌다.그들은 귀족 그리고 가장 저명한 여인들을 꺼구로 메달고 그들의 가슴을 자

르고 그들의 입술을 톱질하고, 희생제물로 만들어 그들을 먹게 명령햇다.
그 후에 그들은 여자들을 날카로운 쇠꼬챙이로 세로로 완전히 몸을 관통하게 찔렸다. 이 모든 그들이 한 짓은

희생제물에 곁들인 것으로 바베큐,그리고
방종한 행위, 오직 그들의 다른 안전한 장소가 아닌 특별한 안다테 숲안에서.
이것은 승리를 위한 그들의 이름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녀를 가장 특별한 숭배의 대상으로 여겼다.
디오의 역사62권7장중에서

파울리누스는 이런 소식을 듣고 방향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바로 이들과 전투를 벌일 수는 없엇습니다. 그

들의 숫자가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2개군단 만 있었음) 무려 23만명이라는 기록이 과장됐을지는 모르

지만 .
파울리누스는 그러나 전투를 연기할 수 만은 없엇습니다. 그에게 군수를 지원할 도시가 이미 점령된 상태에서

식량이 이런 사정을 압박했습니다. 보아디키아는 채리엇을(고대2륜전차) 타고 다니며 그녀 휘하에 모인 자들에

게 위치를 할당했습니다.

수에토니우스는 런던으로 방향을 돌립니다. 그러나 병력은 고작 2개군단 뿐이엇습니다. 페틸리우스와 같이 조급

하게 하다가는 처벌받을 것이라고 경고를 합니다. 그 때문에 일개 군단이 무용지물이 되었으니까요
그는 14군단과 고참 20군단을 가지고 있어씁니다. 그리고 보조병을 합하여 약 만명정도의 병력이 있엇죠.
(당시 로마군의 완전편제 TO는 1개군단이 6000명이지만 현대에도 완편이 된 부대가 거의 없듯이 전투중인 부대

에 보충병이 바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파견이나 부상 같은 사고로 실제는 5000명도 안됐던 것입니다. 이후 기

록된 각 군단의 실제 병력은 5000명이 안되는 것으로 보시면됩니다. )
그는 전투를 함부로 말려들기 않기 위해 전장을 직접 고릅니다. 그곳은 좁은 지역으로 뒤는 숲으로 차단되어있

고 그의 정면에만 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즉 매복이나 측면 후방을 공격당할 위험이 없던 것입니다. 오

직 로마군은 정면에만 전력을 집중할 수 있는 그런곳이었습니다. 그의 군대는 서로 가까이 정열합니다. 양익에

는
보조병과 기병이 빽빽이 전열을 갖추었습니다.
다른 족에는 브리튼의 기병과 보병이 한대 밀집되어 승리를 확신하며 날뛰고있었습니다. 보아디키아는 주위 다

른 부족들까지 선동하여 집결시켰으며 로마군단을 패배하는 것을 보기위해(그리고 약탈에 동참하기 위해) 여자

와 아이들까지 마차로 모여들었습니다.

파울리누스는 보아디키아의 무리만큼 그의 전열을 늘리지는 않았습니다(물론 그럴 수도 없지만)
그는 그의 부대를 3개 단위로 나누고 동시에 각각의 하나의 지점에서 싸우도록 명령합니다. 그리고 각 부대가

쉽게 뚫리지 않도록 보강합니다

그는 부하들에게 연설을 시작합니다. “야만인들의 공허한 외침을 무시해라…”
연설이 끝나고 그는 전투 신호를 겁니다. (전투 신호인 붉고 큰 기를 내걸었다는 의미)

그래서 군대는 거로 다가갔다. 야만인들은 많은 고함소리가 섞이고 전투 노래로 위협을 주었다. 그러나 로마군

은 조용했으며 그들은 적의 던지는 투창이 올 때까지 정돈했다. 그런 다음 그들의 적이 걸어서 그들을 공격하려

전진하는
동안 로마군은 신호에 의해 정면으로 쇄도하고 최고속도로 돌격해 들어갔다. 격돌이 시작됐을 때 쉽게 상대의

전열을 뚫었다.
그러나 그들이 엄청난 수의 적을 에워싸고 있는 순간 그들은 한번에 여러 지점에서 싸워야 했다. 그들은 여러

가지 형태로 싸웠다.
경보병은 경보병끼리 화살(투창도 포함)을 교환했으며 중부병은 중보병과 상대했고 기병은 기병과 충돌했다,그

리고 로마군 궁수들은 야만인들의 체리엇과 대적했다. 야만인들이 그들의 체리엇으로 로마군을 습격하려 하였고

그들을 당황스럽게 공격햇다. 그러나 그들이 흉갑과 싸울떄 화살에 의해 격퇴할려고 했다. 말탄자는 보병위로

넘어가고 보병은 기병을 쓰러트렸다.
한 무리의 로마군들이 명령에 의해 접근대형으로 채리엇과 만나려고 하였다.그리고 다른 자들은 그들의 분산시

키려 하였다.
일단의 브리튼인들이 궁수들과 함꼐 가까운 지역에서 올려고 하였고 그들을 쫓았다. 다른 자들이 일정 거리에서

그들의 화살을 잽사게 피하는데 만족하는 동안.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 오직 한군데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한번에 세개 제대에서 일어났다. 그들이 긴 시간동

안 싸우는 동안 양편은 같은 열의와 용감성에 의해 고무되었다. 그러나 최후에는,그날이 끝날 때는로마군이 우

세했고 그들은 마차 옆과 숲에서 많이 죽였고 많은 포로를 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숫자가 탈출하

여 다시 전투를 준비하였다. 이러는 동안 그러나 보아디키아는 아픔으로 쓰러지고 죽었다.
브리튼인들은 깊게 슬퍼하고 그녀의 비싼 매장을 주었다. (화려하게 장례를 치루다)그러나 마지막에 그들은 완

전히패배하엿고 그들의 집으로 흩어졌다
62권12장중에서

처음에는 군단들은 방어에 종대로 좁게 밀착하여 위치를 사수했다. 그들이 그들의 투창을 가까이 다가오는 적에

게 정확한 공격으로 다 소모해버렸을 때 그들은 쇄기 대형으로 돌진해갔다. 기병이 연장한 창으로 강하게 저항

하는 모든 것을 뚫는 동안 보조병도 비슷하게 하였다. 나머지는 뒤로 돌아 도망갔다.
우리 병사들은 짐마차들에 있는 여자들까지도 용서함 없이 죽였다. 투창으로 찌르고 쌓아올린 시체들은 부풀었

다.
대단히 영광스런 승리였다. 승리한 그날은 우리의 과거의 승리들과 다를 바 없었다. 우리 병사들은 약400명을

잃었다.그리고 많은 수가 부상당했다 . 보아디키아는 독으로 그녀의 인생으로 끝냈다. 포에니우스 포스투무스

역시 그랬다.
타키투스의 연대기 중14권37장

브리타니아족은 뒤에 세워둔 마차가 탈출의 도주를 막아 엄청나게 살육당하게 됩니다.
제가 찻아본 기록에는 없는데 시오노 나나미는 7~8만이라고 했습니다. 대단한 숫자입니다. 그리고 처음 듣는 얘

기이구요.!!

런던에 있는 보아디키아 동상 영국최초로 기록된 영웅인 카라타커스와 보아디키아 중 영국인들은 보아디키아에 더 점수를 많이 줍니다. 보아디키아 페스티발이라는 것도 현재 있습니다. 황제는 (당시 네로)게르만에서 2000의 군단병과 8개 코호르트와 1000기의 기병으로 브리튼의 군단들을 강화시킵니다. 로마는 대단한 승리를 하였지만 여전히 완전 브리튼을 편정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크나에우스 모미티우스 꼬르블로

크나에우스 모미티우스 꼬르블로 같은 이름의 아버지와 비스틸이아 사이에 태어났으며 어머니가 재혼하여 낳은

밀리오니아 카레소니아는 칼리굴라의 4번째 아내가 되었습니다. 그는 동아펜니네스 출신으로 지금의 S. Paolo

di Peltuino(어느나라 말인지 읽지도 못하겟음 불언가?)입니다. 갈리아 출신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 티베리우스때에는 장교로 27살에 군단부관으로 도로와 다리를 만드는데 감독을 하였고 30년에 집정관에 당선

되었으며. 39년에 가릴굴라와 라인강 방어선의 군대를 방문하였고 그가 살해된 후 공직에서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때 그의 여동생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살해됩니다.
그러나 47년 클라디우스는 그를 저지대 게르마니아의 군사령관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그의 사령부는 콜로네였으며 그는 5군단 알라우다에, 15군단 프리미게니아, 16군단 갈리카,1군단 게르마니아라

는 대병력을 지휘하게 됩니다.

타키투스의 역사에서 37~47년 사이의 기록이 소멸되어 알수는 없으나 41년에 카우키 족을 공격하고 당시 이루어

지던 브리튼 침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합니다.

46~47년에 게르만족간에 일어난 분쟁 때 라인강의 선박으로(5군단 알라루다에,15군단 프리미게니아로 추정) 카

우키족을 공격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카우시족의 약탈을 막기위해 출병한 코르불로를 클라우디우스는 임무가 끝나자 더 이상의 전위적 행동을 중지시

키고 돌아오게 합니다. (당시 영국 전선으로 인해 게르만전선을 유지할 생각이 없었음) 아마도 전면적인 작전을

원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전초기지에 있에서 보초를 설떄 밤낮의 의무인 그들은 항상 무장을 하였다. 한 병사의 그것을 말한다면 참호작

업에서 그의 검을 차지않아서, 다른 병사는 땅을 팔 때 단검이외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고 죽음을 당햇고 이런

극심한 그리고 가능한 한 잘못 되게 알려진 이야기는 최소한 그들의 장군이 엄격하기 때문에 생겼다. 우리는 그

의 믿음은 하찮은 것이라고 여기더라도 단호하게 처리했다는 것을 그가 엄했고 준엄하고 위반에 엄정했다는 것

을 아마도 확실하게 할 수 있다.
11권18장

그의 병사들이 나태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해 바다로부터의 불확실한 위험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라인과 메우

제(메우세) 사이에 23마일 길이의 운하를 파도록 했다.
11권20장

라이덴과 슬루이스 사이의 배수 역할을 지금까지 하는데 기차가 생기기 전까지 라이덴과 부루버그 로테르담 사

이의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존재해왔습니다

게르만에서 이태리로 돌아온 그는 승장의 칭호를 부여받습니다. 그리고 그의 딸이 태어납니다. 52/52년에 그는 아시아지역 총독에 부임합니다. 가장 부유한 지역의. 그는 4개 군단을 휘하에 둡니다. 54년 클라디우스가 사망한 후 네로는 그를 새로운 정책인 동쪽에 공세적인 행동을 위해 그를 보냅니다. 정확한 그의 지위에 대한 명칭은 알 수는 없으나 지방 총독은 아니고 아마도 독립적 작전이 가능한 카파도키아의 지휘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적은 파르티아이며 주 전역은 아르매니아 였습니다. 파르티아와 로마는 아우구스투스 때부터의 협정으로 조용했지만 54년 파르티아 왕 볼로가세스 1세가 Vologaeses (Vologasus) 아르매니아의 내부적 분쟁을 이용 친로마적인 왕 Rhadamistus를 축출하고 자기 동생 티리다테스로 교체시킵니다. 이것이 분쟁의 불시가 됩니다

당시 동부전선에는 고르불로 이외의 지휘관으로 가이우스 두루미우스 움미디우스 쿠아드라투스 가 시리아의 총

독으로 있었습니다. 그의 휘하에는 10군단 프렌텐시스와 12 풀미나타 2개 군단이 잇었습니다. 그는 이 지역에

더 오래 있었으며 꼬르불로는 III Gallica, VI Ferrata.의 지휘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두 군대는 파르티아

를 공격하기에는 충분한 전력이 아니엿습니다. 그런데 움미디우스는 파르티아에 아르매니아로부터 철군을 요구

하고 인질도 요구합니다. 또 고르불로는 이 인질을 자기가 요구하였습니다. 이 둘은 경쟁관계에 있게 됩니다.

로마는 다음해에 군대를 정비합니다 그리고 IIII Scythica,라는 새로운 군단을 다뉴브에서 소집합니다. 그리고

꼬르블로는 그의 군단들을 지독한 훈련으로 재정비시킵니다.
그의 엄정함은 이미 게르마니아전역에서 부터 잘 알려져 있었으니까요.

꼬르블로는 그러나 적의 변절보다도 그의 군대의 무기력함에 대적하여 더 싸웠다. 그의 군단들은 참으로 시리아

로부터 이동했는데 긴 평화로 인하여 사기가 꺾여있었다. 로마군 캠프의 기본의무에 가장 못 견디어내었다. 그

것은 초소경계를 해보지 않고
야간 보초. 성벽이나 방어도랑에서, 새로운 것이나 이상한 것을 보고 ,투구와 흉갑 없이 , 모든 시간을 시내에

서 있으면서 장사로 돈을 버는데 솜씨가 좋은 군대로-고참병을 포함하여..잘알려졌다.
꼬르블로는 나이들 거나 병이 있는 자들을 제대시키고 그들의 지역에서 인원보충을 찻앗다. 그리고 갈라티아와

카파도키아에서 신병을 소집하고 게르만에서 온 한 개군단을 더하고 그것의 보조부대인 기병대와 경보병을 추가

햇다.
전 부대는 캔버스천(탠트)밑에 있도록 했으며 겨울이 심하여 얼음이 땅을 뒤덥을 떄 땅을 파는 것 없이 그대로

두게햇다.
많은 병사들이 지독한 추위로 인해 그들의 팔다리에 동상이 걸렸고 몇몇은 보초서다 죽었다.
중략
장군은 가볍게 입고 맨머리에 그의 병사들과 계속 행군하였고 그들의 고생 한가운데 있었다. 그는 용기에 상을

내리고 연약함을 위로했다 모두에게 좋은 본보기였다.
그리고 많은 수가 엄한 날씨와 임무 그리고 황폐함에 움추러 들었다. 그는 훈련의 긴장으로 (문제가)치료 되는

것을 보았다.
다른 군대에서는 첫번째나 두번째 잘못은 용서했으나 ,그의 군기를 저버린 자들을 즉시로 그의 삶에 형벌을 주

었다.
이것은 경험에 의하여 그들의 자비보다 유익하게 축적이 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끊임없는 관대를 주는 것보다

숙영지 탈영이 적었다.
13권35장

58년 봄 티리다테스는 로마가 아직 준비가 되어잇지 않음을 이용하여 군사행동에 들어갑니다. 티리다테스와 직

접적인 전투없이 꼬르블로는 깊숙히 아르매니아로 진격하고 카우카시안족이 로마와 연합하고 3군단 갈리카 6군

단 페르레타 10군단 프렌텐시스가 아르탁사타라는(지금의 Yerevan) 아르매니아의 수도를 공략하데 됩니다. 아르

탁사타를 점령하기 위해 적은 물자로 신속히 진군합니다.

그의 군대를 4개로 나누었다. 그는 거북대형을 이끌고 성벽으로 다가갔다. 성벽에 밑을 파고 다른 자들이 벽에

서 작은 사다리를 놓도록 명령하는 동안 , 그리고 적으로 부터 더 많은 투창과 불의 공격이 있엇다.
투석수들과 포수들이 자리를 할당받았고 그 다음 적당한 거리에서 그들의 무기를 던졌다.
따시뚜스의 연대기13권49

성이 함락되자 군대에 관련된 자들은 처단하고 나머지 주민들은 경매에 붙여 팔아버립니다. 이것은 충격과 공포

의 작전이었습니다. 파르티아에게 공포를 주자는 의도였습니다.
일부 적들이 산으로 들어가 게릴라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다음해에 꼬르블로는 북메소포타미아의 뜨거운 사막과 티기리스를 건너 틴그라노케르타를 목적에 두고 갑니다.

이 도시는 아마도 지금의 시르트로 아르매니아의 두번째 수도였습니다. 이번에도 신속히 이동하기위해 적은 보

급품으로 움직였는데 틴그라노케르타는 거리가 거리가 조금 멀었습니다.

꼬르블로와 그의 군대는 전투의 피해가 아닌 고생을 하는 중이었다. 적은 보급품과 결핍에 의해 더 소모하였고

낙타의 고기로 그저 배고픔을 피하였다. 더하여 물이 부족하였고 불타는 여름 그리고 긴 행군, 이모든 것들은

오직 장군의 끈기있는 인내력으로 완화되었다. 그는 참으로 밀치고 나갔다. 일만 병사들과 같거나 더한 짐을 지

고 그 후에 그들은 농작물을 수확하고 경작지에 도착하였다.
연대기14권24

왜 꼬르블로가 대단한 지휘관인가 하는 것은 위의 글 하나만 가지고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엄정함은 그 자신의 행동거지 하나 하나 역시 엄정하게 했기 때문에 유지되었던 것입니다. 그의 부대가 강

력했던 것은 바늘하나 들어갈 수 없는 군기와 지휘관의 솔선수범, 그리고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또한 치밀하게

준비된 작전행동 때문이었습니다.
이 행군 중 숙영지안에서 그에 대한 암살 시도를 적발하고는 암살단을 처벌합니다. 게릴라들이었습니다.
그는 틴그라노케르타에 도착하여 공격을 하지 않고 먼저 사절을 보내자 앞선 아르탁사타 포위전 후 이 도시가

당한 피해를 알고있는 시민들은 성문을 열어줍니다. 꼬르블로의 충격과 공포의 작전이 성과를 발휘한 것입니다.
항복한 도시에 입성하고 그들이 자존심 상하지 않게 대우를 해줍니다.

이로서 티르다테스는 도망을 가고 네로는 티그라네스를 (헤롯대왕의 손자)를 왕으로 앉힙니다.
그리고 네로는 새로운 아르매니아를 위해 천병의 군단병과 보조병,그리고 한 개 단위의 기병을 아르매나이로 파

견합니다.
꼬르블로가 시리아로 돌아오는 동안 움미디우스가 사망하자 고르블로는 움미디우스의 자리를 대신 위임받게 됩

니다.
시리아 총독이 된 꼬르블로. 시리아는 로마의 영토에서 가장 부자 중에 하나라서 재산 불리는데 한몫 잡앗다고

합니다.

그러나 로마는 아직 아르매니아 문제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카파도키아의 군단을 증강합니다. 제5

군단 마케노니카를 새로 편성시킵니다.
같은 시간 볼로가세스도 나름대로 준비하여 Hyrcanians과 동맹을 맺고 여전히 그의 동생 티르다테스 에게 왕관

을 주려고합니다. 볼로가세스는 티르타테스가 자기를 위해 파르티아의 왕관을 포기한 것을 다른 것으로라도 갚

아주려고한것입니다.

다시 파르티아는 아르매니아를 침공합니다 로마는 이에 두가지방식으로 행동합니다. 하나는 카파도키아로부터

븍쪽길을 따라 아르매니아로 (58년 공격과 동일한) 두번쨰는 시리아로부터 남쪽길을 따라 티그리스방향으로 (59

년 공격과 동일한) 만약 계획대로만 됐다면 파르티아의 군대는 양편의 로마군에 의해 괴멸되었을 것입니다. 그

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로마군은 파르티아가 북쪽으로 행군하고 틴그라노케르타를 포위하던 62년 봄까지 어떠한

준비도 하지 못합니다. 북부군에 지휘관이 없었던 것입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네로가 앉힌 아르매니아의 새왕은 왕이 될만한 자가 아니었습니다. 여기저기에 문제를 일으

키고있었던 것입니다. 즉 아르매니아 국민의 마음마저 떠나게 됩니다.
꼬르블로는 사절을 보내어 휴전을 맺게되어 틴그라노 케트라의 포위를 풀게되고 로마는 아르매니아를 떠납니다

시리아와 아르매니아를 동시에 관리하기 힘든 꼬르블로는 아르매니아에 전력할 사람을 요구하고 네로는 페투스

에게 그 자리를 넘겨줍니다. 그러나 최악의 인사였습니다.

그는 오로지 아르매니아의 방어만을 위한 장군을 요구한다. 그리고 그것을 들은 카센니우스 페투스가 그 길을

갔다.
그리고 그가 실제로 도착하게 되자 군대는 둘로 나뉘었다. 4와20군단과 모에시아에서 최근에 소집된 5군단과 카

파도키아와 갈라티아,폰투스에서 온 보조병들이 페투스 아래로 들어갔고 3과 6그리고 10군단들과 시리아의 고참

병들은 꼬르블로와 함께 했다.
연대기 15권 6장중에서

페투스와 꼬르블로. 이 둘사이에는 라이벌 의식 싹틉니다.
다시 볼로게세스는 아르매니아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황제에게 사절을 보내지만 빈손으로 돌아오자 전쟁을 시작

됩니다 이번에 볼로가세스는 꼭 왕위를 넘겨주기 위하여 작정한 상태였습니다.
이때 페투스는 4군단과 그의 지휘관 퍼니술라누스 벳토니아누스 그리고 20군단과 그의 군단장 칼라비우스 사비

누스와 함께 아르매니아로 들어가 이에 대적하려 합니다. 단지 2개군단으로!
그런데 유프라테스강을 도하할 때부터 불길한 징조들이 나타납니다. 집정관의 상징을 운반하는 말이 어떤 확실

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뒤로 달려나갑니다.
겨울탠트에서 방어공사물이 무너져 내리고 투창들이 번쩍거리는등 불길한일이 생깁니다.

페투스는 징조를 무시하고 그의 겨울캠프가 완성되기 전, 그의 식량보급이 준비되기 전에 그의 군대를 타우루스

산을 지나게 하였다. ....
연대기 15권9장중에서

사실 아직 파르티아와의 접전이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페투스는 깊숙히 아르매니아로 들어

가 버립니다 아마도 꼬르블로가 이룩한 위용을 자기도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자만한 것 같습니다.
그의 군단 중 한 개인 5군단은 폰투스(아르매니아 북동쪽의 로마영향권) 근처에 있었습니다.
강력한 폴로게세스의 군대가 가까이 왔다는 정보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군대가 숫자로 빈약하다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는 겨울 숙영지에서 후방으로 떠나려고 할 때 그는 방어 위치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성벽도 방

어도랑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는 백부장과 수명의 군단병들을 정찰에 보냈다가 잃게 되자 그제서야 부대에 경보를 알립니다.

3000의 보병을 가까운 산의 능선에 배치시키고 그의 기병 중 꽃이라고 부르는 판노니안 부대를 인접평야로 내보

냈으며 그의 부인과 아들을 1개 코호르트로 호위하여 아르사모사타라는 요새로 피신시킵니다. (전장에 아내는

왜 데리고 왔나??)
이 같은 그의 행동은 잘못보면 고지 선점과 평야지역에 기동부대로 확보하게 한 것이라고 보일 수 있습니다. 그

러나 이 당시에는 원거리 타격무기가 없는데 굳이 이럴 필요는 없엇습니다. 가뜩이나 적은 병력만 분산시켜놓은

꼴이었습니다.
이렇게 부대를 분산한 바보는 고르블로에게 적의 위협을 알려주는 수밖에 없었다.

이때 꼬르블로는 메소포타미아 로 들어가기 위한 다리를 유프라테스강에 놓고있엇습니다. 근처 평야를 고르게

하여 만일에 대비 기동이 원활하게 하고 강에 큰 선박을 건조시키고 그 안에 전투탑을 세우고 쇠뇌와 투석기를

장착시킵니다. 그리고 다리를 건설하고 위협이 되는 고지를 보조병으로 선점하고 진지 구축을 시킵니다. 이유는

파르티아의 시리아 침공기도 분쇄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페투스가 파르티아의 함정에 걸려들어 아르사모사타 인근에서 포위되어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꼬르블로는 주저하지 않고 각 3개 군단으로부터 1000명, 기병800. 그리고 800정도의 보병(아마도 보조병)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좀 길긴 하지만 얼마나 파에투스가 한심한지 보여주는 사료이고 이런 절박한 때에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좋은 예라 생각하고 다 올립니다.

폴로게세스는 그러는 동안, 여기에 보병 저기에 기병있으며 파에투스에 의해 도로가 파괴되었다는 것을 들었지

만 그의 계획을 바꾸지 않았다. 그러나 공격의 협박에 대한 편지를 보내고 군단들을 깨트렷다.
오직 한 백부장. 타르쿠이티우스 크레스켄스가 감히 그가 지키는 탑에서 방어를 했다. 그는 종종 출동하여 불의

일제 사격이 그를 압도할 때까지 방벽에 가까이 다가오는 수많은 야만인들을 베었다. (오오~ 고대의 람보들……

)
모든 보병들은 먼 들판으로 마구 도망쳤다가 무능력해진 그들은 진지로 돌아왔고 왕의 힘, 그의 종족의 전쟁의

강점을 과장하였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공포와 함께 떨면서 그것들을 쉽게 믿었다. 더구나 장군마저 혼란을 대

항할 그의 반대 의사을 내어놓지 않았다. 그는 참으로 그의 병사들의 의무에서 버림을 받았다. 그리고 꼬르블로

에게 불운한 군대의 이름이 남아있을 때 그리고 독수리기와 군기를 구하기 위한 속도로 오기를 구하며 애원을

보냈다. 그들이 이러는 동안 그는 말했다. 목숨이 지탱하는 동안 그들의 충성을 지킬 것이다.
연대기15권11

꼬르블로는 완전히 겁이 없엇다. 시리아에 남겨진 그의 군대는 유프라테스강에 건설한 요새를 계속 유지하고 가

장 가까운 루트를 확보하고 또한 보급에 부족함이 없게 하고 카파도키아를 통과하고 코르마게네의 지방을 통해

그리고 아르매니아 저쪽 안으로.
행군했다. 다른 보통의 전쟁 부속물에 비해서 그의 군대는 무척 많은 수의 짐과 곡물을 실은 낙타를 따라오게

하고 적을 막게 했다. 첫번째로 그가 만난 패배한 군대는 팤키우스 ,제일 백부장과 여러 가지 변명으로 도망을

변명하는 많은 수의 병사들이었다. 그는 파에투스의 자비 위에 그들을 던져넣고 그들의 군기로 돌아가고 충고한

다.
"그 자신을 위해서" 그는 말했다. "그는 용서를 바라지 않지만 승리를 요구하였다 " 그가 말했을 때 그는 그의

군단으로 올라갔다. 그들을 격려하고 그리고 그들에게 그들의 지나간 이력에 대해 일깨웠다. 그리고 새로운 영

광의 길에 대해 포인트를 마추었다.
“그것은 마을이나 아르매니아의 도시가 아니다. 로마기지와 2개 군단이다. 붙잡히게 된 그들의 노력을 위하여

갚지게 보상하고 만약 각 공통의 병사들이 그에게 시민을 구출한 것을 위하여 특별한 명예의 왕관을 수여받는

다면 이 얼마나 멋지게 영광스런 일인가?”
그들의 동일한 많은 수의 구출을 수락하고 가져오게 된.공통의 열광적인 단어와 같은 이것들에 의해 깨우쳐지고

몇몇은 충만해졌으며 열광 특별히 그들의 소유의 , 형제들 그리고 친척의 위험에 의해 ,그들은 밤낮으로 그들의

멈추지 않는 행군으로 서둘렸다. 연대기15권 12장

더욱더 강하게 포위망을 압박하는 폴로게세스는 군단들의 보루를 공격한다. 그리고 다시 전쟁에 부적절한 장비

를 갖춘 병사들이 지키는 요새를 공격한다. 그는 경솔함에 의해 적이 매혹되도록 파르티아의 관습보다 더 가까

이 전진하였다.
그들은 그러나 그들의 탠트를 끌고 나가는 것을 겨우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단지 그들의 생명을 방어만 하려 했

다.몇몇은 장군의 명령에 의해 걷어치웠고 다른 자들은 그들 자신이 겁을 먹어서 였다. 그들은 꼬르블로를 기다

리는 것처럼 보였다.그리고 힘에 의해 압도했다
연대기15권13

장군은 비록 그의 군대의 운명에 의해 패배 당했지만(운명은 무슨!) 볼로게세스에게 첫번째 편지를 썼다. 애원

하는 신청서가 아니라 충고하는 어투로 적대적으로 대항하는 (파르티아에게) 아르매니아의 반, 항상 로마의 지

배 아래 있었고 황제에 의해 선택되어 지배됐다는 것과 양쪽이 똑같이 관심있는 평화,그는 그에게 그것을 상기

시켰다. .그리고 오직 현재만 볼 것이 아니라 그를 위해서도 좋을 것이었다.
연대기15권13중에서

볼로가세스는 페투스에게 항복하면 돌아거도 좋다고 허락하자 페투스는 항복합니다.

그들은 심지어 옷과 무기까지 소유했다. 병사들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완전히 소 됐다.(그대로 직역했습니다.

한국식으로 하면 새됐다……-_-
가 아니면 소처럼 끌려갔다?? )
그들은 싸우기 위한 이유를 갖지 못했다.
연대기15권15

폴로게세스는 무가들과 살해된 시채들을 쌓아올렸다. 우리의 패배를 증명하기 위해,패배한 군단들의 응시로부터

억눌렸다. 그는 그의 자신감에 대한 충만으로부터 온화하게 보이려고 했다. 코끼리 위에 앉아 그는 아르사니아

강을 건넜다
연대기15권15장

파르티아 기마궁수상(브리티시 박물관)
네로로 부터의 답신이 도착할 때까지 어떤 로마인도 아르매니아에 들어가지 못하게 약속을 한 파에티우스는 파

르티아왕과 맺은 협약을 믿고 하루에 40마일을 통과하게 됩니다. 그 뒤에 부상자들이 낙오됐는데도요. 이것으로

불명예한 명성은 더욱 높아져갑니다.

꼬르블로는 유프라테스강변에서 그들을 만났을 때 대조적이게 무기와 군기로 그렇게 창피해보이지 않았다. 그의

병사들은 그들의 많은 동료들을 위하여 동정과 큰 슬픔 나타내었고 눈물마저 참을 수 없었다. 진기하게도 찔찔

짜는(눈물) 인사였다.
연대기15권16장중에서

이일이 이렇게 되자 꼬르블로의 파워가 증대합니다. 그 옛날 그나이우스 폼페이우스가 해적과 싸울 때 얻은 지

위를 얻게 되죠. 시리아는 가이우스 아이티우스에게 위임하고 판노니아의 15군단이(마리우스 켈수스 지휘) 그의

밑으로 들어오고 인근 속주 중 병역 의무가 있는 왕들의 군대를 포함시키게 됩니다.
한편 파에티우스는 네로에게로 벌벌 떨면서 돌아갔지만 네로가 간단히 용서를 해줍니다.

꼬르블로는 전투에 부적당해진 4와 12군단을 시리아로 이동시키고 3과 16군단을 데리고 나옵니다. 그리고 폰투

스에 주둔한 5군단의 4분의 1과 15군단 .이집트와 일리리쿰의 고참병들을 소집하고 모든 동맹군의 기병과 보병,

그리고 왕자들의 부족 보조병들을 준비시킵니다

꼬르불로는 볼로게세스에게 까불지 마시지 !하는 메세지를 보내고 확실하게 그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63

년 아르매니아를 침공합니다.
바로 그의 장기인 충격과 공포 였습니다.

.......그들의 요새를 파괴하고 평야와 언덕지방에 공포를 퍼트렸다......
연대기15권27절

볼로게세스는 매우 힘든 상황에 직면합니다.

그리고 그는 심지어 그의 왕국을 몇으로 나눌까 하고 정말 물어보았다.
연대기15권28장

그러나 고르블로는 파르티아와의 전쟁을 원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는 그에게 중요한 인물들을 적에게 서로의

회담에 대한 보증의 표시로 보냅니다.

약속이 있는 날, 티베리우스 알렉산더, 로마의 두드러진 기사계급으로 작전에 지원을 보냈던 사람, 그리고 비니

아누스 안니우스. 꼬르블로의 사위로 원로원 나이가 되지는 않았으나 5군단의 레가투스.지휘관이었다. 티리다테

스의 진지로 들어갔다.
연대기15권28장

볼로가세스와 티리다테스느 이번에는 더 이상 승리하지 못할 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꼬르블로는 장기전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있었습니다. 사막전은 한마디로 고생 그 자체

였으니까요. 그렇다고 단기전으로 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였습니다. 현실적인 방법은 하나뿐이었죠

이집트계 유대인인 알렉산더를 교섭인으로 보내어 티리다테스의 왕위를 인정해주고 네로도 인정하게 됩니다. 로

마의 야누스 신전의 문이 닫히고 동전까지 발행합니다.
사실 승리는 아니였습니다. 외교적인 해결이지 군사적인 승리는 아닌데 이 당시 네로는 그의 인기가 하락하던

중이라 국가적 영웅을 만들기로 하고 꼬르블로를 승장으로 추대합니다.

.

문이 닫힌 야누스신전을 기념하기 위해 네로가 발행한 동전

그러나 67년에 유대에서 일안난 소동을 베스파시안에게 지휘권을 넘겨준 후 네로는 꼬르블로에게 자살하라고 명령합니다. 그의 자살에 대한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겨우 카시우스 디오의 기록에 그리스로 가서 자살명령을 받았다는 것이 있을 뿐입니다. 왜 그런 명령을 받게 됐는지(그의 사위가 연루된 네로 암살기도떄문인지) 정확히 어떻게 죽었는지 어떤 기록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에 대해 자세히 묘사한 따시뚜스의 연대기도 16권 66년까지의 기록만 남아있습니다. 그의 다른 저서인 역사는 69년부터 기록되어있으니까 꼬르블로에대한 기록은 없는 샘입니다.

꼬르블로와 카시아 론냐사이에서 태어난 딸 도미티아 론냐는 비니아누스 안니우스와 결혼하지만 그가 네로암살 음모로 처형된후 70년에 티투스 플라비우스 도미티아누스의 아내가 됩니다. 바로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그녀는 126년에 사망합니다ㅏ

브루버그에 있는 꼬르블로상

마리우스의 군제 개혁

C107년에 유구르타 전쟁은(누미디아 왕위 계승문제로 일어남) 그 당시 집정관인 메텔루스의 입지를 약화시키고

마리우스를 집정관에 선출되게 합니다. 그는 이것으로 약간의 군사개혁을 실시하게 되는데 그것이 로마제국의

군사력에 중대한 시점이 되게 됩니다. 그것은 전통적인 로마의 사고방식에 존재하지 않앗던 직업군인방식 즉 모

병제로 전환한 것입니다. 그리고 전에는 군무의 책임이 없는 플로레타리아 계급에게도 군인이 되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하게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은 아시는 대로 로마 군단의 봉급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 였습니다

. 그런데 이 봉급으로 항상 정복전쟁과 주변국과의 이해관계로 전쟁이 흔하던 시절에 자기 목숨을 내놓고 전쟁

에 나갈 사람이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시 경제적 사정을 잠시 살펴봐야 합니다.

로마는 그리스식 시민군 전통이 있는 나라이므로 시민만이 군무에 임할 수 잇었습니다. 시민은 노예와는 다르게

개인 재산이 있으므로 무기를 자비로 마련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시민이지만 재산이 적은 사람도 있으

므로 완전히 빈털터리라면 굳이 전쟁에 데리고 나갈 필요가 없는 것이었죠.
귀족과 기사 계급과 같이 말을 소유할 수 있는 상위층은 기병이나 장교를, 그 아래 재산 등급에 따라 군대에서

의 지위가 결정되었습니다. 완전한 무장,투구 방패 갑옷을 마련하기 힘든 계층은 척후병(또는 경보병)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로마의 영토가 늘어나고 국력이 강해지자 외부의 값싼 노동력(노예)와 농산물이 쉽게 로마로 흘러들게

됩니다. 이집트가 로마의 식량을 책임졌다고 하니까 엄청난 양이 었겠지요. 그런데 그 동안 농사를 짓던 중소

자영농이 짓던 농산물은 그 가격적인 경쟁력이 쇠퇴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귀족과 같은 부자들에게 헐값으로 땅

을 넘기게 되어 점점 가난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서울대 허승일의 로마사 입문 공화정편 참조) 제2차포에니전쟁때에도 그것이 심한 편이어서 원래 제일

낮은 등급인 등급의 최저 재산을 11000아세니에서 무려 4000아세니로 하향조정하여 평가하게 됩니다. 기존의 반

도 안되는 재산인데요 빈익빈 부익부형상이 뚜렷해지게 됩니다. 이것이 다시 BC133~123사이에는 1500으로 다시

저평가되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상당한 문제를 발생하게 됩니다.
기병과 같은 병과의 무장은 더 나아지는데 로마군의 핵인 중보병의 무장 수준이 저하됐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이것에 대해 알려주는 기록과 연구한 학자에 대한 자료를 접하지 못했기에 순전히 저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

만 중소농민의 몰락은 결국 로마군단의 장비적인 질적 저하를 불려 올 것은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척후병만 많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무장도 기껏해야 방해 하나와 창 하나 이런 병사들이고

중보병의 소집수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이 문제는 결국 크락쿠스 형제의 개혁 시도로 표면화되었습니다.

이 최초의 순수한 의미의 직업군인들이 받은 봉급은 400~150데나리(4000~1500아세니) 정도로 제5등급 시민계급

이 받는 봉급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지금으로 환산하면 매우 적은 돈이지만 그 당시 기준으로는 그리 적

은 돈도 많은 돈도 아니였습니다. 키케로 시대에 기술을 가진 노예가 하루 받는 1데나리의 3쿼터를 받았으니 가

요. 그런데 마리우스는 상당한 숫자를 모집하게 됩니다. 이것은 그만큼 하층민의 숫자가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

하게 됩니다.
(칼리쿨라 시대에는 노동자 하루일당이 1데나리로 됩니다. 고대에도 인플레는 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장기간의 병역은 상당히 매력적인 생계수단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기존과는 다르게 시간이

갈수록 숙련도를 가지게 되었으며 마리우스는 이들로 알프스를 넘어 킴브리족과 테우토네스족과의 전투를 승리

로 이끕니다
이 새로은 방식은 기존의 velites, hastati, principes, and triarii방식을 없애고 단지 전투열이 3개열이라는

개념은 유지하지만 언제든 각 열의 위치를 바꿀 수 있어씁니다. 그리고 각 무장과 갑옷들을 표준화시킬 수 있었

습니다. 그리고 마리우스는 투창을 필넘이라는 새로운 것으로 완전 교체를 시킵니다
그밖에 각 군간에 고유 깃발 독수리기를 만들어 각 부대만의 단결력을 주게 됩니다.
그리하여 고유의 군단 번호가 생기게 되죠. 군단기는 병사들에게 하나의 종교적인 형태로 남아있게 되고 군단기

손실은 로마 전체로 봤을 때도 가장 큰 명예 실추였습니다
그리고 기필코 복수하여 찻아야 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학자들은 이 개혁은 이미 존재햇던 것을 조금 보완했다고 합니다. 어쨋거나 매우 중요한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현대적인 군제도가 이미 시작된 것이니까요. 그러나 로마가 멸망한 후 이런 제도를 다시 실시한 것은 근대 이

후입니다. 그러니 로마의 사회 시스탬은 매우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이 제도고 하나의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장기 해외원정의 경우 그들에게 직접적인 안위와 돈을 지불하는

것이 그들의 장군이므로 장군의 사병화가 진행된 것입니다. 케사르는 사비로 새로운 군단을 소집하기도 했으니

까요. 이 사례는 이미 4~6편까지 언급했으니 넘어갑니다.
세계최초의 현대적인 의미의 군대가 탄생한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것은 나중에 양날의 칼로 작용했다고 저는 봅니다.
그 이유는 오직 돈 없는 자만이 군복무를 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시민은 싸움을 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무

슨 얘기냐 하면 로마제국이 쇠퇴하던 시기에 많은 이민족들을 시민권과 봉급을 준다는 구실로 복무시키게 되었

으니 이것은 정확한 의미의 시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논쟁의 소지가 다분하나 제가 주장하는 것은 이 직업군

인제가 나중에 가서는 형태만 남아있고 사실은 실제복무 하는 사람은 시민이 아닌 용병과 다름없는 이민족이라

는 것입니다. 이들이 그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있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공화정의 시민에 의한 군복무제도가 남아있었다면 굳이 국방에 이민족들에게 맡기지 않아도 되지 않앗을까

하는 것입니다. 모병제는 돈이 제대로 있다면 높은 숙련도와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있는 사람으로 채울수 있지

만 그렇지 않으면 말짱 헛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모병제와 징병제를 어떻게는 같이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는 이 좋다고 봅니다.

군단병의 생활1

행군

전위대: 기병대로 구성되고 아마 가끔은 경보병도 있었을 것입니다.
주병력부대: 보급마차가 포함되나 만약 전투의 위험이 있을 경우 후방으로 보급마차를 빼게 됩니다.
후위: 주로 새로 소집된 신병군단들이 위치하게 되어있습니다. 전투가 있을 경우를 가정하여 짐마차를 이 대열

에 동행시키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인 행군시간은 6~7시간이나 비상시에는 좀더 일직 시작하여 한밤까지 실시한다. 평균 행군거리는 15~16마

일이나 케사르는 종종25~30마일을 주파하기도 했다. 각 병사들은 십자모양의 폴에 사르키나에라는 팩을 달아 어

깨에 얹고 이동했습니다. 바로 개나리 봇짐입니다.^^

로마는 군단의 행군을 훈련 정식 코스로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인 행군은 하루 6~7시간이며 해지기 전에 끝났지만 비상상황에는 한밤이나 새벽까지도 했습니다.
거리는 보통 현대의 영국 마일로 16마일이며 케사르가 거의 25~30마일을 주파하곤 했습니다.

마리우스의 노새들은 투구를 끈에 메달아 목에 걸고 다른 무기들은 가장 들기 좋게 했으며 비가 올때는 방패를

머리 위에 올려 지붕으로 사용했습니다. 전체 장비의 무게는 60파운드입니다. (1파운드가 얼마죠?)

행군 시 각 병사들의 개인무기와 사물은 각개인 병사들이 직접 운반해야 만했습니다.
이 제도는 사실 알랙산더의 부친인 필립에 의해 처음 시도되었습니다 이것은 다시 알랙산더의 원정으로 빛을 발

합니다. 이것은 당연히 병사들에게 힘든 일이었지만 보급측면에서 볼 때 상당한 짐을 줄여주어 짐마차 같은 걸

리적 거리는 것의 숫자가 적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평시에 훈련을 통해 병사들을 단련할 필요를

인식시키게 됩니다.
이런 혁신은 장기간의 전투행동이 (수년이상 )가능하게 했으며 또 보급상의 변화를 초래합니다. 각 병사는 십자

형태의 장대에 물품 팩과 3일치식량 작업 도끼-곡괭이, 물바가지, 낫,청동반합,모포, 소매없는 옷들을 다른 개

인 장비인 투창 방패 투구 갑옷 검 단검 등과같이 가지고 다녀습니다. 그 무게는 약 80~100파운드 정도이며
그밖에 가죽 탠트,맷돌.과 나머지 식량과 다른 물건을 짐마체에 실어 각 분대당 한명이 관리하게 했습니다. 각

제대는 그들만의 짐마차가 있었습니다. 가끔 군단이 전투에서 붕괴될 때 병사들이 제일 먼저 챙기려고 아우성치

는 것이 짐 마차의 값나가는 개인 재산이었습니다

행군시 하루 20마일을 행군하고 매일 정교한 전진 캠프를 만드는 것과 같이
거친 훈련은 병사들에게 지구력이 뛰어나게 했습니다. 이렇게 개인 짐을 지고 터덜터덜 이동하는 로마군단병을

가리켜 마리우스의 노새들이라는 별명이 붙게 됩니다.
그러나 별명과는 다르게 직업상의 침작함과 충성심은 이들을 고대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군대로 만들었습니다.
마리우스의 이 계혁은 경보병과 기병을 보조병이라는 외국 동앵군으로 충원해야만 하게 만듭니다. 이것은 원로

원에 일 하나를 더 주게됩니다. 보조병은 외교적 노력 그리고 금전적 지출을 불려온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기

병을 로마 기사계급에서 충원할 수도 없었으며 (일부 장교는 제외) 경보병이라는 병과를 외국군에 의지해야 했

음으로 역시 장기간 복무해야하기 때문에 장기 복무가 끝나면 로마시민권과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어야 했으

며 단기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클리엔테스라는 것을 잘 이용해야 했습니다

현대의 학자들은 이러한 마리우스의 군제 개혁이 켤코 그의 창작물이 아니라 포에니전쟁 때부터 존재하던 이른

바 일시적 땜방을 현실화 시킨 것이라고도 합니다. 당시 병사의 사상률이 엄청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생긴 관

례를 아예 법제화시킨 것이라는거죠.

이러한 직업군인제는 군대에게 줄 봉급을 마련할 세금에 대해서도 해결해야 했습니다.

군단병의 규정과 처벌
입대하는 로마신병은 엄숙한 자리에서 지금의 국가에 대한 맹세와 같은 의식을 행합니다. 공화정시대에는 원로

원과 로마시민에게 제정 때에는 지휘관과 황제에게 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목숨을 거는 것이었죠. 이 이후의 병사의 목숨은 완전히 지휘관에게
달린 것이었습니다. 훈련은 매우 고되었습니다.
만약에 잘못을 저지른 병사가 있으면 그 위반 사항이 경미할 경우 이른바 관대한 처벌이라는 것이 식사를 제한

당하고 백부장의 부관에게(옵티오 같은..)매를 맞거나 모두가 보는 앞에서 채찍질 당했습니다. 좀더 심각한 위

반은 벌금이나 감봉, 강등, 권리의 제한당하거나 잃고 심지어 불명예 제대하거나 (missio ignominiosa)하였습니

다. 그러나 아주 심각한 잘못의 경우 -탈영 같은-. 즉석 처형을 당했습니다.
가장 최악의 형벌은 데시메이트decimation 로써 보통 전 코호르트 중에서 10명식 나누어 그 중에 한명을 닥치는

대로 뽑아 곤봉 같은 것으로 다른 동료들에 의해 죽을 때까지 구타당하는 것입니다.

보상
봉급이외의 상급은 계급의 등급에 따라 나눕니다.
훈장은 월계수의 "시민관"으로 모든 계급이 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의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줍니다.
이것을 받은 병사는 자랑삼아 여러가지로 나타내는데 화산재에 파묻혓던 고대도시 폼페이에는 문지방위에 아우

구스투스 때 받은 것을 달아놓은 것도있습니다

백부장 밑 계급의 장교는 보너스를 받거나 전쟁에서 노획한 전리품의 일부를 받고 여러 가지 장식의 금목걸이,팔밴드,금이나 은 또는 청동으로 만든 접시(phalerae) 를 퍼레이드 대 갑옷 가슴에 달거나 다른 옷에 달게됩니다.

명예제대의 경우 군단병은 결혼을 허가 받고(또는 이미 사고친 것을 결혼으로 인정받고) 연금이나 때로는 토지를 받습니다. 보조병의 경우는 두개의 작은 청동판에 그의 이력과 명예로운 일을 새겨놓아 주기도하며 물론 그가 시민권을 받앗다는 것도 새깁니다. 이것은 디플로마 diploma라는 것으로 현대의 이태리어에서 학위,수료증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백부장은 여러 가지 칭호 다른 관을 받는데 금관도 이에 해당합니다. 또 공성전에서 첫번째로 적의 성벽을 넘은 사람에게는 벽장식관이 수여됩니다. 상급장교에게는 의례용의 은으로된 창이 수여되거나 작고 은으로된 모조 독수리기나(특히 제일백부장의 경우) 깃발이 수여되었습니다. 수성전에서 공을 세운 장교에게는 유리나 식물성 재료로 만든 것이 수여되었습니다. 승전장군은 높은 명예만큼이나 가장 실체적인 보상을 받았는데 종종 돌에 적의 무기와 방패 갑옷 등으로 만든 트로피를 가지고 나올 수 있었으며 적에게서 빼앗은 전리품과 포로들의 일부를 요구할 수 있었습니다. 포로가 된 적의 족장은 장군의 개선식에 끌려나오고 행사가 끝난 다음 처형되었습니다

트로피

군단병의 계급체계-군단병의 정확한 게급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티트로: 아직 정식 군단병이 되기전의 대기자. 정식 수당을 받지 못하고 아마도 입대 장려금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밀레스: 일반 사병으로 문니펙스(막노동꾼)이나 그레그랄리스/그레스랄리우스 (가축들)이라고 불렸습니다 가장

기본급만 받으며 수많은 작업에 투입된니다. 기병의 경우는 좀더 높은 기본급을 받습니다
디스캔스: 사병을 훈련하는 임무를 가졌으며 역시 기본급과 작업의무가 잇었습니다.
임무니스: 작업면제자: 기원후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데 임시로 하는 것인지 확실치 않습니다.아마도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군단병들의 물자지급과 봉급
군단병들은 보통 곡식을 지급 받았습니다. 15일에 한번씩 돌아오며 주로 wheat이라는 소맥(밀)을 지급 받아 직

접 갈아서 빵을 만들었습니다. 밀가루반죽을 끊이거나 이스트가 없는 빵을 만들엇씁니다. 그들은 이 밀의 일부

를 자신의 개인 가방에 넣어다녔죠.
이들의 식사는 거의가 채식 위주였습니다. 그런데 재정이 되고 많은 수의 비이태리인이 군단병이 되었을 때는 (

가령 갈리아나 게르만 같은) 분명 가끔 고기와 같은 단백질을 구입하건 지급받건 공급받았을 것입니다. 15일마

다 지급받는 곡식은 모디라는 두개의 주머니에 담겨졌는데 현재의 기준으로는 18리터정도였씁니다. 이것의 무게

는 약 30파운드이며 병사들은 매일 2파운드씩 소모했습니다. 병사들이 행군을 하거나 하면 별도의 음식을 공급

받기란 힘들었습니다. 만약 병사가 다른 것을 먹기를 바란다면(예나 지금이나 군대식은 인기가 없다.) 자신의

곡식으로 물물교환할 수가 있엇고 종군상인들에게서 구입할 수 도있었습니다. 당연히 장사가 잘됐을것입니다.
때로는 밀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때 보리가 지급되기도 했으며 이것은 징계를 받은 병사들이 공식적으로 지급

받기도 했습니다
케사르 이전에는 군단병들은 연봉이 120데나리였으며 지금 기준으로 하루에 60센트라는 계산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계산이 나온 것이 몇 년인지 잘모르겠군요. 외국도 .이 경우 미국돈이니까. 물가 상승이 매우 심해서 50년

대에는 1달러면 어른이 간신히 쇼핑한 것을 들고 올 정도였는데 지금은 애들도 간단히 들고 다닙니다.)

마리우스가 직업적인 로마군을 육성하던 초기에는 복무기간이 16년이었습니다 .그러데 아우구스투스가 여기에 4

년을 더하여 20년을 복무하도록 해버리죠. 아우구스투스 이후에는 무려 25~26년 이라는 긴기간을 군단병으로 복

무하게 됩니다. 군단병들의 봉급은 많은 편이 아니라서 (112.5데나리 연평균. 케사르가 이것을 두배로 올렸다.

225데나리)그리고 식품과 장비 가격을 봉급에서 공제했습니다. (이것은 확실한 기록이 없어서 뭐라고 말하기 곤

란합니다. 시오노 나나미는 군에서 다 지원한다고 봤지만 역시 그런 기록도 없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서양 군대

를 볼 때 공제된 것으로 봐야 합니다.)
백부장의 경우는 매우 높은 편이어서 그 두배를 받았습니다. 아우구스투스 때는 낮은 계급의 백부장은 3750데나

리, 상급백부장은 15000데나리를 받았습니다 .
성경에 보면 따로 집을 소유하고 노예와 가족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즉 그만큼 많이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

다. 이미 전편에 언급했듯이 자신의 무장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원정이 아주 성공적이었으면 병사들은 전리품을 지급받기도 햇습니다 또는 포로들을 노예로 판 돈을 받거나 전

리품을 판 돈을 받기도 햇습니다.
케사르가 바투리게스를 침공했던 BC51년에 병사들은 200 세스테르케스를 받았으며 백부장도 한 재산 받앗습니다

. 또 공을 세우면 특별 선물인 dona,일종의 장인phalerae 체인 torques
armillae. 희생 제물용공기(접시같은것)paterae sacrificiales)을 받았습니다.
병사가 20년 복무를 마치거나 15년에 다다르면 missio honesta라는 명예 칭호를 주었으며 제정 땐, 한번에 3000

데나리를 퇴직금으로 받거나 땅을 받았습니다. 부상당하거나 지병으로 제대하는 경우 missio causaria. 장군이

호위로 베푸는 제대증
missio gratiosa. 잘못으로 불명예제대하는 경우는...사실 말그대로 추방입니다.
보조병과 상급장교에 관한 사료는 없는 관계로 알 수가 없습니다.

보조병
로마장교에 의해 지휘되었습니다.
경부장 보병(levis armaturae pedites), : 공화정의 연합군이나 제정때 병역의무가 있는 속주에서
지원되며 일반적으로 전투대열의 양익에 위치합니다. 보통때는 습격이나 마초징발 같은 임무가 잇습니다.

투석대funditores 거의 대부분 스페인 앞바다의 Balearic 군도 출신들로 이루어집니다.(이 지역은 현재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그런데 몇년전 우리나라 방송에 잠깐 나온 적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투석에 매우 능하다는것이

죠) 이들은 갑옷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궁수sagittarii 크레타와 누미디아 출신들로 이루어졌습니다 맨위의 그림을 보시면 개나리 봇짐을 맨 군단병 옆에 사슬갑옷을 입ㄱ 둥근 방패를 든 병사가 있습니다. 보조병을 묘사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의 소스는 아우렐이우스 황제의 기둥입니다.

지난번에 올린 사진 공화정시대의 보병과 무장이 다를 것이 없습니다. 공화정 때는 이 정도면 중보병이었는데 세월이 가니 경보병이 됐습니다. 왜 이 사진의 병사가 보조병이냐? 일단 벨트가 없습니다. 로마군의 벨트는 계급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패도 둥근 형태입니다. 물론 일부 군단병의 방패도 둥근 것이 있긴 합니다.

보조병들은 원래 속주 중 군역 의무가 있거나 용병 형식으로 참가한 부대로 주로 경보병 궁수 투석수와 기병(다

른편에 따로 설명)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원어 자체가 보조부대라는 뜻인데요. 다른 말로는 척후병이라고도 합

니다. 이들 부대 이름은 그 지방 이름으로 따서 명일동 1부대 …….이런 식으로 붙입니다. 계급체계는 그 고유

의 것을 따르겠지만 하드리아누스 성벽의 빈돌라마요새를 발굴하여 나온 목편에 보면 이곳에 보조병부대가 주둔

하고 백부장이 있었다고 하는 것을 보아서는 점점 로마군단 편제를 따라갔던것으로 보입니다.
바타비아에서 온 보조병부대의 인원현황표가 발견되었습니다.

월18일
툰가리안스의 첫번째 코호르트(지휘관 줄리어스 베레쿤두스)
총병력 762명(백부장6명 포함)

파견자
페렉스의 장교관 총독경비에 배치된 경비병 46명
코레카(코브리지)에 337명과 3명의 백부장
런던에 백부장 1명
다른 잡다한 곳에 26명과 두명의 백부장
.....에(읽을수 없음)46명
총 파견병력현황 456명

현 잔류병력 296명과백부장한명

환자
질환자15명
부상6명
눈병10명
총31명

현재 임무수행가능자 256명(백부장 1명포함)

빈돌라마 요새에서 발굴된 목편조각의하나

[빤스지기]

이렇게 대신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전 이런거 잘 못합니다.